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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내일 5시

지금까지는 딱 좋은것 같아요.

흙과인 2009.06.13 11:39 조회 1,015

카카 + 호날두 조합. 후덜덜하죠..
그리고, 그들은 스타일을 조금 바꾸든 전술이 바뀌든.. 잘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르투갈 국대의 호날두를 생각해보면, 여전히 위협적이고 포스를 뿜지만,
이번에 지불한 이적료만큼은 아니라고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C.Ronaldo 는..
슈팅이든, 골스코어링이든, 돌파든.. 공격적인 부분에서만큼은 최고의 모습을 특정 시즌에서 한 번씩은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만큼 다재다능하고, 변화무쌍한 선수가 어디있나요??

카카는 꾸준하면서도 집요하게 공격을 시도하며, 결정적인 패스와 결정적인 슈팅을 모두 만들어낼 줄 아는 최고의 선수.

여기까지는, 비록 리베리와 실바가 오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더라도 참 좋습니다.
그리워하는 90년대 말기, 2000년대 초반의 유기적인 레알. 투쟁의 레알도 아직까지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는 말이 필요 없고, 크날도가 키핑과 패싱이 상위급이지, 중간보다 못한 존재는 아니거든요.

중미와 수비진에 대해서도.. 조만간 오피셜이 뜰 것이고,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적 시장은 아직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고, 시간은 지난 여름들에 비하면 무수히도 많은 셈이니까요.

그래서 제 생각에 우리는 이제 어떤 선수가 왔었으면 했는가, 어떤 선수가 앞으로 더 왔으면 하는가. 보다는,
재정적인 면을 생각해보고, 그 외에.. 이제 포지션 과포화에 대한 걱정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페레즈가 물론 바보가 아닙니다만,
리베리든 실바든 벤제마든 .. 누구든.. 공격 부문에서의 대형급 선수를,
당장 올해는 아니더라도, 내년이나 내후년.. 쯤이라도 또 데려올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실수가 너무 스포츠적인 면에 간섭을 많이 했고, 공수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지단-파보네스' 정책을 임기 중반에 실시했다..라고만 생각한다면,
피구와 지단이 있는데도 베컴을 영입한것과 같은 실수를 또다시 저지르지 말라는 법이 없어 보이네요.
벡스는 분명 재정적인 면에서 엄청난 도움을 줬고, 피구와 지단이 떠난 뒤에 레알의 몇년 만의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으나, 제 1 갈라티코즈 말기의 암울했던 시기가 오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벡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리가 부적응 및 포지션 변경 실패. 기존 레알 스타일과도 맞지 않던 스타일.

아직까지는.. 포지션 중복은 없다고 보입니다.
크날도, 카카, 게다가 비야.. 그리고 기존에 있던 라울과 과인이까지. 로벤 또한.. 적절해요.
그렇다면, 이제는 준수한 백업을 생각해야 할 때인데, 베컴, 오웬을 영입했던 것처럼,
리베리나 벤제마.. or 그 외의 거물급 선수를 영입할까봐 그게 오히려 전 걱정이네요.

기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문득.. 그런 생각이;



p.s.
앞으로의 영입은, 비야.. 확정적이라 믿고 싶고..ㅎ
마이콘이든 클리쉬든 하악하악..
라모스 센터백 우려하시는 분도 계신데,
라모스만한 센터백 찾기가.. 쉽지 않죠;;; ㄷㄷㄷㄷㄷㄷㄷ

중미에 있어서, 파례호는 왜 아오안인가요 ㅠ
공격적인 중미에 가깝지만, 그래도.. 패스 전개는 잘해줄 거라 믿는데;
아직 덜 여물고, 시험을 해보지 못했다는 리스크 때문일까요.
천천히 여름에 시험도 해보면서, 영입을 결정지어도 될 느낌이.
리버풀은.. 확실히 알론소에 대해서는 가격 때문에라도 질질 끌것 같아서요.
뭐, 이러다가 마스체라노 바르샤에서 업어가서 알론소는 절대 절대 절대 진짜 못팔아. 하면 할 말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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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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