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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내일 5시

촌스럽고 답답한 꾸레들의 논리

Robson 2009.06.13 11:10 조회 1,511 추천 4

저 또한 크날도를 굉장히,, 엄청나게,, 반대했던터라 그의 영입이 달갑지만은 않지만,
페레즈 회장 및 레알마드리드의 머니게임에 대한 패배감 짙은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꾸레들의 엉뚱한 논리는 여전한 거 같네요.

페레즈의 과거 영입 과정이나 이번 이적 시장의 대규모 투자를 지켜보면서 발견할 수 있는
참 재미있는 사실은 레알마드리드 팬들 만큼이나(어쩌면 훠~얼~씬 더...)
꾸레들이 우리 팀을 걱정해 준다는 점이죠.ㅎㅎ

그들의 의도야 모르는 바 아니지만,
변함 없는 그들의 논리는 우스꽝스럽기만 합니다.


<꾸레들의 논리>

내가 요즘 레알마드리드를 보면 말이지...

1. 지금 세계 경제가 좋지 않잖아...??
2. 근데 레알마드리드는 엄청나게 돈질을 하고 있어...
3. 그 돈을 다 어찌 메울려고 하는 거지??
3. 걔네들 부채도 상당하다며??
4. 아마 돈질하다 망할꺼야...


회계의 관점에서 보자면,
축구 클럽에게는 미래의 현금 창출을 위한 독보적인 창구라 할 수 있는
그들의 인적자원인 선수들을 재무제표상의 자산의 개념에 포함시킬 수 없습니다.

이점은 현재 회계 학자들 사이에서 나름 활발하게 연구 및 논의가 진행되고 있죠.

인적자원과 기업 매출과의 확실한 대응관계를 찾기 위한 방책이 없기 때문에
선수들은 자산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페레즈는 이미 과거에 소히 말하는 갈락티코들을
활용해서 매출을 창출해내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축구를 통한 머천다이징의 새로운 신기원을 이룩한 인물이니
이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가히 독보적인 존재라 할 만합니다.

아마도 그의 퇴임 이후에 아시아 시장에서 잃어버렸던
과거 레알마드리드의 수입원 회복에 주력할 거라 예상됩니다.

단 한 번의 일본 투어만으로도 베컴의 이적료에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는 현금을 벌어왔던 과거 사례는 익히 잘 알려져 있죠.

카카, 크날두 및 앞으로 당도할 갈라티코들을 활용한 수입 창출에 있어서 만큼은
추호의 의심도 갖을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1.세계 경제가 좋지 않잖아??

EPL과는 달리 부익부 빈익빈의 시스템이 만연한 라리가에서
특혜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팀들이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입니다.

세계 경제의 굴곡과는 무관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게 축구시장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유럽의 대표적인 클럽들에 대한 기업공개 현황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축구클럽들은 일반 제조기업들처럼 불확실한 대규모 R&D사업에 투자할 것도 아니고,
잘 하고 좋은 성적 낼 수 있는 선수 있으면 영입해서
마케팅 창출하고 성적 대박쳐서 이익극대화하면 좋은게 좋은 거 입니다.

투자 대비 효율성에 있어서 만큼은 다른 여타의 산업들과 비교해 봤을 때
위험도가 크게 떨어지는 편이죠.

경제가 안 좋다 안 좋다 하지만 칼데론 시절의 BWIN을 제외한
레알마드리드가 그동안 스폰서쉽을 체결한 기업들의 투자 금액을 비교해 본다면,
세계 경제의 불황과는 별개로 커지고 있는게 마드리드의 재정입니다.


2. 부채가 많다며??

회계감사라는 것이 어차피 인간들이 만들어 낸 시스템이고
인간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보고서입니다.

객관적이고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지만 이 또한 지향되어야 할 목표와는 달리
인간 사회의 모든 부분에 걸쳐서 만연한 정치적인 산물이 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고충은 충분히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현재의 부채 수준도 걱정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세계적인 회계법인들의 보고서를 통한 결론입니다.

하지만, 꾸레들이 주장하는 것 처럼
"알려진 것 보다 훨씬 더 많다더라~", 더 나아가서는
"망할 정도래!!"
누가 만드느냐, 어떤 시야로 바라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게
인간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 입니다.

그렇다면 정작 자기들이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줄어간다는 부채는 확실히 믿을 만한걸까요??
전 항상 이점을 그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인간은 본래 딱 자기의 그릇 만큼 정도로만 만물을 바라보기 마련이죠.

그저 불평 불만 늘어놓고 부러움 가득섞인 삐딱한 시선으로 레알마드리드를 바라보며,
우리 보다도 더 우리 팀을 걱정해주기 바쁜 그들과 소모적인 말다툼은 하지 마세요.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꾸레들과는 달리 몇몇 악성 종자들이
이번에도 변함없이 괴변을 늘어놓는 걸 잠깐 지켜 보다 여기에 잠깐 몇 자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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