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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내일 5시

레알의 역습 : ' 이름만으로도 흥분되는 그들이 온다!'

Gago 2009.06.13 06:47 조회 1,58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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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 The Movie'
이름만으로도 설레이는 그들이 온다
스페인 한 축구단의 모습을 다큐로 찍어 영화화 된 적이었습니다.

갈릭티코 1기 때의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는 단면이었습니다.

그리고 6월 1일 페레즈 회장이 다시 취임하면서
다시 한 번 화려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07년 수상자 카카와 08년 수상자 호날두가 나란히 왔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시즌 뛰었던 레알의 평범한 선수들은 많이 나갈 것으로 보이고
이미 오피셜이 뜬 카카와 호날두 콤비 외에 비야 등의 새로운 얼굴들이 올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스쿼드를 분석해보면

공격수 : 라울, 이과인, 헌터, 반니, 사비올라

미드필더 : 구티, 스나이더, VDV, 라쓰, 디아라, 가고, 하비, 드렌테, 포베르, 파레호, 로벤, 데랑이

수비수 : 마르셀로, 토레스, 라모스, 페페, 칸나, 메첼더, 에인세

골키퍼 : 카시야스, 두덱

이 중 Not For Sale 으로 여겨지는 선수는 개인에 따라 차이는 이겠지만
라울, 이과인, 라쓰, 디아라, 라모스, 페페, 카시야스 총 7명으로 생각됩니다.
이들은 특별히 불만을 표시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다음 시즌에도 함께 갈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가라이, 카카와 호날두, 거의 영입 직전으로 보이는 비야까지
내년 시즌 레알의 일원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스페인 리그 규정인 한팀당 25명에 11명이 채워집니다.

이 11명의 선수들 중 빠져 있는 포지션은 왼쪽 윙백입니다.
람이나 클리쉬, 아니면 루머가 나고 있는 스패니쉬 마르카노가 아니라면
마르셀로를 그대로 중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윙으로 이번시즌 말미에 플레이하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점점 팀에 녹아 들면서
발전하고 있으며 윙으로 출전하며 수비시 윙백과 함께 협동수비를 하면서
수비쪽에서도 자신감도 찾고 있어 시간이 주워진다면 제 몫은 해내리라 보여집니다.
전 갠적으로 마르셀로도 믿고 키워만 준다면 필리페 부럽지 않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필리페가 이번 시즌 데포르티브의 에이스이기에 공격은 마르셀로 위인듯하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공격에 약간 치중하는 면이 있고 다른 선수들이 잘 도와주다보니
눈에는 잘 안띄지만 그렇다고 확실히 믿을만한 수비수는 아닌게 사실이기 때문에
카를로스 후계자로 불리던 88년생 마르셀로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러고나면 불안해보이는 것은 앵커형 중앙미들과 페페의 센터백 파트너 입니다.

중앙미들은 이번시즌에 레알에서 가장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즌초반 데라이-가고-디아라 삼미들의 플레이는 좋았지만
선수들의 부상등으로 그 모습이 오래가지 못하였고 이번 시즌 경기 중 상대의 압박이
심해질 때 중원이 털리는 모습이 자주 나왔습니다.
그 전 시즌 가고의 발전되는 모습을 통해
이번시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한층 더 성숙하여 그 역할을 잘 수행하리라 예상하였지만
빅매치(챔스 16강 로마전, 바르샤 2차전)에서 지워지는 등
후반기에 접어 들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프리시즌에 팬들이 알론소 알론소를 외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리버풀에서는 NFS를 선언하고 있으며 팔아도 40M 이상 요구하고 있기에
영입하는데 무리가 따르고 있습니다.
(호날두 영입하는 가격보면 무리도 아닌 것 같지만-_-;)
영입 가능한 다른 선수는 멜루, 다고스티노, 팔라시오스 등이 있지만
링크조차 거의 나질 않고 있어 알론소가 아니면
영입이 되지 않을 자리 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영입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쌍디아라를 세워둔다면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알론소의 패싱이 중요하다 얘기들이 많지만 중앙 장악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둘의 피지컬이라면 충분히 압박 및 장악이 가능하다 여겨집니다.
재작년 엘클에서 판타스틱4있을 때 바르샤 미들진을 붕괴시킨 디아라의 활약과
이번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라쓰의 조합이라면 ..
더 이상 마케렐레-콘세이상의 중원이 그립지 않을 것입니다.
패싱측면에선 불안한 면이 있지만 그들 역시 한나라의 국대선수들이고
프리시즌과 실전을 통해 약속된 플레이를 한다면 감각적인 패스가 아닌
일반적인 패싱은 가능할 것이고 
윗 선에서 호날두나 카카, 로벤 등이 스위칭하며 한명 정도 내려와서 공을 받아준다면
경기 진행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비진들 또한 수비진치고는 패싱력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중원 장악만 확실히
해준다면 공격과 수비진의 간격을 좁히는 전술을 통해
그들의 패싱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디아라도 프랑스 리그 앙 에서처럼 좀 더 위에서 자유롭고 공격적인 롤을 부여한다면
강한 피지컬과 가고보다는 강력한 중거리슛 능력이.. 공격에도 보탬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라쓰는 경기에서 보여지는 쫄깃한 모습처럼 너무 욕심내서 긴 드리블만 하지 않는다면
강한 키핑력을 바탕으로 공격에서도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주전을 이렇게 마무리하면 서브로는 얼굴만큼은 No.1 아르헨 국대 가고와
유스출신의 하비(피지컬과 제공권은 쵝오-_-).
그리고 완전 배제하고 있지만 혹시나 모를 데랑이.
그가 영입되다면 정말 쌍디아라 중 하나와 중원에 서서 공 수 완벽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데
복귀했으면 참..좋겠습니다.
유스출신이자 헤타페의 에이스 그라네로.
역시 바이백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데요. 오른쪽,왼쪽, 중앙 미들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만능.
서브 측면에서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파레호와 드렌테 같은 경우는 실력 증진을 위해
이번엔 잉글이 아닌 헤타페 등의 스페인내 구단으로 임대 보냈으면 하고요..
너희도 그라네로나 데랑이와 같이 중소팀의 에이스가 되서 돌아와야 하느니라 !!
구티는 음..남겨야하는데 자리가 참..
스네이더와 VDV는 둘 다 버리기는 아깝지만..이들 역시 계륵.
여튼 이들의 처리 문제는 공격전술에 따라 .. 추후 영입될 선수에 따라..
정리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페페의 파트너 문제가 있습니다.
페페는  스피드, 제공권, 맨마킹, 공격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은 브라질산 최고의 센터백입니다.
그에게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수비 파트너만 주워진다면
뉴캐슬 같이 수비력이 취약한 팀에선
카시야스와 센터백 둘이서 경기당 평균실점을 0.5이상이 낮춰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튼 이만 페페에 대해서는 각설하고
파트너는 스페인에서 검증되고 스피드도 평균 이상이면서 조율도 가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레알와서 발 느린 센터백들이 안 좋은 모습들을 보여서ㅠ사무엘. 지못미)
일단 처음으로는임대 복귀된 가라이(!!)
올림픽 복귀이후 체력적으로 지쳤는지 
그 전 시즌(라리가 베스트11)에 비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비수답지 않게 뛰어난 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페까지는 아니지만
뛰어난 피지컬 능력을 가진 파이터형 수비수입니다.
이번시즌의 부진을 벗어나기만 한다면 
발전형 피케인데.. 아직 빅클럽에서 검증이 안되다보니
솔까말 불안합니다.ㅠ
하지만 기대치가 큰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시즌에 레알에서 적응만 잘 해준다면 근 10년간은 레알의 수비진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나무문에 이은 유리몸센터백시리즈 2탄. 메첼더
독일국대로써 나무랄때 없는 활약을 해주시다고
클럽만 오면 부상당하시는.. 정말 부상이 잦은 분입니다.
키도 크고 몸빵도 되는 실력있는 수비수이지만
이분 믿기에는 지금까지의 경력이 참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서브로는 모자람이 없는 선수이기에 남아서 명예회복했으면 합니다.

새로운 영입으로는 
알비올, 비디치(옛 로마의벽이었던 사무엘느낌-_-: 왠지 레알과는 상성이 안맞을듯),
자파타, 주앙 등이 루머가 났었는데
그들 중 그나마 입단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는 알비올입니다.
알비올은 85년생 스패니쉬 국대이자 나름 스피드도 있는데..
영입만 한다면 나쁘진 않을 듯합니다.
하지만 저번시즌의 가라이이나 부상당하지 않을때의 메첼더에 비해
크게 우수할지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

최근 마이콘을 영입하고 라모스의 센터백 복귀설도 있던데.
만약 되기만 한다면 최고의 시나리오라 여겨집니다.
라모스의 공격본능이 아쉽긴 하지만 센터백 치고는 차고 넘치는 운동능력을 지닌
두 선수의 조합이라면 비디치-리오와도 자웅을 겨룰 수 있습니다.

페페-라모스 콤비에 가라이, 메첼더 대기
양쪽 윙백은 브라질산 마르셀로- 마이콘
여기에 서브로는 (유스니깐)토레스, 에인세 역시 대기

더블스쿼드의 부족함 없는 수비진입니다. 정말 이뤄만 진다면 하악하악

대략적인 미들과 수비진의 정리는 끝나고
이제 공격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영입선수 포함한 공격진(스트라이커, 세도우, 공격형 미들)

(거의 확정임으로;)비야, 이과인, 반니, 라울, 헌터, 사비올라, (비야와 스왑딜만 아니면)네그레도

로벤, 카카, 호날두,구티, 스네이더, VDV,드렌테

미들 2명, 수비진 4명, 키퍼 1명을 제외한 4명자리에 들어가야 할 선수 명단입니다.
보기에도 참 많죠잉?;;;;;;;;;;;;;

전술로는 1) 4-3-3(4-2-3-1) or 2) 4-4-2 (4-2-2-2)이 유력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선발진을 뽑아보면

1) 4-3-3(4-2-3-1)

-----------비야------------
             (네그레도)
--로벤-----카카----호날도--
(그라네로)  (라울)   (이과인)
이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레알이 지향하는 스펙타클하면서도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로벤이 아직 쓰임새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로벤의 개인플레이성향이 짙기 때문에 팬들은 실바, 리베리를 그렇게 원하셨는데
(사실 저도 그런 생각이 없잖아 있었지만;;)
일단 호날두가 영입이 된 이상 리베리는 무리라고 보고
로벤을 주전으로 세우는 것도 나뻐보이지 않습니다.
로벤---카카---호날두-- 라인이라면 정말 세기의 드리블러들의 조합이고요.
여기서 스피드들도 후덜덜하기 때문에 이 선수들끼리 스위칭하며
공격할 경우 상대편의 수비진은 골치가 아플 것입니다.
너무 혼자운동하는 드리블러끼리의 조합이기에 또한 중원 역시
쌍디아라이기 때문에 조율하는 사람이 없어 공격이 제대로 되겠냐는 의견이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 점이 없잔아 걱정이 되지만
선수들 역시 프리시즌과 연습 등에서 사전 조율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법을
준비해나간다면 워낙 탁월한 선수들이다보니
강력한 공격진의 조합을 보여줄 것입니다.
한 명이 공 잡으면 냅다 달려서 한 쪽 사이드를 흔들고 다른 편으로 공을 돌린다면
알고도 막기 힘든 일이겠네요.;

특히나 역습 상황에서는 이 세명에 공격진에 비야까지 뛴다면 누굴 막아야
할것인가? 참 수비진에게는 끔직한 일입니다.
라울이 주전이 아닌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페레즈가 비야와 카카를 영입한 것은
라울을 긱스와 같이 활용하겠다는 복안인 것 같습니다만. 

2) 4-4-2 (4-2-2-2)

이 전술은 페예그리니 감독이 비야레알 시절 애용하던 주된 전술인데요.
저희 선수들을 매치하다보면

---------비야------------
             (네그레도)
-----------이과인--------
                 (라울) 
---카카----------호날두--
   (로벤)            (그라네로)

이정도로 보여지는데요.
이 전술시에는 이과인 자리는 아마 라울이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카, 호날두, 로벤을 모두 이용하지는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카카는 세도우로 쓸 수도 있지만 일단 그건 처음 경우와 비슷하기 때문에 배제하고.
여튼 위의 경우처럼 전술을 짤 경우 로벤은 호빙요처럼 불만을 나타내고 떠날 수 있습니다.
카카는 이 위치에서 예전의 지단보다는 약간 더 공격적인 롤을 수행하고
네 선수의 호흡만 원활하다면 바르샤,리버풀 부럽지 않은 공격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비야의 골결정력과 이과인의 신출귀몰함에..
카카의 킬패스와 호날두의 빠른 주력을 이용한 돌파 후 센터링 or 중거리슛 등
로벤과 함께 설 때와는 또 다른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서브의 경우
저는 네그레도가 비야와 스왑딜이 되지만 않는다면
꼭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그레도가 주전을 고집한다고 하지만 영입을 위해 설득한다면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중상위권의 주전도 좋지만 현재의 바르샤나 맨유의 1.5군 선수도 그 선수들 이상의
관심과 또한 능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스텟은 줄어들더라도
역사적인 순간의 일원이 되자고 제안한다면 유스출신으로 거절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꼭 영입이 필요한 이유는 그는 비야와 다르게 트레제게와 비슷한 롤을 수행하는 공격수 입니다.
헌터도 유사할지 모를지만 네그레도가 여러면에서 낫기 때문에.
여튼 주전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는 팀 전술에 다양화를 줄 수 있고
목표가 단지 리그우승이 아닌 트레블을 노리는 팀이라면 꼭 필요합니다.
또한 나이도 어리고 유스 출신이라는 메리트도 있기 때문에
헌터를 버리고라도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보입니다.

저번 시즌을 부상으로 버렸지만여전히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정말 골맛을 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노련한 사냥꾼 반니스텔루이.
비야가 영입된다면 주전을 보장할 순 없지만
그리고 네그레도와 이과인이 있다면 미래를 위해 후보 출전도 쉽지 않겠지만..
다른 선수들의 롤모델과 경험전수를 위해 남아졌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네그레도가 영입되어 반니를 멘토 삼아 클 수 있다면
레알에 이보다 큰 기쁨은 없을 텐데요.ㅠㅠ

남은 메시의 아르헨신동 선배 사비올라, 네덜란드산 사냥꾼 헌터는
그냥 바이바이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냥 헌터는 영입할 때 낸만큼만 돌려주고 떠나주길.(15m이면 오케이)
사비올라는 보스만룰로 왔으니 약간이라도 받는다면 그적 굽신굽신.
구티는 미안해.부주장.
스네이더와 VDV는 로벤이 떠나면 둘 중에 하나라도 남기고 아니면 아깝지만 보내주자.

이렇게 해서 완성된 스쿼드는 

-----------비야-------------  반니
             (네그레도)
--로벤-----카카----호날도---  스네이더 or VDV
(그라네로) (라울)   (이과인)
---------------디아라------- 데랑이
                    (가고)
-----------라쓰-------------
               (하비)
--마르셀로-----------마이콘-
   (에인세)                (토레스)
-------페페----라모스-------
         (가라이)  (메첼더)
-----------카시야스---------
                 (두덱)

참...다음시즌이 기대되는 아름다운 스쿼드네요.ㅋ

모든게 기대나 희망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전 페레즈 회장님을 믿어요.
어여 비야 마무리 잘 하시고
센터백이나 윙백 하나 얼른 부탁드립니다.



축갤에 갔다가 웃겨서 퍼왔는데
보다보니 브루스올마이티의 모건프리먼이 그분의 역할을 할 때와 비슷한 느낌-_-
나에게 불가능은 없다?! 를 주장하고 계시는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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