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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내일 5시

이제 알론소 영입은 필수로 보이네요

니나모 2009.06.11 23:15 조회 1,238 추천 1
개인적으로 그 동안 호날두 영입을 참 많이 반대해왔는데 결국 왔군요.
사전계약설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고 그걸 집행할거란 소식도 떳기 때문에
올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워낙 갑작스럽게 오피셜이
뜨는 바람에 아직도 얼떨떨하기도 하고 실감도 안나고 그러네요.

어쨌든 그 동안 반대해왔던건 뭐 접어야죠.
아직 개인협상까지 완료는 안됐다지만 우리팀에 오고 싶어서 그 난리친
호날두인데 개인협상에서 결렬될거란 생각은 안들고 이제 우리 선수라고
생각하고 응원하는 것이 옳바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적료나 재정에 대한 우려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이 쪽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요.스포츠적인 면이라면 모르겠지만 재정면에서 페레즈 회장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란걸 이미 갈락티코 시절때 보여줬습니다.
승산이 있어보였으니까 투자를 했을거고 정 안되면 자기 사비로 메꾸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팀 재정을 악화시키진 않을거라고 믿어요.

그럼 이제 생각해봐야 할것이 스포츠적인 면인데 비야까지 영입이 될걸로
보이는 지금 대충 팀의 모습을 생각해보자면 일단 역습 속도는 정말
엄청날걸로 보이는군요.역습에 있어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리던 카카-호날두를
장착했고 거기에 비야-이과인이라면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역습 속도가
빠르다는 맨유 이상의 스피드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문제는 중원과 수비인데 개인적으로 특히 집중하는게 중원이네요.
이렇게 된 이상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알론소 영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적인 면때문에 쌍디아라를 쓰는 것도 생각할수 있겠지만 중원에서
볼배급이 되지 않으면 아무리 훌륭한 선수들을 전방에 포진시켜도
제대로 써먹을수 없습니다.카카-호날두같은 경우 어시스트를 하거나
할수는 있어도 전체적인 게임의 조율이나 볼배급을 맡아서 하는
선수들은 아닙니다.게임 전체를 컨트롤해줄 브레인은 따로 꼭 필요해
보이고 현재로선 알론소 그 이상가는 선수가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포제션 축구를 구사하겠다고 왔으나 카카-호날두라는 행복한
고민덩어리를 받게된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알론소라는 선수는
그나마 그 고민을 덜어줄수 있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구요.

개인적으론 세스크를 선호한 적도 있긴 한데 카카-호날두가 영입된 지금
전진성이 강한 세스크보다는 후방에 머물면서 수비에 더 도움을 주고
볼배급에 주력하는 알론소쪽이 훨씬 좋아보입니다.또한 알론소같은 경우에도
영입이 힘들어보이긴 하지만 세스크쪽은 아예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는 것도
한 이유이기도 하구요.

알론소-라스 or 디아라가 될 경우 수비쪽이 좀 불안해보일수 있는데
이번 시즌 알론소같은 경우 피지컬을 키우면서 볼키핑력도 많이 좋아졌고
수비력 역시 더 좋아졌습니다.물론 전문홀딩만큼의 수비력은 나오진
않겠지만 중미들의 공격가담을 줄이고 양쪽풀백들도 좀 더 수비적으로
운용한다면 4-4-2도 잘하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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