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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내일 5시

일단 카카가 오고 보니

가나다라 2009.06.11 01:01 조회 1,400


적어도 역습 면에서는 정말 든든해진 느낌이네요

매번 로벤이나 이과인 정도에만 의존했던 레알의 역습 형태였기에

로벤의 우측 측면 돌파나
아직은 메시나 아구에로같은 돌파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과인의
패널티박스 앞에서 냅다 후려갈겨서 넣는 역습 형태를 주로 봐왔던거 같은데

카카가 중원(혹은 왼쪽 측면도 이용하면서)에 버티고 있으면
적어도 위력적인 역습용 옵션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네요
아직도 이스탄불에서의 환상적인 공수전환과 크레스포에게 찔러주는 예술 킬패스를
잊을수가 없다는...ㅠㅠ

적어도 미드필더 아래에서부터 카카가 쭈욱 밀고 달려오다가
수비라인이 충분히 들어와 안정된 상태라면
측면의 로벤에게 패스해서 한템포 쉬거나 공격 형태를 전환하고
공간좀 남는다 싶으면 역전의 명수 이과인에게 쓰루패스
해볼만 하면 그대로 밀고들어가서 원더골


아직 어떤 선수가 더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카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설레여지네요
사실 카카 영입 반대론자였던 제 입장에서는
어차피 우리 마덕리 선수가 된 거
이렇게라도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레알의 모습을 생각해 보려구요 ^^
근데 정말 혼자만의 설레발이 아니라
지난 시즌 맨유의 위력적인 역습공격 따위
카시야스의 롱패스 + 카카+이과인+로벤(혹은 리베리,비야 등) 만으로도
충분히 능가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거기다가 구티의 킬패스까지 더해진다면....ㅋㅋㅋ

아 이제 시즌 끝났는데
벌써 다음시즌이 너무나도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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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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