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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카카를 아껴주세요!

패싱밀란 2009.06.09 12:45 조회 1,692 추천 12
유럽축구를 봐온지 6년정도 지난거 같네요
처음 봤던 경기인 밀란 대 스파르타 전부터 6년동안 함께였던
AC밀란의 보물 카카 의 이적이 아직 믿기지 않고 슬픕니다.


새벽잠을 설쳐가며 경기를 볼 때도 
그가있으면 언제나 행복했고, 그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그가 세리에 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때도, 빅이어를 이끌때도

처음부터 함께였기에 언제나 함께일꺼라고 늘 생각했지만.

이제 그를 내가 제일 사랑하는 클럽이아닌 다른 클럽으로 보내줘야 할것 같네요.
카카 때문에 축구를 봤었고 카카때문에 밀란을 사랑하게 되었고
카카때문에 축구가 제인생의 전부였기에 그에게 섭섭한마음도 없지않습니다만..
그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언제나 혼자 고립되어 집중마크에 대놓고 들어오는 거친태클에
견뎌주며  언제나 헌신적으로 팀을위해 뛰어줬던 그에게
안좋은 재정상황때문에 그를 보내야 한다는 상황과
그 혼자 전방에서 고군분투하게 만들었던 상황이 너무 미안합니다..

현대프로축구에 뛰어난 선수가를 거액에 영입하고
뛰어난선수가 고액의 주급을 받는건 당연한일입니다. 

카카는 밀란에서도 고액의 주급을 받고 뛰었지만
 전,,바보같을 수 있지만 
프로축구에서 선수를 최고로 만들 수 있는것은 주급이아닌 
팀 서포터들의 무한한 사랑과 애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카, 릭키는 언제나 팀서포터를 생각할줄 아는 훌륭한 선수이고 
팀을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줄 아는 제가아는 세계최고의 선수입니다.
카카의 이적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오지만 
그가 레알마드리드라는 최고의 클럽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최고의 지원을 받으며
그가 가진 최고의 포텐셜을 터뜨리길 바래봅니다.

그는 언제나 나의 영웅이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선수입니다.

이나의 영웅은 
로쏘네리가 아닌 백곰군단으로써 뛰게 되겠지만

반드시 서포터들을위해 별을따줄 영웅이 될 것입니다.

레매님들도 저의 영웅을 가슴으로 응원해주시고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씁니다..
그를 밀란에 남게해줄 힘은 없고
응원밖에 할 수 없겠지만 

마드리디스타 분들 모두 카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괜히 내용만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장이 찢어지게 아프지만
언제나 그는 나의 영웅이고 언제나 그를 응원할겁니다.

Forza KAKA

Grazie My hero

Forza Ri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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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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