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헤타페화요일 5시

기옘 발라게가 선정한 라리가 베스트 11

쭈닝요 2009.06.04 23:32 조회 1,700
스카이스포츠와 아스의 유명 칼럼니스트 Guillem Balague가 선정한 베스트 11
신선한 선수들도 있네요. 설명이 친절해서 올려봅니다~




골키퍼 : 디에고 로페즈

마드리드 유스를 졸업하고 카시야스의 백업을 거쳐 비야레알로 이적, 드디어 스페인 최고의 골키퍼로 올라섰다.
파비오 카펠로는 사적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 자기가 고른다면, 디에고 로페즈가 레알 마드리드의 넘버원 골리라고.
그때 카펠로가 봤던 가능성이 이제 우리 모두에게도 보이기 시작했다.




라이트백 : 다니엘 알베스

축구 역사상 최고로 비싼 풀백, 풀백이면서 동시에 윙어인 알베스는 브라질 선수라기보다 독일 선수처럼 플레이한다. 오른쪽 사이드 라인은 전부 알베스 꺼다. 메시와 같이 뛰는건 상대 수비수에게 공포 그 자체다.


레프트백 : 로베르토 카넬라 (스포르팅 히혼)

라리가를 보러온 잉글랜드 스카우터들이 제일 먼저 주목하게 되는 선수. 스포르팅의 유스 아카데미가 배출한 작품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승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볼터치, 테크닉, 포지셔닝이 좋고 발이 빠르다....엄청 빨라!!
청대를 거쳐 앞으로 국대에서 호안 카프데빌라의 자리를 이어받을 운명이다.


센터백 : 페페

30m을 주고 데려왔을때, 스페인 전체가 레알이 미친줄 알았다. 1년이 지난 후 간단하게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이 되었다. 빠르고, 파워풀하며, 무시무시한 점프력을 지녔다. 페페의 탄탄한 몸은 아버지가 브라질의 해변가, 밀려오는 파도 속에서 훈련시켜서 키워냈다고 한다. 한순간 부끄러운 실수가 있었던 덕분에 활약에 비해 주목을 못받고 있다. 더 배우고, 성숙하고, 나아져야 한다.


센터백 : 이반 마르카노 (라싱 산탄데르)

올해의 발견이다. 작년엔 가라이였고 올해는 21살의 마르카노다. 키크고 힘세고, 다재다능하다. 센터백으로 자주 출전하고 있지만 레프트백에서 더 잘한다. 라싱이 달랑 48골만 넣고도 12위나 할 수 있는건 마르카노의 활약 덕분이다. 뭐든지 잘하는 훌륭한 젊은이로서 머리도 좋다. 마르카노는 축구를 하는 동시에 전기통신학 엔지니어링 공부를 하는 중이다.




미드필더 : 사비 헤르난데스

유로 2008에서 기절할만큼 잘한 끝에 대회 mvp를 수상했다. 상 받을때 사비는 이렇게 말했다. "팀동료들 없이는 난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말이 사비를 잘 표현한다. 그는 팀플레이어다. 혼자서 경기를 이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드필더에서 도화선을 지핌으로서 팀의 템포를 지시한다. 사비는 언제나 패스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존재한다. 이타적이고, 총명하고, 차분하고, 프로답다. 수준이 다르다.


미드필더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한가지 확실한건 이니에스타와 사비를 떼어놓고 말할 수 없다는 거다. 그들은 같이 뛰면서 모든 일을 해낸다. 이 둘의 두뇌가 스페인 사상 첫 트레블을 만들어냈다. 뭐 따로 분리해서 봐도 세계 최고의 선수 두 명이다. 지금의 이니에스타는 진짜 최고다. 다재다능함은 놀라울 정도고 프로 선수들의 좋은 롤 모델이며 넓은 시야, 활동량, 판단의 속도 역시 빠뜨릴 수 없다. 25살이라 앞으로 더 성장할 수도 있다.


미드필더 : 라싸나 디아라

물론 잉글랜드 팬들은 라싸나에 대해 잘 안다. 포츠머스 선수가 레알로 이적해서 주전이 되는건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라쓰를 미드필더의 파괴자라 부르는 것은 그의 패싱력을 간과하는 일이다. 새로운 갈락티코의 시대가 열릴 마드리드에서 라쓰는 상대를 물어뜯는 근성과 미드필더의 안정감을 제공해줄 수 있다. 옛날에 마케레레가 그랬던 것처럼.




공격수 : 메시

이번 시즌 메시는 처음으로 부상에서부터 자유로왔다. 그러자 아예 다른 차원의 경기를 해버렸다. 메시는 이번 시즌 진짜 팀플레이가 되었다. 등뒤에서 벌어지는 수비에 가담하고 더욱 많은 패스를 했다. 그는 드리블해서 수비를 제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다. 21살이라는게 놀라울 뿐이고 얼마나 더 강해질지 정말로 궁금하다. 과르디올라는 메시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매년 한계단씩 성장하고 있다. 마치 스폰지처럼 아이디어를 흡수한다."


공격수 : 포를란

스페인과 유럽을 통틀어 탑 스코어러가 된 포를란은 지금 이렇게 생각할거 같다. "내가 이렇게 될거라고 했지!" 잉글랜드를 떠난후 172경기에서 102골을 넣었고 두번의 피치치를 차지했으며 마지막 10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아틀레티코를 챔스에 진출시켰다. 포를란이 떠난걸 슬퍼하는 영국인은 많지 않지만, 그를 다시 데려오고 싶어하는 영국인은 많다.


공격수 : 다비드 비야

이번 시즌 기록 좀 봐라. 33게임에서 28골을 넣었다. 그것도 클럽이 중대한 위기를 겪으며 발버둥치는 동안에 말이다.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다비드 비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애를 받는 선수다. 모든 클럽의 모든 팬들이 비야와 사인하기를 원한다. 세계에서 그 누구보다 골을 잘넣는 선수.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0

arrow_upward 그 때 그 사람들은 어디에? arrow_downward UEFA가 선정하는 떠오르는 스타에 선정된 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