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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모두들 무슨 생각?

julius 2009.05.29 14:03 조회 1,347
이 모든 것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페레즈 아저씨가 '어찌어찌, 누구누구' 라는 큰 공략은 언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큰 돈과 여러 가지 활동으로 마음 먹은 선수들을 거의 영입했던 예전의 모습도 보여 줬으니 개인적으로는 이런 모습이 오히려 더 안심이 됩니다. 무엇이 어찌되었든지 이 사람이 잘못해서 실패했었던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 줌으로 인해서 예전 보다는 더욱 더 신중해 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정말로 마음 제대로 먹고 일으켜 보겠다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왠지 이 번에는 정말로 감독을 잘 밀어줄 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루머가 링크된 선수들이 의외로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이나 팬들이 말을 들어보면 정말로 선수들 다 갈아 엎어야 된다는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정작 루머에 나도는 선수들은 한 손에 꼽을 만 합니다. 그런데 감독은 루머에 연관된 사람들이 많으니 페레즈 생각으로는 일단 감독 먼저 데리고 온 후에 어떻게 하겠다라는 생각이 조금 엿 보이지 않을까 라는 제 개인적인 바람이자 생각입니다.

2. 날두 ' 대표팀 갔다온 후 미래 결정'?

- 뭐, 남의 나라, 남의 팀 선수니까. 긴 말은 안 하겠습니다. 부탁이니까 그렇게 떠들면서 팀 옮길거면 우리 팀으로는 절~대 오지마시길 바랍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그 팀의 7번은 예전부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 날두도 재수 좋아서 7번 달고 뛰게 된 것은 아니겠죠. 그런 선수가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계속 번복시키는 말만 하는 것은 심하게 말하면 멘탈에 문제가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선수 플레이는 많이 보지는 못 했지만 언론 플레이는 많이 봤습니다. 이번에 인터뷰 보니, '팀 전술이 엉망이었다.' 이런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만약에 맨유가 우승했으면... 안 봐도 뻔합니다. 분명히 '우리 팀이 최고다' 라고 말했겠죠. 그리고는 '내 미래는 나 몰라~'라는 식의 말은 하지도 않았겠죠. '앞으로 더 이끌어서 나중에는 꺾겠다.' 라는 정신이 전혀 엿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은 전혀 팀에 헌신하겠다는 정신도 잘 보이지 않네요. 예전에 초딩에 팀에서 나갈 때 '그런 멘탈이 있는 선수는 진작에 나가는 것이 낫다.' 라는 많은 의견이 나왔는데... 저는 이 사람 멘탈이 거의 그것과 동급이라고 봅니다.

3. 다음 시즌은?

- 진정한 팬이라면 부진이라는 믿기 힘든 현실과 현상을 받아들이면서 언제나 그 팀을 위해서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마음 먹고 적어 봅니다. 저는 다음 시즌이 아닌 페레즈와 새로 올 감독에게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다음 시즌 챔스 결승이 우리 홈이니까 반드시 우승해야만 하는 사명감도 있지만. 어떻하겠습니까? 우리 팀이 하루 아침에 갑자기 부진해 진 것도 아니고... 부진을 만들 요소는 한 해, 한 해 거듭할 수록 쌓여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무너졌으니 어떻게 보면 그것을 바로 다시 새우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에 페레즈와 여러 보드진과 감독과 선수가 일단은 다음 시즌의 압박감을 벗어나서 앞으로도 계속 롱런하겠다는 정신으로 계획해서 정말로 이번에는 정신 차리고 롱런했으면 합니다.

물론 다음 시즌은 이번 시즌과 확실히 다른, 튼튼한 레알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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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arrow_upward 프리 시즌 북미 투어? arrow_downward 인혜한테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