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게 박수를
‘걸작의 성공은 실수로부터 자유로운것에 있다기 보다는
모든 관점을 완전히 정복한 그 엄청난 설득력에 있다’
나방의 죽음에서 나오는 버지니아 울프의 말입니다.
여기서는 예술작품의 성공 가치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축구에서 또한 이런 이야기가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는 모든이가 인정하는 걸작을 만드는것이 목표이듯이 축구는 이기는것이 목표입니다.
오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축구 경기라 정말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흥미진진했죠.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메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이유(?)를 실현시키기 위한 앙리,
박지성의 출전 등등과
첼시전에 있었던 여러 문제들, 챔스에서 상대적으로 부진 하다는 메시 등등
이야깃거리도 넘쳐났습니다.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맨유가 호나우도를 앞서워
수 많은 찬스들을 만들어내는걸 보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역시 바르셀로나도 약점이 많구나…
하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앞세워 이니에스타와 에투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이니에스타의 돌파와 패스 에투의 접은 후 빠른 슈팅 :
이른바 각자의 특기를 보여준 전형적인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볼터치를 몇번 해보지 않은 상태서 그런 골이 나왔다는게 더 신기했습니다.
두번째 골 역시 그랬습니다. 샤비의 패스후 달려들어가던 메시의 헤딩이었습니다.
메시가 다리가 아닌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는 점이 특이할 뿐이지,
플레이를 보면 역시 평소와 같은 패턴입니다.
리오와 비디치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말입니다.
이렇든 오늘 바르셀로나는 정말 위대해 보였습니다.
그들은 작은 체구와 패스 플레이를 앞세워 거대한 몸집과 넘치는 파워로 무장한 맨유를 무찔렀습니다.
첼시전이니 프리미어리그가 대세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들을 잠재웠습니다.
상대적일 수 있었던 그들의 능력을 이 챔스 우승을 통해서 절대적인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 축구는 절대적인 상태로 훗날 기억될것입니다.
그들은 원래 그들의 실수나 단점으로부터 자유로웠던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무기라고 생각했던, 아니 그들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했던걸 끝까지 밀어부쳐 모든 관점을 정복한 것입니다. 이렇듯 축구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예술을 보여준 바르셀로나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관점을 완전히 정복한 그 엄청난 설득력에 있다’
나방의 죽음에서 나오는 버지니아 울프의 말입니다.
여기서는 예술작품의 성공 가치에 대해서 얘기하지만
축구에서 또한 이런 이야기가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는 모든이가 인정하는 걸작을 만드는것이 목표이듯이 축구는 이기는것이 목표입니다.
오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축구 경기라 정말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흥미진진했죠.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메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이유(?)를 실현시키기 위한 앙리,
박지성의 출전 등등과
첼시전에 있었던 여러 문제들, 챔스에서 상대적으로 부진 하다는 메시 등등
이야깃거리도 넘쳐났습니다.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맨유가 호나우도를 앞서워
수 많은 찬스들을 만들어내는걸 보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역시 바르셀로나도 약점이 많구나…
하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앞세워 이니에스타와 에투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이니에스타의 돌파와 패스 에투의 접은 후 빠른 슈팅 :
이른바 각자의 특기를 보여준 전형적인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볼터치를 몇번 해보지 않은 상태서 그런 골이 나왔다는게 더 신기했습니다.
두번째 골 역시 그랬습니다. 샤비의 패스후 달려들어가던 메시의 헤딩이었습니다.
메시가 다리가 아닌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는 점이 특이할 뿐이지,
플레이를 보면 역시 평소와 같은 패턴입니다.
리오와 비디치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말입니다.
이렇든 오늘 바르셀로나는 정말 위대해 보였습니다.
그들은 작은 체구와 패스 플레이를 앞세워 거대한 몸집과 넘치는 파워로 무장한 맨유를 무찔렀습니다.
첼시전이니 프리미어리그가 대세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들을 잠재웠습니다.
상대적일 수 있었던 그들의 능력을 이 챔스 우승을 통해서 절대적인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 축구는 절대적인 상태로 훗날 기억될것입니다.
그들은 원래 그들의 실수나 단점으로부터 자유로웠던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무기라고 생각했던, 아니 그들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했던걸 끝까지 밀어부쳐 모든 관점을 정복한 것입니다. 이렇듯 축구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훌륭한 예술을 보여준 바르셀로나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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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레알 2009.05.28정말 인정할수 밖에 없네요ㅠ
바르샤가 너무 강했음.. -
라울곤잘레스블랑코 2009.05.28최근 몇년간 이렇게 한팀이 압도당한 결승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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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2009.05.28바르샤 우승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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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미 2009.05.28맨유가 이렇게 압도 당할줄이야...
일단 바르카 우승 ㅊㅊ -
D.Villa 2009.05.28축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분하지만 그래도 축하해줘야겠죠.ㅠ_ㅠ;; 다음에는 우리가 축하받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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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고2] 2009.05.28진정한 스페인축구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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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nAndeZ 2009.05.28바르샤..너무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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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d Schuster 2009.05.29그러네요 그렇게 체구가 큰선수가 많지 않은팀인데.. 우리랑 리버풀이랑할때는 정말 큰체구때문에 지는건가 싶기도했는데 이건 할말 이 없는결과군요.. 스페인 축구는 강합니다. 하지만 웬지 바르까가 강한 시즌은 여기서 다시 끝날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