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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내일 5시

승리 축하!!

파타 2005.09.23 17:12 조회 2,741
일단 이겨서 너무 기쁘네요! ^^

풀경기 보고나니 머릿속에는 베컴과 라울, 호빙요가 남네요. (우드는 좀 제외하구요^^;;)

특히 갠적으로 베컴의 플레이가 레알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는가를 좀 톡톡히 본 -_-;

활동량이야 많기로 좀 유명했지만 특히 오늘 공수전환시 죽어라 뛰어가 어떻게는 공격수로 하여금

안좋은 각을 만들려는 베컴, 진행이 막히거나 느리면 찔러주는 롱패스

2어시라는 점도 그렇고 보면서 열심히 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열심히 하니 안 이쁠수가 없다는..

그리고 라울. 헤딩이 아주 멋지던데, 전반에는 썩 좋다는 느낌은 아니지면 점점 살아나더니

나중에는 헤집고 다니는 분 -_-;; 마지막 기립박수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엇죠

호빙요는 간혹 패스타임을 끌어서 뺏기거나 차단되어 답답할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그의 개인기로 수비를 흐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보여지네요. 패싱에서 조금만더

빠른 처리를 하고 조금더 팀플레이에 젖어든다면 가히 무서운!

그런데.. 왜 한명이 퇴장당하고 나서 더 분위기가 좋은 레알이였는지.. 물론 갑작스런

코너킥의 득점으로 마음의 안정감도 있었겠지만, 11명이 할때보다 10명이서 할때가

더 좋은 압박과 활동량 ,패싱, 빠른 템포 등을 보여주더군요.. 저만 그렇게 볼지 몰라도 ^^;

물론 빌바오가 전의 상실한 부분이 좀 있긴했지만 패싱의 성공 횟수나 개인 돌파

게임 템포를 조금 비교해보면 오히려 숫적으로 불리한 후반 중반이 더 좋은 움직임이였습니다.

구티가 자기 플레이가 되고 라울의 헤집기가 되니깐 전반에 좀 루즈했던게 오히려

후반에 무척이나 빨라서 더 재밌더군요. 전반은 살짝 지루했는데.. 물론 우드의 자살골로 조금

웃긴했지만 ^^;; 여튼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구요. 이제는 연승만 생각했으면..

참 호두와 그라베센이 빨리 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네요. 호두는 오늘 몇번의 좋은 돌파가 있긴했지만

여전히 몸이 무겁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한다는.. 표정만 맨날 지쳐보이고;;

그치만 가장 걱정은 그라베센의 폼이 좀처럼 돌아오질 않았다는것.. 오늘도 그라 안좋았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구티와의 교체는 매우 적절해 보이더군요. ^^

자! 기분좋은 주말 이제 지성씨만 폭발해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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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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