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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세비야전 후기.

SQ 2009.04.27 04:21 조회 1,300

아.. 일단 엘클 앞두고 이런 절정의 상태를 만들어주신.. 라감독님 캄사를. (__)


전반초반 우리 수비 완전 안되었을 무렵부터.. 극장의 조짐이 보였습니다. -_-+

라모스와 토레스의 양쪽 수비가 탈탈 털리며.. 불안불안 전반 초반을 보냈지요.

게다가 선제골을 내주는 불상사까지..

선제골을 내주고 나서도 세비야의 전면압박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 압박을 뚫고 이과인이.. 세비야 그물을 흔들었지만.. 옵사 판정.. -_-;;

전반 후반접어들어 세비야의 압박이 느슨해지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점유율이 좋아지며 경기를 이끌게됐습니다..

그러다 패스가 살아나면서 윙첼더의 과감한 오버레핑..

라울 골!

라울 골!

라울 골!

헤트트릭;;

후반 들어.. 공수전반에 세비야가 느슨해지며 헤트트릭 기록해주신 라울을 빼고..

하비가 투입.. (결론적으로는 수비머릿수만 늘린결과가..)

울팀의 압박이 느슨해지면서.. 세비야 카펠의 좋은 움직임으로 골. 3-2;;;

고생하신 구티옹 빠지고.. 헌터투입..

엘클 앞두고 골냄새 좀 맡어 보라는 라감독님 지시가 있었을듯.

세비야의 전면공격의 울팀수비똥줄타던중..

회심의 VDV 투입. 카드수집의 압박에 빠져나온 과인이 그저 감사.


분위기 다시 잡고.. 윙셀로의 부롭과의 눈치싸움 끝에 골!

4-2!!

 


전반적으로 수비는 압박도 맨마킹도 안되었습니다. (이 부분 아쉽네요.)

특히 전반초반 좌우백이 완전 털리면서 불안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오랜만의 메츠의 출장에 호흡이 안맞아 그런지 실책도 있었구요.

공격의 물꼬를 튼 메츠였지만.. 초반은 아쉬웠습니다.

여전히 덜덜했던 과인이와 정말 최상의 위치를 찾아 분전하신 라주장님.

중원의 압박은 라쓰 혼자 다했던 느낌. 살림꾼 ㅠㅠ (가고는 어디로??)

구부주장님은 간간히 조율과 킬패스를 뿌려주셨습니다.

윙셀로의 미스가 몇번 있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1골을 추가.

그래도 공수양면에서 불안정해보였습니다. 특히 패스...

칸나옹과 메츠는 후반들어 안정적으로 변모.

라모스의 미스로 추가골을 내준것은 뭇내 아쉽네요.
(덕분에 극후반 윙셀로 득점전까지 무승부압박이;;)

하비 헌터 라피 모두 제 역할에 아쉬움이 묻었습니다.
(라피는 뭐.. 끝자락에 나온거라.. 뭐라하기도 미안함이..)

 

 

선수간의 연계플레이가 적었으며..

여전히 선수개인기량에 기인한 경기운용은 감독님께 아쉽네요.

선수간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있었기에.. 중원 압박이 어려워보였고..

더불어 좌우측이 털리면서.. 수비공간을 내주는 모습이 눈에 너무보였습니다.


이대로라면 엘클에서의 3톱을 어떻게 견뎌내겠는지.. 걱정이..

카누테의 급속버로우만 아니었다면 경기가 어떻게 진행됐을지는.. 흠..

 


아무튼 기록의 라주장님 캄사를 ㅠㅠ


경기를 본 모든이는 승리자였습니다. ㅎ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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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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