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할껀 칭찬하고 냉정하게 깔껀까자!
벅찬 감동과 탄식이 공존 했던 경기가 끝났습니다.
먼저 선발라인업 부터 살펴 보자면 라모스 감독 어째서 인지 로벤 카드를 안꺼내들었더군요
로벤의 컨디션 조절에서 인지, 아니면 라쓰의 빈자리 때문에 중앙을 두텁게 하기 위함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VDV에게 레알에서의 마지막 기회를 줘보기위함인지
어째뜬간에 로벤 대신 나온 VDV 는 하.. 정말 할말이 없을 정도로 답이 없더라구요.. 의욕만 너무 앞서 패스면 패스 개인기면 개인기 수비면 수비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을정도로..
이적밖에 답이 없을듯..
개인적으로 마르셀로의 활약이 매우 눈에 띈 경기 였습니다.
개인기, 공간 창출, 팀플레이 능력 정말 얘도 이과인 처럼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눈이 보입니다.
수비력만 진짜 보완한다면 카를로스의 빈자리는 마르셀로로 충분할듯싶네요.
또 오늘 오랫만의 구티-가고 라인을 봤습니다. 후반의 헤타페 처럼 수비 뒷공간을 최대한 내리고 10백 걸어 잠그기 전술 쓰는 팀한텐 역시 구티가 약이더군요. "그분"의 그날이란.. 역시 ㅎㅎ
가고 또한 효율적이라고 볼순 없었지만 투쟁적인 플레이로 팀스피릿을, 적절한 패스 공급으로 숨통을 틔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가지 또 좋았던것은 이과인의 골도 골이지만 저는 왼쪽에서 움직임을 칭찬 하고 싶네요. 지지난 경기 왼쪽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바로 전 경기에서는 매우 버로우 하며 역시 왼쪽은 무린가 하는 생각을 갖게 했었는데
오늘은 꽤나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는거에 매우 기쁩니다.
이것 또한 마르셀로의 공격적 기여가 컸다고 보는데 에인세와 달리 위협적인 마르셀로가 많이 올라오다 보니 자연히 수비 시선이 분산될때 그 틈을 타 발빠른
이과인이 쑤셔주고, 다시 이과인에게 시선이 분산되면 마르셀로가 휘젖고 참으로 보기 좋은 광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과인이 왼쪽에서 마르셀로와 함께 콤비네이션 공격같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양선수 모두 팀플레이가 되는 선수들이니까요.
라모스 또한 오늘 괜찮았고 다만 정말 흥분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 이케르는 그저 찬양! 로벤은 확실히 들어오면 팀 분위기가 달라지긴 하는데 오늘 교체된것은 제발 부상이 아니길 빌어 봅니다.
자 이제 칭찬은 그만하고 까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첫째로 까고 싶은건 헌터 입니다. 헌터는 저번에도 몇차례 지적한적이 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가 너무 약합니다. 지금 우리팀은 패스웍이 좋은 팀도 팀플레이나 활동량이 좋아 공간 창출이 많이 되는 팀도 아닌데 헌터는 공간창출 능력이 너무 없습니다.
훈텔라르의 움직임들을 유심히 보다 보면 재밌는걸 발견 할수있는데 횡적으로 절대 움직이지 않는 선수란 것입니다. 직진 아니면 후진이죠.
헌터가 올시즌 넣은 모든 골들을 유심히 살펴 보시면 정확히 아실수 있으실거에요. 골대 정면에서 바운드 볼을 처리하거나 직선으로 움직이며 날아 오는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해결하거나 하는 딱 2가지 패턴의 골 밖에 없다는 것 말이죠.
루드 처럼 좌우측으로 슬쩍슬쩍 빠지며 그 틈을 라울이나 이과인 로벤이 파고 들어가게 해주는 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네요.
그렇다고 피지컬이 좋아 센터로 넘어 오는 볼을 지키거나 연결 시킬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나쁜말로 "깡통 득점 머신"이라고 할까요?
현재 우리에겐 깡통 로봇보다 자신을 희생하며 이타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절실한것 같아요.
다음 시즌 반니의 노쇠화가 온다는 가정을 두고 냉정히 말하자면 특히 날도 영입시엔 더더욱 훈텔라르 활용은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건 왜일까요?
카카나 리베리 실바 알론소 세스크와 같이 모든 능력이 골고루 좋은 선수가 와서 우리의 조직력이 급상승 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특히 챔스에선 더더욱.
어째뜬 헌터는 조금 더 좌우로 무브먼트를 높이고 투쟁적이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깔 선수는 모두들 예상하시는대로 페페 입니다.
경기내내 좋은 수비 보이며 아 역시 벽페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저번시즌 로마와의 챔스 2차전 에서와 같이 경솔하고 레알의 일원답지 않은 플레이로 앞으로의 일정에 먹구름을 씌우게 하는지..
페페는 격앙된 상태에서의 순간적인 자제력이 매우 부족한 선수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소5경기는 징계 받을것 같고 무난하게 시즌 아웃 될것같네요. ㅡㅡ;
팬의 입장에서 아무리 좋게 보고싶어도 너무 질이 나쁜 파울이었어요..
에인세나 라모스가 과연 페페의 빈자리를 채워줄수 있을런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에휴..
그래도 뭐 어째뜬 재밌는 영화 한편 비싼 돈 내고 감상 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이겼으면 됐죠 뭐.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오늘만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시다 ^^
라감독님께서 알아서 해주실꺼야 ^_____^
HALA MADRID!
먼저 선발라인업 부터 살펴 보자면 라모스 감독 어째서 인지 로벤 카드를 안꺼내들었더군요
로벤의 컨디션 조절에서 인지, 아니면 라쓰의 빈자리 때문에 중앙을 두텁게 하기 위함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VDV에게 레알에서의 마지막 기회를 줘보기위함인지
어째뜬간에 로벤 대신 나온 VDV 는 하.. 정말 할말이 없을 정도로 답이 없더라구요.. 의욕만 너무 앞서 패스면 패스 개인기면 개인기 수비면 수비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을정도로..
이적밖에 답이 없을듯..
개인적으로 마르셀로의 활약이 매우 눈에 띈 경기 였습니다.
개인기, 공간 창출, 팀플레이 능력 정말 얘도 이과인 처럼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눈이 보입니다.
수비력만 진짜 보완한다면 카를로스의 빈자리는 마르셀로로 충분할듯싶네요.
또 오늘 오랫만의 구티-가고 라인을 봤습니다. 후반의 헤타페 처럼 수비 뒷공간을 최대한 내리고 10백 걸어 잠그기 전술 쓰는 팀한텐 역시 구티가 약이더군요. "그분"의 그날이란.. 역시 ㅎㅎ
가고 또한 효율적이라고 볼순 없었지만 투쟁적인 플레이로 팀스피릿을, 적절한 패스 공급으로 숨통을 틔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가지 또 좋았던것은 이과인의 골도 골이지만 저는 왼쪽에서 움직임을 칭찬 하고 싶네요. 지지난 경기 왼쪽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바로 전 경기에서는 매우 버로우 하며 역시 왼쪽은 무린가 하는 생각을 갖게 했었는데
오늘은 꽤나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는거에 매우 기쁩니다.
이것 또한 마르셀로의 공격적 기여가 컸다고 보는데 에인세와 달리 위협적인 마르셀로가 많이 올라오다 보니 자연히 수비 시선이 분산될때 그 틈을 타 발빠른
이과인이 쑤셔주고, 다시 이과인에게 시선이 분산되면 마르셀로가 휘젖고 참으로 보기 좋은 광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과인이 왼쪽에서 마르셀로와 함께 콤비네이션 공격같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양선수 모두 팀플레이가 되는 선수들이니까요.
라모스 또한 오늘 괜찮았고 다만 정말 흥분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 이케르는 그저 찬양! 로벤은 확실히 들어오면 팀 분위기가 달라지긴 하는데 오늘 교체된것은 제발 부상이 아니길 빌어 봅니다.
자 이제 칭찬은 그만하고 까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첫째로 까고 싶은건 헌터 입니다. 헌터는 저번에도 몇차례 지적한적이 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가 너무 약합니다. 지금 우리팀은 패스웍이 좋은 팀도 팀플레이나 활동량이 좋아 공간 창출이 많이 되는 팀도 아닌데 헌터는 공간창출 능력이 너무 없습니다.
훈텔라르의 움직임들을 유심히 보다 보면 재밌는걸 발견 할수있는데 횡적으로 절대 움직이지 않는 선수란 것입니다. 직진 아니면 후진이죠.
헌터가 올시즌 넣은 모든 골들을 유심히 살펴 보시면 정확히 아실수 있으실거에요. 골대 정면에서 바운드 볼을 처리하거나 직선으로 움직이며 날아 오는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해결하거나 하는 딱 2가지 패턴의 골 밖에 없다는 것 말이죠.
루드 처럼 좌우측으로 슬쩍슬쩍 빠지며 그 틈을 라울이나 이과인 로벤이 파고 들어가게 해주는 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네요.
그렇다고 피지컬이 좋아 센터로 넘어 오는 볼을 지키거나 연결 시킬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나쁜말로 "깡통 득점 머신"이라고 할까요?
현재 우리에겐 깡통 로봇보다 자신을 희생하며 이타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절실한것 같아요.
다음 시즌 반니의 노쇠화가 온다는 가정을 두고 냉정히 말하자면 특히 날도 영입시엔 더더욱 훈텔라르 활용은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건 왜일까요?
카카나 리베리 실바 알론소 세스크와 같이 모든 능력이 골고루 좋은 선수가 와서 우리의 조직력이 급상승 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특히 챔스에선 더더욱.
어째뜬 헌터는 조금 더 좌우로 무브먼트를 높이고 투쟁적이며 이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깔 선수는 모두들 예상하시는대로 페페 입니다.
경기내내 좋은 수비 보이며 아 역시 벽페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저번시즌 로마와의 챔스 2차전 에서와 같이 경솔하고 레알의 일원답지 않은 플레이로 앞으로의 일정에 먹구름을 씌우게 하는지..
페페는 격앙된 상태에서의 순간적인 자제력이 매우 부족한 선수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소5경기는 징계 받을것 같고 무난하게 시즌 아웃 될것같네요. ㅡㅡ;
팬의 입장에서 아무리 좋게 보고싶어도 너무 질이 나쁜 파울이었어요..
에인세나 라모스가 과연 페페의 빈자리를 채워줄수 있을런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에휴..
그래도 뭐 어째뜬 재밌는 영화 한편 비싼 돈 내고 감상 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이겼으면 됐죠 뭐.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오늘만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합시다 ^^
라감독님께서 알아서 해주실꺼야 ^_____^
HALA MADRID!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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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09.04.22아 저랑은 좀 다르게 보셨군요. 오늘 마르셀로의 공격력을 칭찬하기에는 수비 뒷공간이 너무너무 안습이라서..
그리고 나름 반데발이 평균은 해주고 구티가 별로 여서 구티를 사실 뺄 줄 알았거든요 ㅋ -
San Iker 2009.04.22*마르셀로 오늘은 수비수로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럽네요. 그라네로와의 1:1대결에서 다 지고 크로스를 허용했었죠. 수비는 정말 못하는듯...-- 그리고 헌터에 대한 지적도 공감이 가구요. 페페는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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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 2009.04.22네. 경기 내내 마르셀로가 끈임없이 오버래핑 하며 수비쪽ㅇ에 뒷공간을 많이 허용하였고 2골 모두 왼쪽에서 나온것도 맞습니다.
경솔한 태클 한번으로 위기를 초래 할뻔 하기도 했지요 ㅎㅎ
하지만 마르셀로의 공격 컨디션이 워낙 좋고 그렇다고 에인세가 요즘 안정적이지도 않기 때문에
왼쪽 공격을 아예 포기 해야하는 에인세 카드 보다 라쓰와 가고 믿고 마르셀로로 쭉 가는게 낫다고봐요.
눈앞의 상황 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봐서라두요.
뭐 마르셀로의 성장을 계속 지켜보고싶은 저의 욕심일지도 모르겠네요 ^^ -
F.Cannavaro 2009.04.22마르셀로의 공격은 좋지만 라스도 없고 구티,vdv가 선발로 나온상황에서 너무 공격에만 신경쓴게 아닌지... 전반에 공격도 안풀리는데 공수밸런스가 무너져버려서... 센터백 2명이정말 모든 수비공간을 다뛰어다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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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ragueño 2009.04.22마르셀로는 스피드를 무기로 하는 선수한테는 강한데, 좀 영리하게 기술적으로 플레이 하는 선수들한테 약한 듯. 실제로 호아킨 같이 닥돌 유형의 선수들은 잘 막죠.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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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d Schuster 2009.04.22마르셀로는 윙백으로 나오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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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