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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슈스터 변태축구가 결국 답인가요????

San Iker 2009.04.19 07:25 조회 2,569
라모스 감독 부임 초기의 레알은 최전방에서부터 적극 압박을 시도하며 라스의 영입과 함께 패스게임의 질을 떠나서 중원은 일단 확실히 잡고 가며 슈스터호 레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었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몇경기 패턴이 딱 지난시즌 전반기 3R의 역습으로 이기던 그 패턴이네요.

말라가전에서는 이과인의 50m가량의 드리블 이거도 역습상황이었고

바야돌리드전에서는 첫골은 과인이의 메시를 떠올리게 하는 놀라운 드리블로 라울이 잘 주워먹은 골이지만 두번째 골이 구티의 한방 쓰루패스가 역습상황에서 터지며 로벤의 골

오늘도 가고의 환상적인 쓰루패스가 역공상황에서 나온 거였죠.


요 3경기들 특징이 압박을 하기 보다는 자리를 지키며 후퇴하는 전형적인 슈스터 때의 경기방식이었고 볼을 뺏으면 로벤이나 이과인 같이 빠른 선수에게 내주며 그들의 개인 능력에 의지한다 완전 지난시즌 전반기 모습 빼다박았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중원은 상대팀이 장악을 해버리고 이기기는 하지만(가골라스였던 이번경기 조차도 중원은 제대로 못 먹었던듯) 아군의 한방이 터지지 않는다면 불안불안한 경기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흐름이 계속 되네요.

앞으로 죽음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거기다 헤타페전에서는 라스가 경고누적으로 못 나올텐데.... 이거야 원;;

게다가 특히 걱정 되는 것이 엘 클라시코인데 제가 보기엔 바르셀로나는 이런 전술로는 이기기 정말 힘들어보이거든요. 현재의 바르셀로나 공격력은 별다른 압박을 하지 못한다면 자신들의 의도대로 경기를 수월하게 치루며 이겨내는 능력을 갖춘 팀인데 현재 레알은 이 압박을 하는 능력이 너무 뒤떨어져 보여요. 바르셀로나 중원을 어찌 상대할지가 굉장히 마음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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