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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이번 챔스 마저 EPL판이네요...

San Iker 2009.04.16 09:35 조회 1,523
어제 바르셀로나와 첼시는 워낙에 1차전 때 차이를 벌려놔서 사실상 이 2팀이 나가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고 실제로 이 2팀이 4강에 올라갔죠. 첼시는 힘겨웠다지만

그리고 오늘 새벽에 있었던 경기들은 1차전에 양쪽 경기 모두 비겨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또 EPL 두팀이 이겨버리며 지난 2시즌의 4강 구도를 그대로 이어가게 됐네요.. 05/06 시즌의 재판이(라리가 2팀+ EPL 1팀+타리그 1팀) 되길 바랬던 저로서는 안타까운 결과라고 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저는 아스날과 비야레알의 경기를 풀로 봤는데 세냐와 카솔라의 공백이 크다지만 그래도 선취골만 넣는다면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경기를 봤는데 너무 이른 실점에 월콧에게 선취골을 오히려 먹히며 비야레알의 의도대로 게임이 풀리지 못했네요. 경기 전체적으로는 비야레알이 주도하는 분위기였는데 세나가 없어서 공격의 세밀함이 떨어지고 카솔라 대신 나온 카니가 너무 못하네요. 얘네들 10번도 안습.. 전체적으로 비야레알 선수들 패스웍이 다른 때보다 실수도 많았구요. 아스날은 날카롭고 효율적인 역습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쉽게 이기더군요.

맨유는 호날두에 빠른 선제골에 포르투 핵심인 루쵸가 부상을 당해서 생각보다 쉽게 올라간듯한 인상이던데... EPL 두팀은 운도 좀 따르네요.. 역시 되는 팀은 뭘해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


이제 4강 대진은 맨유vs아스날, 바르셀로나vs첼시로 펼쳐지게 됐네요. 이렇게 된거 레알 징크스나 이어가게 첼시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지난시즌의 한을 풀고 콩락의 한을 풉시다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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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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