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헤타페화요일 5시

프랑스 사람들은..

ZIzou 2009.03.19 10:04 조회 1,549
프랑스 친구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1. 도메네크가 요즘 삽푸고 있긴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거의 믿고 있다고 하네요.
    전에 98 월드컵 우승 할때도 데샹도 지금 도메네크처럼 매일 욕먹었지만 결국 우승했다고.

2. 벤제마와 벤 아르파를 엄청 신뢰하더군요. 벤제마야 원래 기대치가 워낙 있는 선수구요.
   벤 아르파 또한 엄청 나더군요. 지단처럼 될 거라나.. 2년전에는 나스리를 이렇게 띄어주더니
   나스리랑 벤 아르파랑 누가 더 기대치가 크냐고 물어보니깐 벤 아르파가 비교도 안되게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3. 이건 인종에 대한 말인데요. 프랑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종들이 섞여서 살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혼혈들도 엄청 많고..  지단이나 벤 아르파처럼
    알제리나 튀니지에서 온 사람들을 백인 취급 하지 않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지단은
    당연히 백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라비안 맨이라고 하더군요. 충격..
    지단이라는 이름 자체가 통상적으로 프랑스 사람 이름이 아니라고 하네요. 
    완전 흑인은 아니고 반 흑인 같은 사람들을 초코렛 피플이라고 하네요. 물론 속어랍니다.

4. 친구가 자기가 피레랑 아는 사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친구까지는 아니지만 짧게 알아
   왔었다구요. 피레가 아스날 전에 프랑스 클럽에서 뛸 때, 티셔츠에다가 친필 싸인
   받아 놓은게 있다고 해서 엄청난 기대 끝에 실제로 보았습니다. 파란색 puma 티셔츠에
   조그맣게 볼펜으로 싸인을 해놓았더군요. 볼펜으로 작게 해놓아서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친구가 제가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날에 선물이라고 하면서 주더군요. 덕분에 지금 제 벽에
   걸어놓았답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9

arrow_upward 베니테즈 리버풀과 2014년까지 재계약 arrow_downward 레알관련장신(호날두,페레즈,베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