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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즐라탄 팬으로서 고기님의 글에 대한 반박글

즐라탄&민경 2009.03.17 22:45 조회 2,062

우선 인종차별이란 문제입니다.
즐라탄의 가장 친한 친구를 꼽아라면 막스웰이 있고 비에이라가 있고 마테라치가 있습니다.
막스웰에 경우 아약스시절부터 친분을 다져왔고 마테라치는 이브라가 인테르에 갓 입단할당시 집이 없어서
마테라치 집에 잠깐 얹혀살게되었는데 그때 친해지게 된거고 비에이라 역시 유벤투스 시절부터 친해왔습니다.

 그리고 문타리와 마이콘..뜬금없지만 마이콘이랑 즐라탄 정말 친한 사이입니다.
사실 인테르 경기를 보면 공격주도 역시 마이콘과 즐라탄 둘이서 다해먹는경우가 상당히 많죠(이게 문제점임)

 마이콘과 즐라탄이 그런 호흡을 보여주고 있고 사실 훈련사진이나 라커룸 동영상보면 둘이 농담도 주고받고 웃고 즐길정도로 친한사이입니다.
절친 비에이라도 역시 흑인이죠

 그리고 멘탈문제 이야기해주셨는데 말이죠.(고기님이 언급했다기보단 댓글에 그런게 좀 보여서)
 솔직히 즐라탄 팬으로서 '정신력'으로 까이는거 진짜 상당히 짜증납니다.(좀 표현이 격해서 죄송합니다.)
우선 지금 인테르내에서 가장 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선수가 누구인줄 아십니까? 바로 즐라탄입니다.

 맨유전에서도 혼자 전방에서 미드필더 지원이 거의 이루어지지않는점에서 공중볼 따고 어떻게든 공간 만들고 한골이라도 만들어줄려고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던게 즐라탄이었고 정말 끈기있는 모습 보여줬습니다.

 물론 그의 개성이 강해서 카펠로라든지 만치니라든지 여러 감독이 그를 휘어잡지 못했지만 무리뉴가 온 후 확실히 어느 경기든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던게 이브라히모비치였습니다.

 이번 피오렌티나전만 해도 그렇습니다.
진짜 제가 즐라탄의 경우였다면 축구고 뭐고 다 떼려치고 동료 멱살 잡아버리고싶을정도로 즐라탄에 대한 지원이 전무했습니다.
자기가 어떻게든 수비 끌고 공간만들어도 받쳐주는 동료가 없을정도였죠 그래도 즐라탄 어떻게든 공격을 풀어주기 위해  뛰었습니다.

 문타리나 데키 이런 즐라탄을 지원해줄 선수들은 경기장에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웠던 경기였죠.
요즘 즐라탄 끈기라든지 승리에 대한 욕심 이런거 정말 강한 선수이고 인터뷰할때마다 그런거 느끼고 있습니다.

훈련에도 누구보다 잘 참가해주고 있구요.
정말 즐라탄이 '멘탈'로서 까인다는거 예전에는 그럴수도 있다 싶지만 지금으로선 정말 팬으로서 기분 안좋은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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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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