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과 영입의 부조화
휴... 오늘 수업은 안듣고 내내 이 생각만 했습니다.
또다시 뼈를 깍는 리빌딩에 들어가야 한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군요..
카펠로가 카리스마로 카사노, 호나우두, 베컴 등을 과감히 배제할 때
그의 의도는 이해를 하면서 참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이제 또 한번 그런 일을 겪어야 하겠군요..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일 점이 2가지 인데
1. 수비라인은 이미 정리가 된 점
2.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없다는 점
이 2가지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락티코 말기 수비가 완전히 실종되면서 매년 중앙수비수라인이 변하였는데 페페를 중심으로 칸나바로, 내년에 올 가라이가 있으니 괜찮아보입니다. 다만 칸나바로 재계약, 그리고 메첼더의 거취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네요. 메첼더 나올 땐 잘해주는데 왜 이렇게 부상을 안고 살고 또 기용도 안할까요??
1.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이미 나가는 게 확정된 두덱과 살가도 이외에(아 그리고 포베르)
수비진에는 에인세, 중미의 하비가르시아, 공미의 슈나이더, 공격의 사비올라, 그리고 드렌테의 방출을 예상해봅니다.
솔직히 위 멤버들은 거의 확정인 것 같습니다.
최근 잘해주는 편이지만 우리 수비진의 구멍인 에인세
거의 얼굴 보기 힘든 하비 가르시아
부상이 지금 6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폼 회복이 안되는 슈나이더
나오지 못하는 사비올라
드렌테는 아마 한번 임대 보내볼 것 같군요? 솔직히 재능은 아까운 것 같네요.
위의 8명에 파레호까지 나간다면 저희 팀 스쿼드는 총 20명이 됩니다. 무려 5자리나 빕니다.
최전방 공격수 : 반니, 헌터
메디아푼타 : 라울, 이과인, 구티, VDV
왼쪽 미들 : 마르셀로
오른쪽 미들 : 로벤
수비형 미들: 데라레드, 디아라, 라쓰, 가고
왼쪽 수비 : 미겔 토레스
중앙 수비 : 페페, 칸나바로, 메첼더, 가라이
오른쪽 수비 : 라모스
골키퍼 : 카시야스, 코디나
메디아푼타는 넘쳐나는 반면 아직도 윙어를 제대로 데려오지 못했고
양쪽 수비도 구멍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필요한 포지션도 딱 눈에 띄는데
써드 골리 1명, 백업 오른쪽수비1명, 주전 왼쪽수비1명, 주전 왼쪽미들 한명, 백업 오른쪽미들1명
이렇게 총 5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2.
그러나 현재 루머나고 있는 선수들을 보면 위 포지션들이 아니라 대부분 다른 이미 너무나 많은 선수들이 있는 포지션들입니다.
오늘 루머난 알론소와 제라드는 중미이고,
엊그제 루머가 난 카카는 중미이며, 항상 휩쌓여 있는 비야와 벤제마의 자리에도 너무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즐라탄도 있군요.
오직 리베리와 호날두만이 딱 필요한 포지션에 언급되는 선수들이군요.
만약 제라드와 알론소가 들어와야 한다면 추가로 중미에서 나가야할 것 같고(근데 여긴 나갈만한 선수가 없어보입니다)
카카가 와야한다면 VDV가, 비야나 벤제마가 와야한다면 반니가, 그 외에 가끔 루머나는 알비올이나 아게르가 와야한다면 메첼더와 칸나바로가 나가야하는군요.
이렇게 되면 이미 방출해야할 선수가 넘쳐나는데 거기에다가 추가로 3~4명을 내보낸다면 스쿼드의 교체는 무려 12명~13명 정도가 되어야 하는군요.
예, 전체 스쿼드의 반을 갈아엎어버려야한다는 발상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어떤 감독이 와도 단기간에 성공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팀의 전원을 크랙으로 꾸밀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팀에는 크랙이 없지만 필요하다면 최대 2명만 들어오고
굳이 방출할 필요가 없는 스쿼드에는 중복 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회장은 페레즈로 기정사실화가 되어 있는 만큼 분명 비즈니스 적인 영입이 있을 것이지만
그런 비즈니스 적인 영입이 필요한 윙어로 한정되었으면 좋겠고
나머지는 어차피 그들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는 자리인 만큼 정말 알짜배기 영입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펠리페, 과르다도, 이라올라, 카펠, 나바스, 그라네로 등 이미 적응이 끝난 라리가의 재능들이 우리팀의 빈자리를 알뜰살뜰하게 채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독이 누가 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03/04~05/06까지와 06/07~08/09의 두 영입 정책에서의 필요한 부분들을 잘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흥분해서 너무 길게 썼군요ㅡ.ㅡ; 어쨌든 결론은
1. 이미 많이 방출해야하는 만큼 필요한 자리만 잘 채우자
2. 비즈니스 영입을 하려면 당장 비는 자리인 주전급 윙어로 하자
3.
입니다.
또다시 뼈를 깍는 리빌딩에 들어가야 한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군요..
카펠로가 카리스마로 카사노, 호나우두, 베컴 등을 과감히 배제할 때
그의 의도는 이해를 하면서 참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이제 또 한번 그런 일을 겪어야 하겠군요..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일 점이 2가지 인데
1. 수비라인은 이미 정리가 된 점
2. 팀 분위기를 해치는 선수는 없다는 점
이 2가지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락티코 말기 수비가 완전히 실종되면서 매년 중앙수비수라인이 변하였는데 페페를 중심으로 칸나바로, 내년에 올 가라이가 있으니 괜찮아보입니다. 다만 칸나바로 재계약, 그리고 메첼더의 거취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네요. 메첼더 나올 땐 잘해주는데 왜 이렇게 부상을 안고 살고 또 기용도 안할까요??
1.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이미 나가는 게 확정된 두덱과 살가도 이외에(아 그리고 포베르)
수비진에는 에인세, 중미의 하비가르시아, 공미의 슈나이더, 공격의 사비올라, 그리고 드렌테의 방출을 예상해봅니다.
솔직히 위 멤버들은 거의 확정인 것 같습니다.
최근 잘해주는 편이지만 우리 수비진의 구멍인 에인세
거의 얼굴 보기 힘든 하비 가르시아
부상이 지금 6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폼 회복이 안되는 슈나이더
나오지 못하는 사비올라
드렌테는 아마 한번 임대 보내볼 것 같군요? 솔직히 재능은 아까운 것 같네요.
위의 8명에 파레호까지 나간다면 저희 팀 스쿼드는 총 20명이 됩니다. 무려 5자리나 빕니다.
최전방 공격수 : 반니, 헌터
메디아푼타 : 라울, 이과인, 구티, VDV
왼쪽 미들 : 마르셀로
오른쪽 미들 : 로벤
수비형 미들: 데라레드, 디아라, 라쓰, 가고
왼쪽 수비 : 미겔 토레스
중앙 수비 : 페페, 칸나바로, 메첼더, 가라이
오른쪽 수비 : 라모스
골키퍼 : 카시야스, 코디나
메디아푼타는 넘쳐나는 반면 아직도 윙어를 제대로 데려오지 못했고
양쪽 수비도 구멍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필요한 포지션도 딱 눈에 띄는데
써드 골리 1명, 백업 오른쪽수비1명, 주전 왼쪽수비1명, 주전 왼쪽미들 한명, 백업 오른쪽미들1명
이렇게 총 5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2.
그러나 현재 루머나고 있는 선수들을 보면 위 포지션들이 아니라 대부분 다른 이미 너무나 많은 선수들이 있는 포지션들입니다.
오늘 루머난 알론소와 제라드는 중미이고,
엊그제 루머가 난 카카는 중미이며, 항상 휩쌓여 있는 비야와 벤제마의 자리에도 너무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즐라탄도 있군요.
오직 리베리와 호날두만이 딱 필요한 포지션에 언급되는 선수들이군요.
만약 제라드와 알론소가 들어와야 한다면 추가로 중미에서 나가야할 것 같고(근데 여긴 나갈만한 선수가 없어보입니다)
카카가 와야한다면 VDV가, 비야나 벤제마가 와야한다면 반니가, 그 외에 가끔 루머나는 알비올이나 아게르가 와야한다면 메첼더와 칸나바로가 나가야하는군요.
이렇게 되면 이미 방출해야할 선수가 넘쳐나는데 거기에다가 추가로 3~4명을 내보낸다면 스쿼드의 교체는 무려 12명~13명 정도가 되어야 하는군요.
예, 전체 스쿼드의 반을 갈아엎어버려야한다는 발상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어떤 감독이 와도 단기간에 성공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팀의 전원을 크랙으로 꾸밀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팀에는 크랙이 없지만 필요하다면 최대 2명만 들어오고
굳이 방출할 필요가 없는 스쿼드에는 중복 투자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회장은 페레즈로 기정사실화가 되어 있는 만큼 분명 비즈니스 적인 영입이 있을 것이지만
그런 비즈니스 적인 영입이 필요한 윙어로 한정되었으면 좋겠고
나머지는 어차피 그들보다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는 자리인 만큼 정말 알짜배기 영입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펠리페, 과르다도, 이라올라, 카펠, 나바스, 그라네로 등 이미 적응이 끝난 라리가의 재능들이 우리팀의 빈자리를 알뜰살뜰하게 채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독이 누가 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03/04~05/06까지와 06/07~08/09의 두 영입 정책에서의 필요한 부분들을 잘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쓰다보니 흥분해서 너무 길게 썼군요ㅡ.ㅡ; 어쨌든 결론은
1. 이미 많이 방출해야하는 만큼 필요한 자리만 잘 채우자
2. 비즈니스 영입을 하려면 당장 비는 자리인 주전급 윙어로 하자
3.
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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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03.13신중해야죠 방출이건 영입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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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hn 2009.03.13전 지금의 후보스쿼드는 몰라도 주전으로 나오는 스쿼드들은
변함 없었으면 합니다...ㅠ -
San Iker 2009.03.13아 그리고 백업 오른쪽 미들이라면 팔랑카가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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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ㅋㅋ 2009.03.13@San Iker 앗 그렇군요 팔랑카가 있군요 잊고 있었습니다ㅡ.ㅡ;
팔랑카 정도면 굳이 오른쪽은 백업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ㅋ -
새끼기린 2009.03.13영입이 필요한 부분이 상당하다고 보는데 중요도로 나눠보면
1.왼쪽 풀백, 윙어
2.센터백, 중원사령관
3.라모스백업, 포워드
이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supReme_#R 2009.03.14@새끼기린 이거에 오른쪽 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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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 2009.03.13갠적으로 VDV도 나갈것같습니다. 첼시도 노리고 함북도 노리고 있죠. 미겔토레스는 양쪽 다 소화가능하니 그냥 양쪽백업으로 남겨두고 오른쪽윙어와 왼쪽풀백을 구한다면 급한 불은 끌만한 스쿼드가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사정이 된다면 갈라티코급 중앙미드필더도 있었으면 하네요. 우리팀 중원에 아직은 무조건 No.1으로 믿을만한 선수가 아직 없어서 -_-;; 디아라,데라레드도 폼을 회복할지 미지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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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파레호 2009.03.13파레호 방출은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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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ㅋㅋ 2009.03.13@다니엘 파레호 방출이 아니라 임대라는 의미였습니다.
뭥미라는 표현은 상대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
단지 2009.03.13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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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d Schuster 2009.03.16VDV역시 안정권은 아니죠.. 방출이건 영입이건 뜻대로 되고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야 할것이거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