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까면 사살??
우리의 까피탄.. 살아있는 전설 라울..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해 주는 존재지요.
라울을 칭찬할 수 있는 말들과 포장할 수 있는 말들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입이 아플정도지요.
일단 라울이라는 이름이 주제로 떠오르면 상당히 민감한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몇년간 기나긴 골가뭄에 시달리다가 그는 현재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라울을 더 이상 선발로 기용하지 말자.. 이제는 라울 중심 시스템에서 벗어나자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말씀을 올리실지 대충 짐작이 가긴 합니다만..
실제로도 저 같은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라울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데.. 그는 우리의 심장이고 그가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고... 물론 그런 부분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도 나이가 있는만큼 여러분들만큼 라울마드리드의 오랜 팬입니다. 실제로 라울을 가장
좋아해서 레플도 가지고 있고요.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라울입니다.
라울의 전술적인 장점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라울은 전술적인 면에서
상당히 좋게 써먹을 수도 있는 선수지만, 반대로 라울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선수입니다. 라울과 활동반경이 겹쳐서 자기 자신대로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선수들.. 결국 팀을 떠난 선수들도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라울이 좋은 폼으로 이를 무마시켜주었다고 하지만.
계속 이런 시스템으로 가다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경쟁력이 없어 보입니다.
리그에서는 그렇다고 치고, 챔스에서의 큰 경기에서 그가 몇 경기째 침묵을 지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편의 캡틴인 델 피에로, 제라드가 날아다닐 때 그가 보여준 활약은
너무 미비합니다.
물론 라울만이 못해서 우리가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한건 아니지만,
라울에게 줄 기회를 다른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부여해 주었을 때, 아니면
라울을 제외한 시스템으로 새로운 전술을 구사했을 때, 라울보다 먼저 사용할 다른
플레이어를 영입하여 다른 경기 운영을 했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성적을 내었을지 궁금하군요.
아라고네스도 그렇지만 라울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을 델 보스케 감독도 라울을 더 이상
기용하지 않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의 최근 활약을 보자면 충분히 뽑힐 수 있겠지만
이제 노장의 한 대열이고 다른 젊은 가능성있는 선수들을 키워 보겠다 이런 생각이겠지요.
이거 너무 라울을 까는 것처럼 글을 적게 되는군요.
지금 저는 라울을 까는게 아닙니다. 단지 라울을 더 이상 무조건 first choice로 보기 보다는
로테이션급으로 보자는 겁니다.
우리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해 주는 존재지요.
라울을 칭찬할 수 있는 말들과 포장할 수 있는 말들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입이 아플정도지요.
일단 라울이라는 이름이 주제로 떠오르면 상당히 민감한 문제가 되는거 같습니다.
몇년간 기나긴 골가뭄에 시달리다가 그는 현재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라울을 더 이상 선발로 기용하지 말자.. 이제는 라울 중심 시스템에서 벗어나자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말씀을 올리실지 대충 짐작이 가긴 합니다만..
실제로도 저 같은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라울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데.. 그는 우리의 심장이고 그가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고... 물론 그런 부분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도 나이가 있는만큼 여러분들만큼 라울마드리드의 오랜 팬입니다. 실제로 라울을 가장
좋아해서 레플도 가지고 있고요.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라울입니다.
라울의 전술적인 장점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라울은 전술적인 면에서
상당히 좋게 써먹을 수도 있는 선수지만, 반대로 라울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선수입니다. 라울과 활동반경이 겹쳐서 자기 자신대로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선수들.. 결국 팀을 떠난 선수들도 종종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라울이 좋은 폼으로 이를 무마시켜주었다고 하지만.
계속 이런 시스템으로 가다가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경쟁력이 없어 보입니다.
리그에서는 그렇다고 치고, 챔스에서의 큰 경기에서 그가 몇 경기째 침묵을 지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편의 캡틴인 델 피에로, 제라드가 날아다닐 때 그가 보여준 활약은
너무 미비합니다.
물론 라울만이 못해서 우리가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한건 아니지만,
라울에게 줄 기회를 다른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부여해 주었을 때, 아니면
라울을 제외한 시스템으로 새로운 전술을 구사했을 때, 라울보다 먼저 사용할 다른
플레이어를 영입하여 다른 경기 운영을 했을 때 우리는 과연 어떤 성적을 내었을지 궁금하군요.
아라고네스도 그렇지만 라울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을 델 보스케 감독도 라울을 더 이상
기용하지 않는 것도 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의 최근 활약을 보자면 충분히 뽑힐 수 있겠지만
이제 노장의 한 대열이고 다른 젊은 가능성있는 선수들을 키워 보겠다 이런 생각이겠지요.
이거 너무 라울을 까는 것처럼 글을 적게 되는군요.
지금 저는 라울을 까는게 아닙니다. 단지 라울을 더 이상 무조건 first choice로 보기 보다는
로테이션급으로 보자는 겁니다.
댓글 12
-
맨발 2009.03.11*동감합니다...무의미하고 안타깝지만 지금 라울자리에 호빙요가 있고 만약에 반니가 부상당하지 않고 반니탑에 호빙요 왼쪽 로벤 오른쪽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군요..호빙요가 떠나게 된 이유중 하나가 라울이라고 생각되는데 좀....아쉽네요..
-
flying_dutch 2009.03.11다른거 다 떠나서 호빙요는 멘탈적으로 레알에 걸맞는 선수가 아님. 실력도 라울 밀어낼만큼은 못되고
-
supReme_#R 2009.03.11동감...라울오늘은 정말 너무 답답했음
-
에덴 2009.03.11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라울이 매경기마다 잘해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술과 경우의 수에 따라서 라울을 빼고
다른 선수를 대체할수있게 하는방법도 좋은것같군요.
물론 라울 존재감 하나로도 팀 자체의 분위기가 달라질수있습니다만... -
Al Pacino 2009.03.11뭐 이번 경기의 활약도가 아쉽긴합니다.. 근데 그렇게 따지자면 리버풀전에서 잘 한 선수는 단 한명도 없고요, 욕 안먹어야 될 선수도 없죠.. 현재 라울을 쓰는건 최상책입니다 당연히.. 득점도 꾸준하고 움직임도 좋고요, 반문하자면 라울을 빼고 누구를 쓰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부에노 이과인? 턱없이 부족합니다.. 스페인에는 토레스-비야라는 정말 걸출한 포워드가 있습니다.. 백업도 빵빵하고요 굳이 라울을 소집해서 카탈루냐 중심의 현 스페인 국대에 괜한 신경전을 유도할 필요는 없으니깐요 비야가 부상당하면 모를까.. 몇년 전이라면 모를까 요즘엔 오히려 잘한다고 생각.. 주전급 세컨포워드의 영입은 두시즌 쯤 후 라울의 은퇴시점에 맞춰 영입하는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좋아하시는 델피에로도 사실 별로 좋지 않습니다.. 유베또한 첼시에게 져서 탈락하지않았습니까? 델피에로야 라울이 가지지못한 탁월한 프리킥능력과 마무리를 가지고있지만, 제공권과 그리고 스트라이커를 볼정도로 유연성은 가지지 못하고요 움직임도 라울이 월등합니다 -
에덴 2009.03.11물론 라울을 대체할수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기에
라울에 대한 의심은 없습니다만...현 결과만 놓고 보자면
지금의 전술이 최상책은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
숙자 2009.03.11올시즌 우리가 챔스에서 쓸 수 있었던 최고의 공격수카드는 라울이었죠. 근데 라울은 못했습니다. 근데 그걸 단지 라울의 탓만으로는 돌릴수 없음. 라울 원톱으로 리그에선 잘 해왔지만 현재 그의 스타일과 피지컬로는 빅클럽수비진을 뚫을수 없음이 명백한 사실이었는데도 지금 이상태로 팀을 방치한 보드진에게 화살을 돌리고 싶군요.
-
ZIzou 2009.03.11*이번 리버풀 전 경기로만 라울을 평가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반니가 아웃이고 헌터는 미등록 상태이기 때문에 뽑아들수 있는 카드가 라울과 이과인 밖에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라울이 그 동안 팀의 궂은 일을 다하며 수미처럼 활동하고
많은 피해를 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현재입니다. 우리 팀이 챔스에서 눈에 뛰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지가 벌써 5년째입니다. 물론 라울 말고 다른 새컨 톱 선수를 보유하지 못한 팀 보드진도 화살을 맞아야 하지만, 라울 이상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주전으로 밀리니 벤치에서 로테이션을 받아들일 선수가 있을까요? 정말 솔직히 라울이 약간 계륵같은 존재라고 생각한지 몇년 째입니다.. 이건 단순히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
라울마드리드 2009.03.11호빙요가 떠난 이유는 라울때문이 아니라 보드진탓이죠. 호빙요가 있었더라도 잘해줬을지는 의문이네요. 호빙요가 있엇던 지난시즌에도 로마에게 아무것도 못한 기억이 남아서...라울이 계륵이라는데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상대적으로 압박이 덜하고 덜 피지컬적인 리그에선 라울의 무브먼트나 골감각이 잘통하지만 수비위주의 강력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챔스강팀들 상대로 지금의 라울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 챔스에선 가장 강한 선수중 한명이였지만 라울 스피드자체가 상당히 떨어졌고 전성기시절의 기민한 움직임과 골감각은 아니니까요. 올시즌이야 반니 부상 헌터가 못나옴에 따라 어쩔수없이 기용된 측면이 있는데 다음시즌이라면 라울을 로테이션으로 돌리는것도 고려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골감각이나 센스는 뛰어나니까 리그에선 분명 경쟁력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교체멤버로도 팀에 많은 공헌을 해줄 선수라고 봅니다.
-
백의의레알 2009.03.11볼터치에 이은 슛은 아직도 최고이지만, 드리블, 돌파력, 속도에 있어서는 정말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되어버린 라울...(진짜 예전에 보면 이게 가능한 골인가?라고 놀랐던 적이 너무 많았었는데...) 솔직히 라울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합시다 그리고 이제 갈락티코 시절에서 벗어났듯이, 라울 절대주의에서도 벗어나야 할 것 같네요 물론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살아있는 레전드이지만요 ㅠㅠㅠ 라울을 로테이션으로 돌리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봄이 어떤지...
-
붉은눈의충혈 2009.03.11오늘 라울의 패씽력은 안습이었음..오버래핑하는 선수에게는 전진패쓰를 줘야 하는데 -_-
-
Bernd Schuster 2009.03.11리버풀전만으로 평가하시는글이 아니라면 더더욱 문제 같네요.. 실제로 라울이 리버풀전에서는 버로우 밑 헬패씽과 볼터치는 물론이요 공격을 해본적도 없죠 , 게다가 어쩌다가 날린 유효슈팅 한개씩은 무조건 레이나의 정면으로 날아갔었죠 , 리버풀전에있어서 라울은 정말 할 말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호빙요를 말씀하셨는데 , 애초에 호빙요는 라울과 스타일이 많이 다른선수죠 , 스트라이커로써 호빙요가 얼마나 잘해줄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시점에서 라울 대신 호빙요가 있었다면 이라고 하는 가정은 어느정도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라울을 대신할 공격수는 지금우리에게 없습니다. 헌터..라울이 수비형미드필더로 내려갔을때 뛰었던 경기력은 그야말로 정말 한심했습니다. 그렇다고 경기에 감이 없는 피비토를 기용하기도 정말 위험도가 많았죠, 어쩌면 슈스터 시즌에 솔다도에게 조금더 기회를줘서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 선수인가 평가해보고 싶었네요.. 하지만 어찌되었던 지금은 레알에서 라울을 대신할 선수는 없는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