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헤타페화요일 5시

지기위해 뛴 것은 아니니까요.

과르디올라 2009.03.11 06:50 조회 979
차마 첫 실점장면에서 먼저 몸을 날려버린 칸나바로를 욕하지 못하겠습니다.
서둘러 공을 처리하려다가 페널티를 내준 에인세를 욕하지 못하겠습니다.
슈팅 욕심을 부렸고, 좋은 프리킥 찬스를 몇 번 놓쳐버린 스네이더를 욕하지 못하겠습니다.
전반에 활약이 미비했던 로벤도, 골문앞에서 절대의 찬스를 놓친 라울도, 조금 더 이기심을 부려보던 이과인도, 갈피를 못 잡았던 가고도....

무려 4골이나 실점한 카시야스도 욕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뛴 것이 지기 위함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냥.. 너무 선수들 욕들을 하시길래 적어봅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5

arrow_upward 너무 큰 충격............. arrow_downward 레알이 끝난게 아니다 경기가 끝났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