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에 대한 오해와 해명
이동국에 대한 오해와 해명
얼마전 한국이 낳은 천재 미드필더 고종수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셨죠. 승리만을 추구하는 학원축구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천재였습니다. 하지만 이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천재들은 눈에 띄었는데, 그중에 한명이 이동국 선수죠. 한국축구사에 유례없이 청소년,올핌픽,국가대표에 동시에 발탁되어서 뛰던 유능한 스트라이커였죠. 98년 월드컵 대 네덜란드전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한국 축구의 기대주.. 하지만 혹사당하던 무릎연골은 망가졌고, 그게 그의 축구인생를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무릎부상을 당해, 테이핑을 하고 출전한 2000년 아시안컵에서 그는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게됩니다. 특히나 8강 이란전에서 결승골은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기 충분했죠. 하지만 그의 무릎은 계속 시한폭탄으로 남게됩니다.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으로 유럽스카우터들의 눈길을 끌었던 이동국선수는 결국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게됩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독일땅을 밟았지만, 베르더 브레멘은 아직 유망주였던 이동국에겐 만만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브레멘에는 지금도 우리가 알만한 선수들이 즐비했었죠. 포항에서 뛰었던 라데를 비롯하여 프링스, 팀 보로프스키,에른스트,안드레아스 헤이초그,바우만,마르코 보데,아일톤,클라우디오 피사로,폴 스톨테리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죠. 이동국은 라데-피사로-아일톤에 밀려 출장기회를 좀처럼 잡을수 없었고, 경기에 출장해도 완전하지 못한 그의 무릎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수밖에 없었죠.

한국에 돌아와서도 무릎수술의 여파로 플레이는 예전보다 폭발력이 줄어들었고, 활동폭도 줄어들었죠. 가뜩이나 당시 수비적인 부분에서 아킬레스 건을 가진 이동국선수에게는 "게으른 천재"라는 별명이 붙었고, 결국 2002년 월드컵 엔트리 탈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히딩크는 후에 이동국선수를 뽑지 않은것에 대해 "가슴아픈 현실이었지만, 팀을 위해 어쩔수 없었다"라고 말했죠. 히딩크도 재능은 높게 평가했지만, 체력과 조직력을 우선시 했던 대표팀 칼라와는 반대되는 이동국이었기에 엔트리 탈락은 당연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후의 일정들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아시안게임 3위로 , 군입대. 그리고 상무에서 완벽부활...독일과의 평가전에서의 환상적인 발리슛... 2006년 월드컵예선전에서의 그의 활약. 기자들은 "아드보의 황태자", "라이온 킹"의 부활이다 해서 기사를 내보냈죠. 하지만 그네들은 몇년전까지는 이동국선수를 죽이는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아무튼 부활한 이동국선수를 바라보는 저의 시선은 2006년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잘나가던 이동국선수는 K리그 경기중 다시금 쓰러지게됩니다. 언제나 시한폭탄처럼 달고 다니던 오른쪽무릎연골이 결국 또 탈이 난것입니다. 이동국선수는 다시 날개를 접어야했습니다.

그러나 이동국선수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의 감독 사우스게이트의 호출. 그는 당당히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합니다.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보인 이동국선수는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비두카,야쿠부,미도,알리다이에르,알베스 같은 선수들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았습니다. FA 경기에서만 골을 기록한 그는 다시 K리그로 복귀했고, 복귀한 성남에서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햇습니다.

올해부터는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이동국 선수.. 사실 전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 이동국선수가 다시 부활할꺼라는걸말입니다. 02년때 황선홍 선수가 그랬던것 처럼, 다시금 대한민국을 웃게해줄꺼라는 것을 말이죠.. 그의 나이 아직 30세...갈길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기자님들.. 제발 이동국선수를 가만놔두세요. 당신들의 기사들로 이제껏 죽여버린 축구선수들이 안타깝습니다.
이동국 선수의 부활을 기원합니다. 이제는 루머를 날려버리는 멋진골을 보여주길.

얼마전 한국이 낳은 천재 미드필더 고종수 선수가 은퇴를 선언하셨죠. 승리만을 추구하는 학원축구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천재였습니다. 하지만 이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천재들은 눈에 띄었는데, 그중에 한명이 이동국 선수죠. 한국축구사에 유례없이 청소년,올핌픽,국가대표에 동시에 발탁되어서 뛰던 유능한 스트라이커였죠. 98년 월드컵 대 네덜란드전에서 혜성같이 나타난 한국 축구의 기대주.. 하지만 혹사당하던 무릎연골은 망가졌고, 그게 그의 축구인생를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무릎부상을 당해, 테이핑을 하고 출전한 2000년 아시안컵에서 그는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게됩니다. 특히나 8강 이란전에서 결승골은 우리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기 충분했죠. 하지만 그의 무릎은 계속 시한폭탄으로 남게됩니다. 아시안컵에서의 활약으로 유럽스카우터들의 눈길을 끌었던 이동국선수는 결국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게됩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독일땅을 밟았지만, 베르더 브레멘은 아직 유망주였던 이동국에겐 만만한 팀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브레멘에는 지금도 우리가 알만한 선수들이 즐비했었죠. 포항에서 뛰었던 라데를 비롯하여 프링스, 팀 보로프스키,에른스트,안드레아스 헤이초그,바우만,마르코 보데,아일톤,클라우디오 피사로,폴 스톨테리 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죠. 이동국은 라데-피사로-아일톤에 밀려 출장기회를 좀처럼 잡을수 없었고, 경기에 출장해도 완전하지 못한 그의 무릎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수밖에 없었죠.

한국에 돌아와서도 무릎수술의 여파로 플레이는 예전보다 폭발력이 줄어들었고, 활동폭도 줄어들었죠. 가뜩이나 당시 수비적인 부분에서 아킬레스 건을 가진 이동국선수에게는 "게으른 천재"라는 별명이 붙었고, 결국 2002년 월드컵 엔트리 탈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히딩크는 후에 이동국선수를 뽑지 않은것에 대해 "가슴아픈 현실이었지만, 팀을 위해 어쩔수 없었다"라고 말했죠. 히딩크도 재능은 높게 평가했지만, 체력과 조직력을 우선시 했던 대표팀 칼라와는 반대되는 이동국이었기에 엔트리 탈락은 당연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후의 일정들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아시안게임 3위로 , 군입대. 그리고 상무에서 완벽부활...독일과의 평가전에서의 환상적인 발리슛... 2006년 월드컵예선전에서의 그의 활약. 기자들은 "아드보의 황태자", "라이온 킹"의 부활이다 해서 기사를 내보냈죠. 하지만 그네들은 몇년전까지는 이동국선수를 죽이는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아무튼 부활한 이동국선수를 바라보는 저의 시선은 2006년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잘나가던 이동국선수는 K리그 경기중 다시금 쓰러지게됩니다. 언제나 시한폭탄처럼 달고 다니던 오른쪽무릎연골이 결국 또 탈이 난것입니다. 이동국선수는 다시 날개를 접어야했습니다.

그러나 이동국선수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잉글랜드 미들즈브러의 감독 사우스게이트의 호출. 그는 당당히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합니다.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보인 이동국선수는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비두카,야쿠부,미도,알리다이에르,알베스 같은 선수들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았습니다. FA 경기에서만 골을 기록한 그는 다시 K리그로 복귀했고, 복귀한 성남에서도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햇습니다.

올해부터는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이동국 선수.. 사실 전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 이동국선수가 다시 부활할꺼라는걸말입니다. 02년때 황선홍 선수가 그랬던것 처럼, 다시금 대한민국을 웃게해줄꺼라는 것을 말이죠.. 그의 나이 아직 30세...갈길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기자님들.. 제발 이동국선수를 가만놔두세요. 당신들의 기사들로 이제껏 죽여버린 축구선수들이 안타깝습니다.
이동국 선수의 부활을 기원합니다. 이제는 루머를 날려버리는 멋진골을 보여주길.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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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부 2009.02.20*저 4강이란전이 아니라 8강 이란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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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emadrid 2009.02.20이동국은 독일전이 최고였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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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09.02.20전북팬이라 싫든 좋든 부활을 바랄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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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with레예스 2009.02.20이동국 부상 이력(간략하게 기억에 남는대로)
2000년 상반기 무릎 부상 -> 5-6월 국가대표팀 유고-중국 경기에 결장
2000년 후반기 무릎 부상 -> 부상을 무릅쓰고 아시안컵 참가, 득점왕
2001년 하반기~2002년 상반기 무릎 부상 -> 최순호 감독과 히딩크 신경전 벌어질 정도
- 여기까지가 동궈 오른쪽 무릎 혹사기, 2년동안 무릎 부상 달고 살았음
2003년 하반기 피로 골절 -> 득점 랭킹 공동 3위에서 득점왕경쟁 이탈
2006년 상반기 인대 파열 -> 부동의 no.1에서 월컵 불참
2008년 하반기 발목 부상 -> 성남의 PO 불참 -
subdirectory_arrow_right [안살]자유기고가 2009.02.20@뚝배기with레예스 99년 8월 전북전에서 오른쪽발목부상
00년 2월 골드컵참가 중 오른쪽 무릎부상. 그러나 4일뒤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데뷔골
00년 3월 무릎치료차 독일 출국
00년 8월 올림픽대표팀에서 포항과 연습경기중 오른쪽 인대부상
00년 9월 시드니 올림픽 출전 칠레전 결승골
00년 10월 부상중임에도 득점왕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임. 이런대도 기자들은 이동국까기가 취미였음. 혹사의 표본. -
subdirectory_arrow_right 뚝배기with레예스 2009.02.20@[안살]자유기고가 예전에 2005-6년 사이에 박주영 혹사론, 2006-2007 사이에 이천수 혹사론 있었는데, 그때 경기기록 쭉 봤는데 동궈가 뛴 경기의 80% 수준... 동궈는 진짜 그때 터미네이터였음 ㅠㅠ
그리고 데뷔골이 기억 나네요. 황선홍이랑 투톱 예정이라면서 존내 풋풋한 얼굴로 전날 인터뷰하고, 다음 날 바로 황새 헤딩으로 떨어뜨려준거 왼발 발리슛 ㅋ 키퍼 실책성 골이긴 하지만 여튼 멋진골! -
콩깍지♥ 2009.02.20제발.... 이동국 ㅠㅠ 좋아하는선수 ㅠㅠ 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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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와산사춘 2009.02.20라이언킹....아..제발 부활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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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가고 2009.02.20음.. 그런데 미들스보로 시절엔.. 주전경쟁에서 밀린것도 사실이지만, 마침 몇몇이 부상이었을 때 출장하더라도.. 확실히 아직 epl에 뛸만한 수준이 안된다는 걸 여실히 보여줬죠;
볼 키핑이랑 무브먼트, 개인기까지.. 호러 그 자체였음; -
subdirectory_arrow_right 뚝배기with레예스 2009.02.20@흙가고 무브먼트는 괜찮았다고 사우스 게이트가 총평했는데, 결정적으로 밀린 계기는 피지컬의 차이였죠. 밀리지는 않았으니 이기지도 못했던; 또 동궈 스스로 몸이 많이 하락한것도 있고
여튼 많이 아쉽네요. 부상 안 당한 상태에서 네덜란드나 프랑스부터 차근차근히 했더라면, 하는 -
세스크파브레가스 2009.02.20부활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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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09.02.20원 기사보다 더 자세히 설명 되어있는 듯 ㅋㅋㅋ
잘 봤습니다~ -
San Iker 2009.02.20황선홍, 최용수의 뒤를 잇는 것은 당연히 동국이형이라고 생각했었는데....ㅠㅠ 부활해서 2010월드컵은 제대로 뛰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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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룰렛 2009.02.2006때 원드컵무대를 밟아봤어야 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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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astelrooy 2009.02.20동궈횽ㅠㅠ
예전에 멕시코전이었나? 동국-천수 선발투톱나온경기는 지금생각해도 전율이흐릅니다. 동국떨구고 천수 냅다발리슛 골~~ 다신 못볼 영혼의 투톱..
06월드컵직전 동궈 한참미칠 당시엔 움직임이나 스탯이나 진짜 쉐바 부럽지않았는데 왜 지혼자 자빠져가지고ㅠㅠ
빅버드경기장서 수원vs포항전때 혼자 동궈횽 때문에 포항응원하던 기억이나네요. 보로이적당시엔 친구들한테 동국바님이 epl 평정하실거다 큰소리치던 기억도나고ㅎㅎ
요즘엔 부활이힘들어보이는 동궈대신, 전성기적 동궈냄새가 어설프게나는 정성훈선수 응원중입니다.
뭐 무튼 전 영원한 동궈빠라능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뚝배기with레예스 2009.02.21@Zlastelrooy 크로아티아전이죠 ㅋ 동국이가 백헤딩으로 수비 넘어서 찔러주고 천수가 노란머리 앞세워서 다다다다 슛! 골 ㅋ
정성훈은 동궈라기 보단, 예전에 J리그 가기전의 조재진 느낌이 나더군요. 코엘류는 4-5-1에서 파울레타처럼 한방을 꽂아줄만한 선수를 우성용, 최용수, 김도훈, 이동국으로 테스트해봤지만 어느 누구도 만족시켜 주지 못했고, 그래서 4-5-1에서 미들의 공격가담을 늘리는 대신에 원톱의 넓은 활동반경을 원하게 되었죠. 그래서 중용된게 안정환과 조재진이었구요.
지금 동국이의 냄새가 나는 공격수는 국내에선 없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황선홍 감독님이 조용하신걸 보면 더더욱 말이죠 ㅎㅎ -
라피★ 2009.02.21아... 고종수 선수,안정환 선수와 함께 재능이 너무 아쉬운 선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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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Pacino 2009.02.21솔직히 고종수와 안정환은 정말 높게 치지만 이동국은.. 무브먼트도 별로 좋지않고.. 뭐 저야 같이 뛰어본적은 전혀 없어서 모르겠다만 뭐 골 냄새를 맡는데 탁월하다 라는 어떤 수비수의 평도 도저히 공감할수없더군요 솔직히 이동국은 실망 그 자체라고 생각.. 이룬건 없는데 네임벨류도 진짜 높고.. 그리고 이타적이지도 않고, 무릎부상 이후엔 폭발력이 엄청나게 줄어든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아무튼 대한민국이 낳은 기린아라는 그런 호칭을 붙여주기엔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 솔직히 이천수랑 비교했을때 뭐가 나은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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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뚝배기with레예스 2009.02.21@Al Pacino 알 파치노님은 이동국 관련글에는 항상 이런류의 댓글을 다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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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안살]자유기고가 2009.02.21@Al Pacino 기린아:재주가 남달리 뛰어나고 총명해 촉망받는 젊은이를 가리킬 때 흔히 쓰는 말.
과연 평범했다면, 십대에 월드컵에 출전해서.. 그것도 네덜란드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았던 플레이. 그리고 아시아 청소년 대회 우승의 주역. 결승전 일본전에서 나온 터닝슛은 아직되 회자되는.. 그리고 까이고 까이지만 중요한 경기때 이동국의 골로서 기사회생한 경기도 많았죠. 청소년 대표시절에 이동국만한 재능을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이천수-최태욱-박지성등이 활약한 청소년때보다 이동국-김은중-서기복-설기현등이 있던 청소년 대표팀이 더 무게감이 있었죠. 그리고 이천수랑 비교하기엔 둘의 스타일이 너무 틀린거 아닌가요? 이동국은 정통스트라이커고, 이천수는 윙포워드 성향이 짙은데.. 이건 반니와 피구를 비교한 거랑 다를 바가 뭐가 있나요? ^^ 그리고 상무시절을 거치면서 어시스트 능력도 많이 좋아졌는데요? 그리고 센터포워드치고는 크로스는 예전부터 좋았어요. 상무시절 이후에는 사이드라인까지 가서 크로스 올리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죠 ^^ 그리고 이천수도 대단한 재능이지만, 그 재능을 너무 믿는게 단점이죠. 에전에도 레매에 글올린거 같은데, 이천수는 너무 자기 자만이 넘쳐서 혹은 그게 탈이 될때도 있다고 생각. 하지만 이동국은 적어도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프로정신에서는 적어도 이동국이 더 낳다고 봅니다. 성남에 방출되었어도, 이동국을 원하는 팀은 많았죠~ 그렇기에 바로 전북으로 이적했구요. 하지만 이천수의 현실은 어떻죠? 수원에서 방출된거나 마찬가지지만, 아직 그를 원한다는 팀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이죠. 현재와 미래는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그 희망을 놓칠수가 없네요~ -
올리버 2009.02.21부상.. 여튼 정말 기대주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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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2009.02.21좋은글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