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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저는 레알 찬양

오렌지레알 2009.02.17 19:11 조회 1,141
 
 현재 레알은 히온에게 4골을 터뜨리며 후반기동안 경이적인 1실점, 8연승행진을 벌이며 전반기의 캐안습에서 지배자로 변했는데요. 특히 지난경기 똑같이 주전을 빼놓고 힘들게 무승부를 거둔 옆동네와 달리 남자의 팀을 압도하며 이 때까지 로벤 원맨팀이라는 오명을 벗기고 역전우승도 기대해볼만합니다.
 
특히 지금 행보는 맨유와 2년전의 우리팀의 행보와 닮았는데요. 그 것은 바로 '이기는 축구'이죠!! 맨유는 지난시즌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과 달리 최악의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올시즌 5관왕도 가능하다는 소리를 듣는데, 그 이유는 바로 깨지지 않는 벽과 정신력이 바탕이 됩니다. 단기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력인데 똑같이 이겼는데 1골 차로도 떨어질 수 있는 것이 토너먼트죠. 그리고 맨유는 이번 시즌 추가시간의 득점율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끈기를 보여주고 있죠. 
 
 지금 우리팀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전반기 보단 득점이 딸리지만 확실히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고 유일하게 패한 경기도 드렌테의 골만 있었어도 결과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벽페를 중심으로 한 수비는 상대방 공격수들의 공포 그 자체이고 그 어떤 슛도 카시야신의 뒤를 넘기지 못할 겁니다.

 더 놀라운 점은 지금 우리팀은 가면 갈수록 진화한다는 점이죠. 지난 경기 가지고 너무 호들갑을 떤다는 느낌이지만 라모스 감독은 현재 팀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고 고쳐야 될 점은 빨리 빨리 고치고 잇죠. 전반기의 최대의 문제점인 수비와 텅빈 중원, 이제는 득점력만 고치면 되는데, 올시즌 캐사기캐 로벤, 마르셀루의 공격 본능, 라울의 스텟모드, 영웅 과인, 방심할 수 없는 골잡이 헌터가 점점 폼이 오른다는 점은 이번 경기가 끝이 아니란 것을 암시하고 있죠.

 그렇다고 아직 우리팀은 완벽하진 않습니다. 아약스에서 떠난 후 레알에서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는 슈나이더, 전반기에서는 너무 욕심내더니 이젠 자리도 못 찾는 라피, 제자리 걸음인 드롄테 등 고쳐야될 점은 오히려 옆동네에 비해 더 많죠. 하지만 발로까는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렸다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우리는 점점 더 불 붙고 있습니다. 챔스는 말할 필요 없고, 클라시코 더비까지 승점을 4점 정도만 줄여도 충분히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말이 길었지만 아무튼 오늘도 레알 찬양하는 오렌지 레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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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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