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만시아전 리뷰
2008-2009 프리메라 리가 2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vs 누만시아
2 : 0으로 레알 마드리드 勝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전 6시에 킥오프가 된 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가 베른트 슈스터 감독을 해임한 뒤, 후안데 라모스 감독을 취임시킨 후 엘 클라시코 전을 제외하고 리그 6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칭찬을 해줄만한 점으로 보이지만,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역사, 주장, 그리고 팀의 아이콘인 "라울"이 이번 경기에서의 선제골을 집어넣음으로서 본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307호 골을 득점. 즉 레알 마드리드 클럽 내에서의 최다득점자인 307골을 기록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의 기록과 같은 기록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이제 라울이 리가 경기에서 한 골 한 골 씩 넣을 때 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해 나갈 수 있다라는 것이 정말 선수로서도 본인 자체의 영광일 것이 틀림없다.
그리고 승리의 쐐기를 밖는 로벤도 이제 뭐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현 시점의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가 되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헌터" 훈텔라르와 "라스" 라사나 디아라 이 두 선수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역시 챔피언스 리그 선수등록경쟁에선 지금까지의 활약상으로 살펴보자면 당연히 라스가 앞서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헌터는 후안데 라모스감독이 교체출전보다는 선발출전의 기회를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이 선수가 뛸 기회가 많아지고 자신의 기량을 좀 더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라는 것이다. 역시 헌터에게 이런 선발출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많아지는 것은 역시 여태 교체출전한 경기에서 데뷔전에서의 유효슈팅을 제외하고는 그닥 효율적인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말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런 헌터에 반해 데뷔전부터 지금까지의 라스를 보자면 첫 경기에서부터 가고와의 호흡과 미드필드 장악능력, 그리고 마케렐레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필수조건으로 갖추어야 할 볼 키핑능력 즉 미드필드에서 볼을 뺏기지 않고 잘 간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아마 팀에 효율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수는 라스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물론 두 선수의 보이지 않는 경쟁은 앞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본다.
라이벌 팀인 바르셀로나가 승점에서부터 압도를 하면서 1위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지만, 이제 2위 싸움에서 다른 경쟁 팀들보다 한번 더 도약한 레알 마드리드가 만약 바르셀로나가 이 상승세를 쭉 이어가다가 주춤한다면 06-07시즌에 있었던 상황처럼 언제든지 역전우승을 이룰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없지않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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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02.01링고님 첫 후기 잘 봤어요 ㅎㅎ
링고님 말대로 이대로 쭉 이겨서 꼭 역전우승 해냈으면 좋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링고[고3] 2009.02.01@San Iker ㅎㅎ허접한 저의 뻘글 잘 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ㅠㅠ우승해야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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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_#R 2009.02.01꾸역꾸역 이겨나가네요..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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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고3] 2009.02.01오 첫후기인가?ㅋㅋ 계속이기고 바르샤 미끄러져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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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라 2009.02.01오 잘 읽었어요 링고님~ 저도 훈텔이를 선발로 내보내서 일단 출전시간부터 늘려서 빨리 적응하게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진짜 훈텔이 데뷔골 너무 간절합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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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링고[고3] 2009.02.01@세이라 ㅎㅎ우리가 응원해주니까 금방 넣어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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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기린 2009.02.01전반전 게임양상이 앞으로 우리팀에게 자주 닥칠텐데..해결책을 찾아내길 바랄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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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in ACmilan 2009.02.01ㅋㅋㅋㅋ가고가다음엔 없네 ㅠㅠ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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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da 2009.02.02그래도 일단 이겨나가는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