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만시아전 후기
라
울
의
3
0
7
번
째
골
축
하
해
요
홈에서 강한 누만시아를 상대로 전체적으로 고전을 한 끝에 로벤의 개인능력으로 겨우겨우 이겨내며 6연승을 이어나갔네요. 라울의 역사적인 307호골이 터지면서 레알 통산 최다골에 타이기록을 이루기도 했구요.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얻은 것도 있지만 약점으로 드러나는 것이 꽤 보이네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언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좋았던 점 -
1. 로벤의 로벤에 의한 로벤을 위한
이건 뭐.. 로벤 완전 제대로 크랙이네요. 근래에 레알 마드리드 중에서 한 선수가 이토록 레알을 먹여살렸던 적이 있었는지... 지금의 레알은 로벤이 레알 공격의 모든 것이고 로벤이 안 먹히면 그 경기 공격 자체가 안 풀리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네요. 하루라도 빨리 로벤외에 다른 위력적인 공격루트 반드시 찾아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로벤은 이런 좋은 폼 꾸준히 유지해주고 부상 안 당하게끔 오늘 처럼 적절하게 휴식도 가끔 줘야할테구요.
2. 라스 - 칸나바로, 페페 - 이케르
현재 레알 연승에 가장 큰 원동력은 로벤의 개인능력과 바로 이 라인의 중앙에서의 수비력이 가장 큰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 역시 라스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미드필드에서의 수비력에 큰 공헌을 했고 칸나바로와 페페는 벽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케르는 오늘도 결정적인 선방 한번과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중간에 킥 미스 한번이 있었지만 그건 골 포스트에 부딫친 통증 때문인 것으로 보이구요. 이럴 때는 좀 누워가지고 시간을 끌면서 통증이 가시길 기다리는 것도 좋았는데 이케르 순진한 사람이군요...
- 안 좋았던 점 -
1. 불안했던 측면수비
오늘 경기에서 대부분의 누만시아 공격은 측면에서 이뤄졌었죠.. 에인세나 라모스나 전체적으로 좀 안 좋았던 걸로 보였습니다. 위치 선정도 좀 불안불안 했었고 1:1 대결에서도 꽤나 자주 뚫렸구요. 라모스는 경고를 받으면서 거칠게 경기 운영을 하면서 보는 팬들의 마음을 불안케 했고 도중에 정신줄 놓은 헤딩 한번 했고 에인세는 심판이 못 봐서 다행이었지 이번에도 또!! 페널티 지역에서 손을 써서 봤더라면 PK 줬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었죠.
2. 답답한 중원
오늘도 슈니-가골라스 라인이 가동됐으나 전반전에는 중원을 상대에게 상당시간 내주기도 했었고 공격 전개에 있어서 답답함은 여전했네요. 라스야 뭐 자기 역할은 충분히 했고 공격전개는 라스에게 주 임무는 아니니 얘는 좀 논외로 치고 가고는 이번 주에 부상 때문에 훈련을 제대로 소화를 못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죠. 패스 정확도도 영 정확하지 못했고 수비시에는 가고의 안 좋은 버릇인 섣부른 태클로 거칠게 일관하면서 결국은 퇴장까지 당했구요. 슈니는 가끔 좋은 패스도 넣어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그 패스의 질이 너무나도 떨어졌고 그 투박한 터치는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네요. 그리고 플레이 자체가 너무 간결하게만 하려는 경향이 짙은데 라리가에서는 어느 정도 키핑을 하면서 패스를 해주는 능력도 필요한데 슈니는 이게 정말 너무 안되는 거 같아요. 이번 경기에서마저 슈니는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 슬슬 라감독도 인내의 한계가 왔을 거 같네요. 다음 라싱전에서는 슈니 대신 라피가 나올 것인지 슈니가 그대로 나올지도 궁금하고 가고의 퇴장공백을 피지컬의 하비로 메꾸느냐 창의성의 파레호로 메꿀 것이냐도 정말 궁금해 지네요.
3. 라울의 부진
오늘은 라울 골을 넣긴 했지만 전반전에서는 모습이 거의 안 보였죠. 오늘 경기에서는 다른 때처럼 미들로 내려와서 볼을 받는 모습도 잘 안 보였구요. 기록적인 골을 넣은 것은 축하받아 마땅하나 오늘 같이 공격 시에 별다른 공헌을 못해주면 헌터에게도 좀 기회를 줘야한다고 봅니다.
뭐..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전 좀 불만족스러웠지만 어쨋든 6연승에 라모스가 감독된 이후의 8경기에서 실점이 딱 3실점을 하면서 수비가 완전히 안정화 됐다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다음 라싱전에서 공격진에 다소 변화를 주면서 로벤 말고도 다른 선수도 공격을 이끌 수 있는 길을 잘 찾았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임대해 온 포베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봐야겠네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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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축
하
해
요
홈에서 강한 누만시아를 상대로 전체적으로 고전을 한 끝에 로벤의 개인능력으로 겨우겨우 이겨내며 6연승을 이어나갔네요. 라울의 역사적인 307호골이 터지면서 레알 통산 최다골에 타이기록을 이루기도 했구요.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얻은 것도 있지만 약점으로 드러나는 것이 꽤 보이네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언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좋았던 점 -
1. 로벤의 로벤에 의한 로벤을 위한
이건 뭐.. 로벤 완전 제대로 크랙이네요. 근래에 레알 마드리드 중에서 한 선수가 이토록 레알을 먹여살렸던 적이 있었는지... 지금의 레알은 로벤이 레알 공격의 모든 것이고 로벤이 안 먹히면 그 경기 공격 자체가 안 풀리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네요. 하루라도 빨리 로벤외에 다른 위력적인 공격루트 반드시 찾아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로벤은 이런 좋은 폼 꾸준히 유지해주고 부상 안 당하게끔 오늘 처럼 적절하게 휴식도 가끔 줘야할테구요.
2. 라스 - 칸나바로, 페페 - 이케르
현재 레알 연승에 가장 큰 원동력은 로벤의 개인능력과 바로 이 라인의 중앙에서의 수비력이 가장 큰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 역시 라스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미드필드에서의 수비력에 큰 공헌을 했고 칸나바로와 페페는 벽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케르는 오늘도 결정적인 선방 한번과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중간에 킥 미스 한번이 있었지만 그건 골 포스트에 부딫친 통증 때문인 것으로 보이구요. 이럴 때는 좀 누워가지고 시간을 끌면서 통증이 가시길 기다리는 것도 좋았는데 이케르 순진한 사람이군요...
- 안 좋았던 점 -
1. 불안했던 측면수비
오늘 경기에서 대부분의 누만시아 공격은 측면에서 이뤄졌었죠.. 에인세나 라모스나 전체적으로 좀 안 좋았던 걸로 보였습니다. 위치 선정도 좀 불안불안 했었고 1:1 대결에서도 꽤나 자주 뚫렸구요. 라모스는 경고를 받으면서 거칠게 경기 운영을 하면서 보는 팬들의 마음을 불안케 했고 도중에 정신줄 놓은 헤딩 한번 했고 에인세는 심판이 못 봐서 다행이었지 이번에도 또!! 페널티 지역에서 손을 써서 봤더라면 PK 줬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었죠.
2. 답답한 중원
오늘도 슈니-가골라스 라인이 가동됐으나 전반전에는 중원을 상대에게 상당시간 내주기도 했었고 공격 전개에 있어서 답답함은 여전했네요. 라스야 뭐 자기 역할은 충분히 했고 공격전개는 라스에게 주 임무는 아니니 얘는 좀 논외로 치고 가고는 이번 주에 부상 때문에 훈련을 제대로 소화를 못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죠. 패스 정확도도 영 정확하지 못했고 수비시에는 가고의 안 좋은 버릇인 섣부른 태클로 거칠게 일관하면서 결국은 퇴장까지 당했구요. 슈니는 가끔 좋은 패스도 넣어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그 패스의 질이 너무나도 떨어졌고 그 투박한 터치는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네요. 그리고 플레이 자체가 너무 간결하게만 하려는 경향이 짙은데 라리가에서는 어느 정도 키핑을 하면서 패스를 해주는 능력도 필요한데 슈니는 이게 정말 너무 안되는 거 같아요. 이번 경기에서마저 슈니는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제 슬슬 라감독도 인내의 한계가 왔을 거 같네요. 다음 라싱전에서는 슈니 대신 라피가 나올 것인지 슈니가 그대로 나올지도 궁금하고 가고의 퇴장공백을 피지컬의 하비로 메꾸느냐 창의성의 파레호로 메꿀 것이냐도 정말 궁금해 지네요.
3. 라울의 부진
오늘은 라울 골을 넣긴 했지만 전반전에서는 모습이 거의 안 보였죠. 오늘 경기에서는 다른 때처럼 미들로 내려와서 볼을 받는 모습도 잘 안 보였구요. 기록적인 골을 넣은 것은 축하받아 마땅하나 오늘 같이 공격 시에 별다른 공헌을 못해주면 헌터에게도 좀 기회를 줘야한다고 봅니다.
뭐..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전 좀 불만족스러웠지만 어쨋든 6연승에 라모스가 감독된 이후의 8경기에서 실점이 딱 3실점을 하면서 수비가 완전히 안정화 됐다는 것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다음 라싱전에서 공격진에 다소 변화를 주면서 로벤 말고도 다른 선수도 공격을 이끌 수 있는 길을 잘 찾았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임대해 온 포베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봐야겠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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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_#R 2009.02.01슈니보단 vdv를 선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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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레스블랑코 2009.02.01바르까전 2실점도 했죠... 뭐 근데 그거 합해도 8경기 3실점 대단한 기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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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02.01*@라울곤잘레스블랑코 아.. 왜 엘클라시코를 무실점 한걸로 착각했지;; 바보 ㅠ
수정했어요. 지적 고마워요~ -
샤바샤바 2009.02.01오늘 보면서 확실하게 느낀점이 한준희옹이 지적해주신것처럼 라쓰가 피지컬이 정말 강한 선수들에게 혼자만으로는 정말 부대끼는모습 보면 불안불안하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키핑력이 어느정도 되서 그나마 다행인데. 확실하게 디아라처럼 피지컬이 되는 선수랑은 다른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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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02.01@샤바샤바 저도 그게 좀 불안불안해요.. 챔스에서는 피지컬 좋은 중앙 미드필더의 존재는 필수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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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09.02.01역시 살림꾼 라스. 캐사기 로벤. 라울은 까야 제맛이죠. 정말 수비 하난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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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lgado 2009.02.01사니케르도 리뷰어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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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n Iker 2009.02.01@M.Salgado 여유만 되면 리뷰 계속 쓰고 있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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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고3] 2009.02.01사니케르님 저 리뷰쓰는거 맛들렸다능ㅋㅋㅋㅋ첨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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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따]키부 2009.02.01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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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민경 2009.02.01오늘 로벤 잘했군요 역시 부상만없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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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 2009.02.01요즘 수비시에 공중볼경합에서 자주밀리는모습떄문에 불안하네요 오늘도 골대맞고 오사수나전이랑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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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os 2009.02.01헌터 근데 옵사이드라인 못지킨건 진짜 캐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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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고3] 2009.02.01와 ㄷㄷㄷ; 잘쓰셨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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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기린 2009.02.01라쓰가 참 좋은데 디아라의 제공권만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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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in ACmilan 2009.02.01슈니는빠져야되;;;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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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da 2009.02.02측면 수비는 해결해야할 숙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