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무엇인가? - 돈돈돈돈돈의 노예 카카??
카카 이야기로 지금 축구판이 시끄럽네요.
호날두-레알 루머, 그 이상의 파장인거 같습니다.
근데 일부에서 너무 성급하게 '가면 이건 돈보고 가는거다. 역시 카카 , 너도 돈의 노예!!' 라곤 하는데... 글쎄요.
전 굳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에 속하는 카카가 '돈'때문에 맨시를 갈거라곤 생각 안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제가 A라는 기업에 5년간 머무르면서 재산을 200억 + 인센티브 100억 벌어놨고, 가만히 있으면 앞으로 10년동안은 매년 연봉 50억씩 받습니다. 아, 거기다가 제가 좀 잘생긴 덕에 기업의 광고 찍을때마다 절 데려가네요. 어이쿠 그래서 연간 한 10억은 광고비로 법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도 이 기업을 좋아하네요.
그런데 B 기업에서 오라고 합니다. 3년간 연봉 200억 준데요. 추가 계약은 그때 가서 하는 거 보면서라고 하구요. 그런데 B기업은 외국 기업인데다가, 아직 미개척 시장이라서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이럴때 여러분이라면 덜컥 B기업으로 가겠습니까? 자칫 잘못하면 여러분의 직업인생이 망가질수도 있는곳에?
1. 일단 돈 보고 간다고 해도 욕 할거리가 못 되죠.
카카에게 그만한 주급을 안겨준다는 것은, 말 그대로 카카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해줬다는 말입니다. 언론마다 대략 다르지만 연봉은 6-20m규모에 이적료만 해도 거진 100m~200m 근처라고 말들 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축구선수'가 돈을 노리지, 실업 축구 선수는 보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는 더욱 마찬가지지요.(짱깨빵이라면 목숨을 걸죠 ㅎㅎ 짱깨방이 걸리면 나는 마라도나 재림 모드)
그런데 돈 보고 간다고 하기에도 뭐한게, 카카는 지금 밀란에서 연봉이 아마 말디니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축에 속할거에요. 그니깐 지금부터 10년만 더 뛰면 일반인으로써는 가지지 못할 수십+수백억을 지닐 수 있습니다. 또 카카의 경우는 지금은 많이 망가졌지만, 머리 잘 기르면 외모도 출중한 편이라 CF 몇번 찍어주고, 스쿠테토나 빅이어 들어주면 또 보너스로 수십, 수백억이 들어오죠.
또한 밀란에서 은퇴하면 목사일 할거라고 공공연히 이야기 했었기에, 딱히 카카가 돈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또 정말 돈보고 간거라면 예전에 레알과 첼시에서 100m+5m 규모로 불렀을때 고려했겠죠.
2.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종의 도전의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이야기 해주셨는지 모르겠는데, 한창 예전에 농구대잔치 시절에 현주엽은 당시 아마 최강 연대로 가지 않고, 동네북으로 전락한 고대로 갔다고 하지요? 인터뷰에서 그랬다는 군요. ' 맨날 이기는 팀은 재미없다. 내가 고대를 강팀으로 만들겠다.' 라고요. 뭐, 대학 농구판에도 암암리에 뒷돈이 있는 것은 기정 사실화된 문제지만, 그 돈 몇푼에 그의 자존심이 움직였다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말 그대로 '동기부여'입니다.
반대로 실망도 하겠죠. 지금의 밀란의 어이없는 스쿼드와 1,2위와 많이 뒤진채로 3위.
지금 밀란의 경우는 갈문어랑 베명박이가 제대로 말아먹고 있지요? 아니라고 해도, 사온다는 애는 정말 이상한 노장이거나, 클래스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애들이랑 루머.
아니면 끽해야 브라질 유스들 몇몇이랑 루머 나는게 전부인데, 그것도 옆동네 인테르가 데리고 올려고 하는 콰레스마(이미 왔지요). 람파드, 함식, 카사노 등등.. 이런 애들이랑 수준 차이가 나지요.
또한 지금 리그 성적은 바닥이고, 매경기 똥줄 축구 하다가 카카, 파투, 딩요의 골 아니면 이기지 못하고, 이미 팀은 유에파권이고..
이런 실망스런 상황에서, 머니 파워라고는 해도 팀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가 있는 맨시의 경우는 카카에게 매력적일 수도 있었습니다.
카카의 경우를 우리가 한번 대입해서, 생각해봅시다.
' 아, 내가 밀란에 왔을때는 말이지..
수비진엔 카푸선배님이랑 네덜란드 최고의 센터백 스탐, 수비의 정석 네스타, 왼쪽에는 세계의 레전드 말디니 주장님, 코스타쿠르타 부주장님까지.. 그리고 내 밑에서는 팔팔한 피를로와 쉐도르프, 가투소, 암브로시니가 있었어. 아, 폭풍 달리기 세르징요 형까지
공격진에는 우리 축구황제 호나우도 형님과 비교되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쉐브첸코와 아주리 주전 스트라이커 인자기.. 그리고 아직 어렸지만 미래가 기대되던 올리베이라까지 있었지. 90년대 최고의 아주리 스트라이커라고 불리우는 비에리도 잠깐 뛰었었지.. 내 라이벌은 포르투칼의 레전드 루이 코스타였어..
난 챔스와 리그 경기, 어딜 가든지 난 당당했어. 내가 못 하더라도, 내가 지치더라도 뛰어줄 동료가 있었으니깐. 우린 강하니깐
근데 ㅅㅂ지금은 뭐야.
늙어빠진 말디니, 네스타, 잠브로타, 쉐도르프, 인자기, 디다, 파발리
아놔, 데리고 온다던 마지오는 어딜 가고 잠브로타가 저기 있어. 아놔.
아.. 쉐브첸코는 또 왜 데리고 와... 좀 제대로 된 애들 데리고 오라고... 플라미니랑 보리엘로는 왜 저리 헤매? 딩요야 수비좀 해주지 않겠니?
아.. 또졌어.. 아 또 간신히 비겼어.. 아.. '
이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챔스랑 스쿠테토 한번씩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너무나도 허약해진 팀.
이런 상황에서 비록 하위권이라도 계속적으로 팀을 자극하는 호빙요가 있고
돈을 아낌없이 지를려는 구단주도 있고
새로운 EPL이란 무대
쉽게 이야기하면, 마라도나가 돈 보고 나폴리로 간건 아니잖습니까.
나폴리를 최고로 만들었기에 불세출의 레전드로 남은거구요.
이런 하나의 이야기들이 카카를 자극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카카의 입에서 '나 이적안해, 밀란 짱임'이란 말 한마디 나오면 이 글도 사라지겠지요.
그런데 그렇다구요. 너무 돈쪽으로만 생각한다면, 축구판이 더러워 보이겠지요.
전 아직까진 축구판에는 돈 이외에도 사람의 동기 부여, 실망, 기대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에겐 지금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할 수도 있고요.
+)이 딜이 성사된다면, 결론적으로는 윈-윈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베명박이랑 갈문어 하는걸로 봐서는 카카로 인해 벌어들일 100m을 모조리 쓰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카카'를 팔았기에 눈치를 봐서라도 대형 빅네임 3-4명은 업어오겠지요. 또 맨시가 최근 디다를 노린다기에 주급 괴물 디다를 카카 딜에 교모히 얹어서 버릴 수도 있구요.
지금 밀란의 스쿼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면, 전 이 딜에 찬성입니다.
물론 카카라는 세계 최고를 팔았다, 라는, 뭐 명예를 팔았네, 어쩌네 라는 말도 있겠지만
카카 하나 데리고 있다고 지금 세계 최고가 되는 것도 아니고
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카카를 그 어마어마한 값에 파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무엇보다 카카가 'EPL 가고 싶어염'이라는 의지가 있어야겠지만요.
호날두-레알 루머, 그 이상의 파장인거 같습니다.
근데 일부에서 너무 성급하게 '가면 이건 돈보고 가는거다. 역시 카카 , 너도 돈의 노예!!' 라곤 하는데... 글쎄요.
전 굳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축에 속하는 카카가 '돈'때문에 맨시를 갈거라곤 생각 안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제가 A라는 기업에 5년간 머무르면서 재산을 200억 + 인센티브 100억 벌어놨고, 가만히 있으면 앞으로 10년동안은 매년 연봉 50억씩 받습니다. 아, 거기다가 제가 좀 잘생긴 덕에 기업의 광고 찍을때마다 절 데려가네요. 어이쿠 그래서 연간 한 10억은 광고비로 법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도 이 기업을 좋아하네요.
그런데 B 기업에서 오라고 합니다. 3년간 연봉 200억 준데요. 추가 계약은 그때 가서 하는 거 보면서라고 하구요. 그런데 B기업은 외국 기업인데다가, 아직 미개척 시장이라서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이럴때 여러분이라면 덜컥 B기업으로 가겠습니까? 자칫 잘못하면 여러분의 직업인생이 망가질수도 있는곳에?
1. 일단 돈 보고 간다고 해도 욕 할거리가 못 되죠.
카카에게 그만한 주급을 안겨준다는 것은, 말 그대로 카카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해줬다는 말입니다. 언론마다 대략 다르지만 연봉은 6-20m규모에 이적료만 해도 거진 100m~200m 근처라고 말들 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축구선수'가 돈을 노리지, 실업 축구 선수는 보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는 더욱 마찬가지지요.(짱깨빵이라면 목숨을 걸죠 ㅎㅎ 짱깨방이 걸리면 나는 마라도나 재림 모드)
그런데 돈 보고 간다고 하기에도 뭐한게, 카카는 지금 밀란에서 연봉이 아마 말디니 정도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축에 속할거에요. 그니깐 지금부터 10년만 더 뛰면 일반인으로써는 가지지 못할 수십+수백억을 지닐 수 있습니다. 또 카카의 경우는 지금은 많이 망가졌지만, 머리 잘 기르면 외모도 출중한 편이라 CF 몇번 찍어주고, 스쿠테토나 빅이어 들어주면 또 보너스로 수십, 수백억이 들어오죠.
또한 밀란에서 은퇴하면 목사일 할거라고 공공연히 이야기 했었기에, 딱히 카카가 돈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또 정말 돈보고 간거라면 예전에 레알과 첼시에서 100m+5m 규모로 불렀을때 고려했겠죠.
2.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종의 도전의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이야기 해주셨는지 모르겠는데, 한창 예전에 농구대잔치 시절에 현주엽은 당시 아마 최강 연대로 가지 않고, 동네북으로 전락한 고대로 갔다고 하지요? 인터뷰에서 그랬다는 군요. ' 맨날 이기는 팀은 재미없다. 내가 고대를 강팀으로 만들겠다.' 라고요. 뭐, 대학 농구판에도 암암리에 뒷돈이 있는 것은 기정 사실화된 문제지만, 그 돈 몇푼에 그의 자존심이 움직였다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말 그대로 '동기부여'입니다.
반대로 실망도 하겠죠. 지금의 밀란의 어이없는 스쿼드와 1,2위와 많이 뒤진채로 3위.
지금 밀란의 경우는 갈문어랑 베명박이가 제대로 말아먹고 있지요? 아니라고 해도, 사온다는 애는 정말 이상한 노장이거나, 클래스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애들이랑 루머.
아니면 끽해야 브라질 유스들 몇몇이랑 루머 나는게 전부인데, 그것도 옆동네 인테르가 데리고 올려고 하는 콰레스마(이미 왔지요). 람파드, 함식, 카사노 등등.. 이런 애들이랑 수준 차이가 나지요.
또한 지금 리그 성적은 바닥이고, 매경기 똥줄 축구 하다가 카카, 파투, 딩요의 골 아니면 이기지 못하고, 이미 팀은 유에파권이고..
이런 실망스런 상황에서, 머니 파워라고는 해도 팀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가 있는 맨시의 경우는 카카에게 매력적일 수도 있었습니다.
카카의 경우를 우리가 한번 대입해서, 생각해봅시다.
' 아, 내가 밀란에 왔을때는 말이지..
수비진엔 카푸선배님이랑 네덜란드 최고의 센터백 스탐, 수비의 정석 네스타, 왼쪽에는 세계의 레전드 말디니 주장님, 코스타쿠르타 부주장님까지.. 그리고 내 밑에서는 팔팔한 피를로와 쉐도르프, 가투소, 암브로시니가 있었어. 아, 폭풍 달리기 세르징요 형까지
공격진에는 우리 축구황제 호나우도 형님과 비교되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쉐브첸코와 아주리 주전 스트라이커 인자기.. 그리고 아직 어렸지만 미래가 기대되던 올리베이라까지 있었지. 90년대 최고의 아주리 스트라이커라고 불리우는 비에리도 잠깐 뛰었었지.. 내 라이벌은 포르투칼의 레전드 루이 코스타였어..
난 챔스와 리그 경기, 어딜 가든지 난 당당했어. 내가 못 하더라도, 내가 지치더라도 뛰어줄 동료가 있었으니깐. 우린 강하니깐
근데 ㅅㅂ지금은 뭐야.
늙어빠진 말디니, 네스타, 잠브로타, 쉐도르프, 인자기, 디다, 파발리
아놔, 데리고 온다던 마지오는 어딜 가고 잠브로타가 저기 있어. 아놔.
아.. 쉐브첸코는 또 왜 데리고 와... 좀 제대로 된 애들 데리고 오라고... 플라미니랑 보리엘로는 왜 저리 헤매? 딩요야 수비좀 해주지 않겠니?
아.. 또졌어.. 아 또 간신히 비겼어.. 아.. '
이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챔스랑 스쿠테토 한번씩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너무나도 허약해진 팀.
이런 상황에서 비록 하위권이라도 계속적으로 팀을 자극하는 호빙요가 있고
돈을 아낌없이 지를려는 구단주도 있고
새로운 EPL이란 무대
쉽게 이야기하면, 마라도나가 돈 보고 나폴리로 간건 아니잖습니까.
나폴리를 최고로 만들었기에 불세출의 레전드로 남은거구요.
이런 하나의 이야기들이 카카를 자극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카카의 입에서 '나 이적안해, 밀란 짱임'이란 말 한마디 나오면 이 글도 사라지겠지요.
그런데 그렇다구요. 너무 돈쪽으로만 생각한다면, 축구판이 더러워 보이겠지요.
전 아직까진 축구판에는 돈 이외에도 사람의 동기 부여, 실망, 기대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에겐 지금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할 수도 있고요.
+)이 딜이 성사된다면, 결론적으로는 윈-윈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베명박이랑 갈문어 하는걸로 봐서는 카카로 인해 벌어들일 100m을 모조리 쓰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카카'를 팔았기에 눈치를 봐서라도 대형 빅네임 3-4명은 업어오겠지요. 또 맨시가 최근 디다를 노린다기에 주급 괴물 디다를 카카 딜에 교모히 얹어서 버릴 수도 있구요.
지금 밀란의 스쿼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면, 전 이 딜에 찬성입니다.
물론 카카라는 세계 최고를 팔았다, 라는, 뭐 명예를 팔았네, 어쩌네 라는 말도 있겠지만
카카 하나 데리고 있다고 지금 세계 최고가 되는 것도 아니고
팀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카카를 그 어마어마한 값에 파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무엇보다 카카가 'EPL 가고 싶어염'이라는 의지가 있어야겠지만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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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Ronaldo 2009.01.16카카는 밀란에 남았음 하지만
만약 가서 카카-호빙요 같이 뛰면 시너지 장난 아닐듯 ㄷㄷ -
subdirectory_arrow_right Armada 2009.01.16@No.9Ronaldo 공격은 그럭저럭 좋은데;; 수비에서 털릴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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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9.01.16카카 진짜 머리좀 길렀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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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샤바 2009.01.16일단 가려면 리그우승 챔스우승좀 하고 가시게나 지금은 시기가 아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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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 2009.01.16먹힌만큼 넣어줄 기세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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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09.01.16넵.. 이렇게 보면 또 새로운 목표등을 갖고 가려고 하는 긍정적인면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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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1902 2009.01.16정벅이님 글 쓰시는 거 보면 참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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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09.01.16뭐 그런걸 다 떠나서 그냥 밀란을 떠나서 맨시를 가려한다는 상황이 맘에 안드는 경우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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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_#R 2009.01.16이건 카카의 선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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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백곰 2009.01.16평범한 회사원이면 그저 나 위주로 생각해도 뭐라 할 사람이 아무도 없음. 하지만 축구선수, 특히 카카같은 위치정도의 선수라면 공인임. 밀란보다 더 좋은 팀으로 간다면 모를까 오일달러로 무차별 폭격중인 맨시로 가는건 밀란 팬을 넘어서 세리에 팬, 축구팬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보가 아닐까 싶군요. 물론 맨시가 초 A급 팀이 될거라는 비전을 카카가 봤다면 다른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닥 그렇게 될거 같아보이진 않기에..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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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백곰 2009.01.16*그리고...이렇게 돈 쓰는것도 동업자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할수가 없는거 같은데...이토록 몸값을 불려 놓으면 대체 어쩌자는건지...가뜩이나 요즘같은 불경기에 여러모로 맨시의 씀씀이는 좋아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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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9.01.16진짜 이번 이적이 축구계에 끼칠 파장이 너무나도 클 거 같네요. 이번에 카카가 맨시티의 머니에 의해서 이적을 하면 결국 축구도 돈판이 되버릴 거 같음... 첼시도 있었다지만 첼시는 그래오 오로지 돈만으로 월드클래스급 선수를 사지 못했어서 꾸준히 팀을 만들어 온거 였는데... 맨시티 머니는 FMM이니 원..--
지금 돌아가는 상황보면 밀란이 승락하고 카카 아버지와 맨시티가 협상을 한다고 하는듯; 카카 에이전트가 인터뷰로 그랬다네요. 카카는 그 이전에 거절을 했으나 구단이 승락을 해버리는 쪽으로 기울어서 정말 가버릴지도 모르는 상황;;; -
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with헨토 2009.01.16@San Iker 첼시가 돈 ㅈㄹ했다고는 해도, 막상 생각해보면
드록바, 카르발료, 에시앙, 페레이라 등등
올때 S급은 없었죠. 리그에서 잘 나간다고는 해도 다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칼등지에서 소문만 났었고, 초반에 드록바랑 에시앙은 적응 못해서 무지하게 욕 먹었던거 같네요.
첼시도 리옹처럼 데리고 온 애들이 다 대박나서 S클래스로 승격한 케이스죠. 물론 발락, 쉐브첸코 데리고 온거나 후에는 좀 돈 ㅈㄹ이 맞지만, 물론 클래스 오르는데 있어서는 돈빨이 그리 많이 작용 안 했다고 생각합니다 ㅋ -
똥꼬씨 2009.01.16도둑질도 처음만 어렵지, 한번해보고나면 손이 자꾸가듯. 돈이 축구계를 한번만 움직이게 한다면 그다음부턴 뭐 생각만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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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푼타 2009.01.16*아무리 카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하더라도도... 그정도 주급을 줄 팀은 맨시티밖엔 없을 듯.. 결국 주급으로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거라면, 다른 팀이 아무리 선수의 가치를 높게 인정해봤자, 맨시티가 무조건 최고로 평가를 해준다는 소린데...
동기 부여의 계기도 리얼부의 돈이 없었더라면 맨시티를 상대로 생겨나진 않았을 듯 하구요...결국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던 지 간에, 리얼부의 돈이 처음의 시발점이 되는 거란 점을 부정할 순 없겠네요.. 카카 제발 안 갔으면... -
Armada 2009.01.16밀란이 협상을 응했다는 거 자체가 카카가 밀란에 남지 않아도 될 명분이 생긴거라고 생각;; 굳이 팀에서 허락하는데, 억지로 남는 것은;; 팀이 지켜 줄때 같이 남는 것과 하늘과 땅차이 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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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2009.01.16지금 밀란의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데 그리 승점차가 큰 3위도 아니고 오히려 인테르가 비겨줘서 인테르,유베,밀란간의 승점차가 점점 줄어들고있는 상황입니다. 리그초반 승격팀들에게까지 헤메면서 강등권을 헤메던 그때 경기력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지난시즌 UEFA컵 진출은 충격이였지만 이번시즌은 엄연히 괜찮은 모습입니다. 카카가 뭐 아 예전에 비해서 팀이 너무 허접해. 이런생각까지 먹어버릴정도로 사경을 헤메는 팀이 아니란거죠. 게다가 밀란의 영입노선을 얼마나 파악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이번 겨울에도 브라질의 어린 선수인 티아구 실바가 오고 링크가 나는 선수들의 연령도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에만 해도 플라미니,센데로스,티아구 실바. 20대 초중반의 굉장히 젊은 선수들 아닙니까?
뭐 모험심따위의 감정이 카카에게 작용하고 있다는 요지에는 어느정도 동의하겠지만 모험심이 돈보다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건 제생각과는 정 반대네요. 지금보다 많은 돈을 준다. 그런데 그 팀이 또 도전정신을 살살 자극하는 팀이다. 와 이거 괜찮겠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게 지극히 일반적인 추론 아닐까요. 와 EPL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가보고싶다. 도전해보고싶어. 돈을 더준다고? 그럼 좋지. 이런식의 생각을 카카가 했다면 굳이 맨시티를 통해서가 아니라 첼시,맨유,리버풀등을 통해서라도 EPL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카카에게 빅4팀들이 직접 오퍼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맨시티와같은 액수의 주급을 제의할 수 있는 팀은 아마 맨시티밖에 없을껍니다. 돈에 끌렸다는 얘기가 지극히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을 통한 추론일수밖에요. 물론 위의 글과같이 전개됬을 가능성도 있지만요. -
넋놓샨 2009.01.16*카카는 이 이적이 가져올 파장을 고려해야합니다. 돈 말고 굳이 끄집어내야 \'새로운 도전\'이라는 메리트밖엔 없는 상황에서 이적에 합의한다면, 그건 카카를 지켜보던 온 세계인의 꿈을 산산조각내는 거지요. 돈이면 다 된다... 리그 15위라도 좋다. 돈이라면?
우리는 카카가 품위, 명예를 돈보다 소중히 하는 로맨스를 꿈꿉니다. 돈으로 명예를 산다는 역겨운 현실보다는... -
미야토비치 2009.01.16맨시 를 가느니 레알 로 가고 싶다고 한다고 하는 듯 다른 기사에서 봤습니다. 레알, 첼시에서(사실 첼시도 로만이 인수하고 엄청난 돈을 퍼부어서 지금의 첼시 된거지 그전에는 그냥 EPL에서 중상위 수준) 영입원해도 거절했는데 허접 맨시에 가겠어요... 본인이 거절할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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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i.14 2009.01.16카카가 레알행을 거절한 이유도 클럽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생각 아니었나요
그리고 최근 인터뷰에서도 돈이 전부는 아니다 라며 인터뷰도 했는데..
뭔가 이치에 안맞게 행동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클럽의 막대한 재정적 이익을 위해 팀을 떠난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도 대부분의 밀란 팬들은 카카의 이적을 반대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것 또한 아주 어리석은 생각 이라고 생각합니다.
맨시티 자체에 애정이 있어서 라고 보기에도 힘들 상황이구요.
카카의 팬으로써 어째뜬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님 -
『우체국™』 2009.01.16개인적으로 카카의 실력이나 외모보다 그의 맨탈이
매우멋진선수인데 부디 저의 기대를 깨지말아주길 바랍니다... -
반니형 2009.01.16카카 좋아하는 선수로서 제발 밀란에 그냥 남아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