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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총회 투표에서 조작을 자행한 칼데론?

니나모 2009.01.14 04:10 조회 2,059


칼데론 회장이 크리스마스 전에 있었던 총회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투표하게 하여 투표를 부정 조작했다는것이
Marca에 의해 폭로됐다고 합니다.

오늘자 Marca의 1면 헤드라인은 '칼데론이 총회를 훔쳤다!'였는데 내용은
칼데론 회장이 쏘시오가 아닌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이용하여 투표를 할때마다
모든 것에 찬성을 하게끔 만들었다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칼데론이 이용한 사람들은 지난해에 대한 평가도 승인되게 만들었고
08-09 예산안도 어떤 반대도 없이 통과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Marca와 레알의 연결고리를 고려하자면 놀라운 보도이고 칼데론의 재임기간은
이미 안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하네요.

서포터들은 선거기간 동안 칼데론 회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카카와 세스크 둘 모두의
영입을 실패한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선수의 입단식때마다 '카카는 어디있냐'
라고 소리친다고 합니다.

또한 2006년에 있었던 선거에선 칼데론이 당선되지 못하게 할수도 있었던 우체국 투표는
계산되지 않았었고 진정한 득표수가 알려진적도 없을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전비서인 Cristina Bermúdez는 스페인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레알에 있는
동안 클럽 내부에선 온갖 변칙적인 일들이 행해져왔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칼데론과 역시 많은 팬들에게 인기가 없는 스포츠 부장인 미야토비치에 대한 압력은
커져가고 있으며 다수의 파벌(회장후보들)은 그가 물러나는 것을 보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Goal.com-

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지 사실로 밝혀진다면 과연 칼데론을 물러나게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러한 의혹이 나온다는게 칼데론에겐 타격이겠고 사실로
밝혀지기라도 한다면 쏘시오 총회에 얽힌 일이니만큼 여타 다른 의혹들보다 훨씬 타격이
클거라고 예상되네요.

일단 클럽측에선 공식적으로 조사해보겠다고 발표하긴 했지만 어차피 한통속이니
클럽 차원에서 밝혀질거란 기대는 별로 들진 않고 아직은 조용한 AS까지 이 기사를
문제삼고 일어난다면 여론몰이를 통해 자진사임(제가 써놓고도 참 현실가능성은 없어
보이네요) 내지는 탄핵을 유도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보드진이 이런 문제로 들썩거리면 최근 올라간 팀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겠지만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마친다고 해도(어차피 지금도 무관일 가능성이 높...;;;) 한해라도
빨리 현보드진을 물러나게 만들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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