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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VDV 이야기 해봅시다~

정버기with헨토 2009.01.07 20:25 조회 1,968
코멘창이 라피 이야기로 활활 타오르네요

좀 더 체계적으로 이렇게 축게에서 한번 이야기 해봅시다 ㅋ



라피의 상황을 알고 넘어갈려면 슈나이더와의 연계 이야기부터 해봅시다.
제가 네덜란드에서 아르헨, 브라질팬으로 갈아타는 시기에 라피, 슈니 사이의 균형이 슈니쪽으로 옮겨간 상황이어서 정확한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오렌지, 아약스 팬분들의 적극적인 설명과 태클, 덧말 부탁드립니다 ^^


▲ 스네이더 중심의 레알과 오렌지

1. 오렌지 국대에선 애시당초 VDV가 no.10, 그러니깐 등번호말고 말 그대로 쉐도우스트라이커&공격형 미드필더로써 추를 잡았던건 VDV.

2. 그런데 VDV가 잘 나가다가 계속 부상으로 국대에서 뛰지 못하는 시간이 늘어남과 동시에 외국으로 가지않고 국내(네덜란드)에서 계속 갈고 닦던 스네이더의 포텐이 터지면서 반바스텐이 스네이더 중심의 네덜란드를 만들기로 함.

3. 스네이더 중심의 네덜란드가 잘 돌아감에 따라 VDV의 행보도 변화. 오른쪽 윙, 왼쪽 윙, 스네이더와 투공미 시스템등 다양하게 시도하다가 결국 로벤, 반 페르시의 부상으로 인한 좌우 윙포워드 백업으로 굳혀짐.

4. 스네이더 레알로 오고, VDV는 함붘에서 캡틴 먹으면서 지난 시즌 4-4-1-1의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나오면서 그야말로 공격력이 폭발. 스네이더도 시즌 중반 이후로 적응하는 분위기가 됨.

5. 크날두 실패한 레알이 싼 값에 VDV를 레알로 데려옴. 그와 비슷한 타이밍에 스네이더 3개월 아웃.

6. 스네이더의 빈자리와 쉐도우스트라이커 사이의 롤로 적절하게 나오면서 초반에 귀신같은 스탯을 쌓음. 특히나 제니트전때 이과인에게 찔러준 환상적인 힐패스는 그주 쇼보트를 장식함.

7. 스네이더 복귀와 동시에 어중간해진 VDV. 그때부터 부적응. 나오면 버로우



▲ VDV에 대한 한가지 진실

VDV는 애시당초 공격형 미드필더감은 아니었다.
토티를 지단, 리켈메같은 정통파 공미로 분류하지 않고,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취급하듯이, VDV도 쉐도우 스트라이커감으로 보는 것이 맞다. 아약스시절에도 슈니가 미들위치, VDV는 공격 1.5선에 위치했었고, 당시 네덜란드 언론에서도 VDV를 베르캄프의 후계자로 보았지, 결코 빈터와 쉐도르프의 후계자로 보지 않았습니다. 스네이더도 정통파 공미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지만, 적어도 VDV보단 밑에서의 플레이에 적응 잘합니다.





- VDV는 좀 많이 아쉽죠.
초반에 미친듯이 매경기 스탯을 찍다가, 출장 시간이 줄어들면서 완전히 버로우.
하지만 분명 지금 레알에 없는 창의력을 더해줄 수 있는 재능입니다.


지금 현재 부상 당하지 않고 출장 가능한 주전 멤버들의 특징을 보면
기동력 : 슈니, 드렌테
한방 : 슈니, 이과인
창의력 : 구티

이게 전부인데, 구티는 말 그대로 후반 조커용으로 전락(이라기보단 갈길이죠. 기복을 줄이면서 라쓰-가고(하비, 파레호)의 조합의 밸런스를 생각한)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창의력을 팀에 불어넣어줄 패스, 득점력을 지닌 선수인데요.


과연 VDV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Guerrero
Olic-------VDV----Castelen
-------Jarolim----De Jong
Atouba--Mathijsen--Reinhardt--Boateng
-------------Rost

지난 시즌 함부르크 베스트 11입니다. 도중에 트로이치스키가 VDV의 부상공백을 틈타 자주 출동했죠. 전반기 라파엘 반 데 바르트의 스탯은 14경기 9득점으로 리그 1위의 스코어러였습니다.
그러다가 후반기 들어서는 콤파니랑 지단, 트로이치스키의 활용도를 좀 더 높이는 쪽으로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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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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