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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기쁘네요~ 저도 간략 후기좀~

파타 2009.01.05 11:40 조회 1,305
개인적으로 어제 비야레알의 컨디션이 완전히 안좋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니까, 상대가 못해서 우리가 반사작용으로 살아났다? 는 절대 아니라는거죠 ㅎ.
어제 레알의 압박은 지난 2시즌간에도 보지 못했을정도의 엄청난 전방 압박이 있었습니다.
사실 전 좀 놀랄정도였는데, 라쓰나 가고를 이용해서 전방부터 공을 가지고 있는 비야레알선수들을
라울이나 헌터 및 슈니까지해서 늘 2명이 에워쌌다는겁니다. 그래서 굉장히 압박이 심했죠.
그치만 보기에 너무 체력 고갈이 우려될정도였습니다. 아마 후기 첫 경기니까 어느정도 가능한
활동량; 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ㅎ

여튼 후반 초반 잠깐 활동량이나 압박을 살짝 풀었을때 비야 레알 선수들의 그 약간의 공간으로
본연의 실력을 여실히 드러냈죠. 후반 초반은 양상이 바껴 주도권을 내주게 되는데, 어제 볼때
비야레알에게 사실 전방압박없이 평소, 그러니까 슈스터 마지막 경기처럼 조금더 자기 자리를
지키는 식의 운영이였다면 분명 비야레알의 공격력에 상당히 위협을 받았을거라 생각되요.
그만큼 어제 전방 압박은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여튼 팀 컨디션은 결코 비야레알도 나쁘지
않았다는거, 머 결국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 라는거죠 ㅎ

팀 선수들 후기는 많은 분들이 써서 대충 패스 하겠지만, 중원의 키워드인 가고와 라쓰의
활약을 칭찬 안할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라쓰의 진정한 가치 평가는 시즌이 끝나고 생각해
봐도 될거 같지만 단순히 어제 경기만 보자면 정말 라쓰가 잘해줬다고 봅니다. 그 점만은
칭찬해줘도 무방하다고 봐요. ㅎ 지금 여기 레알사이트에도 라쓰칭찬일색의 글들이 많고 혹,
이를두고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 회원도 있을수 있는데, (너무 설레발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오기전에 욕을 하던 선수를 한경기에 다들 칭찬하는 분위기라 너무 한경기 한경기에
일희일비 한다 지적할 수 있는 대목이니까요.) 선수에 대한 왈가왈부는 나중에 미뤄더라도
어제 승리 원동력에 라쓰의 활약까지 폄하 되어선 안되겠죠. 여튼 기대해봅니다~

가고는 정말 많이 성장한거 같다는 느낌 들더군요. 너무 파이트적인 면이 간담 서늘하게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의 나이 23이고, 축구선수의 황금기라는 26~29 이 되면 과연 어떤 선수로
성장해 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게 합니다. 어제 활동량이나 간간히 보여주는 공수의 연결고리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 다운 정확한 테클, 이건 좀 놀랫어요. 그런 테클을!! ㅎㅎ 두 미들필더의
노고에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리그 한 10연승 달렸으면 좋겟네요. 1득점의 아쉬움보다 무실점의 기쁨이 
더 큽니다. ㅎ 다음 경기도 부디 오늘같은 활동량과 정신력으로!! 그리고 이번에는 다득점 무실점
함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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