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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돌아보는 한해. 아듀 2008!!

Mestalla-Bat 2009.01.01 08:29 조회 1,486





★ 2008 기억에 남는 사건 Top 10

1. 07-08 코파델레이 우승 (통산 7회우승)

2008년 4월 17일 AT 마드리드 홈구장 '비센테칼데론'에서 열린 코파델레이 결승전.리그에서는 강등권까지 떨어지며, 최악의 모습이었지만
결국, 마타 - 알레시스 - 모리엔테스의 골로 3-1 승리를 거두며 UEFA컵 진출과 통산 7회 국왕컵 우승을 차지하게되었다. 

특히 팀의 부진속에 우울함에 빠졌던 팬들은 광복절 분위기.

2. 07-08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연달아 격파

 2008년 2월29일 코파델레이 4강 1차전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1:1 무승부로 선전한 발렌시아는 3월21
일 2차전 홈경기에서 짜릿한 감격의 3-2 (바라하 - 마타 - 마타)승리를 거둔다.

그 승리의 기쁨뒤 3월 24일 레알마드리드 원정경기에서 3-2 (비야 2골, 아리스멘디) 다시한번 승리를 거두며 3월 4째주는 발렌시아 팬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순간이되었다.

3. 쿠만 경질

2008년 4월22일 발렌시아팬에겐 또하나의 해방의 날이었다.
졸장 네덜란드 출신 '로날드 쿠만'이 경질되었다.

주축3인방 제외등, 온갖 선수들에게 모욕을 주고 팀 분위기를 망친 놈.
위약금 12M 이라는 거대한 손실을 감수하고 내보낸 결정이지만 이후 성적을 본다면

굉장히 현명한 선택이었고, 진작에 경질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든다.
2007년 가을 쿠만이 감독을 맡고 22경기 4승 6무 12패, 19득점 35실점  

쿠만 경질이후, 임시 감독을 맡은 보로 감독은 보란듯이 남은 5경기에서
(오사수나, 바르셀로나, 사라고사, 레반테, AT마드리드) 4승1패를 거두며 더욱더 쿠만을비참하게하였다.

4. 비야, 실바 재계약등 주축선수들 결속력

 사실 누구나 발렌시아 강등을 점쳤고, 주축선수들은 시즌끝나고 이적시장으로 나갈것이라는게
대부분 전망이었다.

특히나, 재정문제등으로 더더욱 루머는 심해지며 팬들을 걱정시켰다.
그러나, 보란듯이 새로 취임한 소리아노회장은 둘은 잔류시켰고

비야는 6년연장인 2014년, 실바는 5년연장인 2013년까지 연봉인상과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그밖에 팀을 떠날것이라고 예상된 호아킨, 알벨다, 앙굴로, 미구엘등도 잔류의사를 표명했다.

 우리팀의 자랑거리 결속력과 팀 충성심이 반영이 팬들을 더 기쁘게했다.

5. 에메리 감독 취임, 그리고 순항

 키케 - 쿠만등이 연달아 경질되고 보로 임시감독체제로 리그 10위 잔류에 성공한 발렌시아는

오랜 기간끝에 전 알메리아 감독인 38살의 '우나이 에메리'를 사령탑으로 임명한다.
팬들에겐 무척 충격적이었고, 반신반의였다.

선수들에대핸 존중과 카리스마등을 바탕으로 공격축구를 구사하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4위로 전반기를 마쳤지만, 우에파 - 리그 - 코파델레이 현재로선 만족이다.

선수관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다시 발렌시아를 강하게 이끌고 있다는 평가.

6. 유로2008 발렌시아 선수들 대활약

설마 2008년 6월의 감동을 잃어버린사람 있나?

아라고네스 감독하에 <비야, 실바, 알비올, 마르체나>4명이 무적함대에 소집됬다.

오스트리아 - 스위스에서 열린 유로2008 우승을 이끈다.
6.18 ~ 6.30 대장정.

물론, 발렌시아뿐 아니라 모든 선수들의 맹활약에 우승이 있었다.

토레스와 함께 공격을 지휘한 대회 득점왕 '다비드 비야'
푸욜과 탄탄한 중앙수비를 지킨 '카를로스 마르체나'
푸욜이 대회도중 잠시 부상인동안 잘 막아준 '라울 알비올'
스페인 왼쪽을 책임지며 역할을 충실히한 '다비드 실바'

정말 최고의 한해였을 것이다.

7. 로젠보리에 복수 성공

키케 감독 경질에도 한몫했고, 쿠만이 오게한 결정적인 팀.

사실 이 팀이 07-08 우리팀을 망친 주범? 이라고 할수있겠다.

챔피언스리그 B조에서 첼시-샬케에 선전했지만 이 팀에게 두번다 무너지며 (2007.10.25,2007.11.07)팀은 부진의 늪에 빠진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우에파컵 64강 G조 로젠보리와 다시 만나게된다.

경기시작전부터 우리팀을 조롱하고 자극한 로젠보리지만
원정경기에서 우리팀은 4-0 대승을 거두며 역시 클래스는 다르다는걸 보여준다.

사실 뭐 통쾌하지만, 이길만한팀 이겼으니...

8. 카니자레스 은퇴

 07-08 라리가 38R, 5월16일 AT마드리드와 홈경기에서 은퇴를 한다.
98년부터 2008년까지 11년동안 300경기 우리팀 골대를 지킨 영웅 '산티아고 카니자레스'

사실, 더 뛸수도 있었지만 구단과 감독의 이해할수없는짓으로 상처를 입고
이제 마음을 정리한것으로 보인다.

그는 은퇴했지만, 우리 마음엔 그가 아직도 있다. Adios.

 9. 헤난과 힐데브란트

 2008년 8월27일 베이징 올림픽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주전 골키퍼였던 '헤난 브리투'가 발렌시아에 입단식을 가진다.

생긴게 예사롭지않은 어리버리한 헤난. 팬들을 당황스럽게했지만, 곧 주전으로 올라서며
개막전부터 지금까지 주전이다.

결국 헤난이 주전을 차고, 불만을 품은 힐데브란트는 계약해지를 하며 팀을 떠나게된다.
사실 힐데브란트가 지난시즌 카니자레스가없는동안 대 활약을 했지만
새 감독눈에는 별로 였나보다.

초반 헤난의 잦은실수로 원성을 들어야만했지만, 최근 보여준 헤난의 모습은 좀더 나아질것이다.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거 같다.

한편, 힐데브란트는 2007년 자유이적으로 발렌시아에 왔지만 계약이 해지됨에따라
호펜하임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그 팀에서 잘됬으면한다.

10. 메스타야팀 (발렌시아B팀) 세군다B 승격

라리가, 세군다, 세군다B 밑에 4부리그 (테세라)에 머물러 있던 우리팀 B팀
세군다B로 다시 복귀했다.
현재, 세군다B에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기대주들이 있기에 미래를 기대해본다.

<08-09 전반기 성적 기록>

<슈퍼코파> 8월 17일 : 레알 마드리드 3-2 (마타, 비야, 비센테)
<슈퍼코파> 8월 24일 : 레알 마드리드 2-4 (실바, 모리엔테스)
<리그 1R> 8월 30일 : 마요르카 3-0 (비야, 마타, 비센테)
<리그 2R> 9월 14일 : 알메리아 2-2 (알레시스, 비야)
<우에파 1R>9월 18일 : 마르티모 1-0 (모리엔테스) 
<리그 3R> 9월 21일: 오사수나 1-0 (마타)
<리그 4R> 9월 25일 : 말라가 2-0 (비야2)
<리그 5R> 9월 28일 : 데포르티보 4-2 (비야2, 마타, 호아킨)
<우에파 1R> 10월 2일 : 마르티모 2-1 (델오르노, 비야)
<리그 6R> 10월 5일 : 바야돌리드 1-0 (페르난데스)
<리그 7R> 10월 19일 : 누만시아 4-0 (비야2, 마타, 비센테)
<리그 8R> 10월 26일 : 레크레아티보 1-1 (비야)
<코파델레이 32강> 10월 29일 : 포르투갈레테 4-1 (모리엔테스2, 비센테, 지기치)
<리그9R> 11월 1일 : 라싱 산탄데르 2-4 (비야, 호아킨)
<우에파 G조> 11월 6일 : FC 코펜하센 1-1 (모리엔테스)
<리그10R> 11월 9일 : 헤타페 3-0 (페르난데스, 호아킨, 비센테)
<코파델레이 32강> 11월 13일 : 포르투갈레테 3-0 (앙굴로, 파블로, 미쉘)
<리그11R> 11월 17일 : 스포르팅 히혼 2-3 (비야, 마타)
<리그12R> 11월 24일 : 세비야 0-0
<우에파 G조> 11월 28일 : 로젠보리 4-0 (마타, 파블로, 바라하, 호아킨)
<리그13R> 12월 1일 : 베티스 3-2 (비야, 마타, 바라하)
<우에파 G조>12월 5일 클럽 브뤼헤 1-1 (지기치)
<리그14R>: 12월 8일 바르셀로나 0-4
<리그15R>: 12월 15일 에스파뇰 2-1 (알비올, 비센테)
<우에파 G조> : 12월 18일 생떼티엔 2-2 (모리엔테스, 지기치)
<리그16R>: 12월 22일 레알 마드리드 0-1

- 지금까지 총전적 : 15승 6무 5
- 득점/실점 : 52득점/32실점
- 팀 상황 : 리그4위, 우에파 32강 (디나모 키예프), 코파델레이 16강 진출 (라싱 산탄데르)
- 득점선수들 :
비야 14골
마타 8골
비센테 6골
모리엔테스 6골
호아킨 4골
지기치 3골
파블로 2골
바라하 2골
알비올 1골
실바 1골
델오르노 1골
알레시스 1골 
앙굴로 1골
미쉘 1골

올해 기억에 남고, 간직하고 싶은 사건들을 간략히 모아봤습니다.
정말 우리에겐 희노애락이 뭔지를 제대로 느끼게한 2008년이었습니다.

지금 상황 나쁘지않습니다. 재정 부채문제 조금 아쉽긴하지만
현명한 회장, 유능한 감독, 최고의 선수들을 믿습니다.

새해에는 우리팀이 다시한번 날개를 펼수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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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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