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
예.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요즘 어린 축구팬들에겐 소위 말하는 듣보잡 선수로 불려도 무방한 "루이스 피구"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며, 옛날 저를 설레이게 했던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진 못하지만, 다른 젊은 선수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며, 당당히 인터밀란의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올드팬들에겐 진한 향수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물론 피구뿐만이 아니라, 네드베드, 반 데 사르 같은 선수들도 나이를 무색한 활약을 해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에 수긍이 가게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 클래스 라는 말은 축구계를 떠나서 어느 분야에서건 분명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 예를 들자면, 음악계를 보자면,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사람들.. 그들은 여타 연주가들보다 훨씬 높은 보수를 받고, VIP급 대우를 받으며 활동합니다. 조수미, 신영옥,사라 장,장한나 같은 솔리스트들은 여타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사람들 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죠.
예능계라 축구계에 단순 비교하다는게 어렵다구요? 그렇타면, 야구쪽으로 가보도록 하죠. 야구의 최고봉은 MLB 바로 메이저리그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히 메이저리그에 대한 정보가 한국에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야구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종목은 아니지만, 야구에 투입되는 돈은 어마어마합니다. 축구계에서 연봉이 비싸다는 카카, 즐라탄 같은 선수도 메이저리그에 가면 중간급 연봉받는 정도입니다. 메이저리그의 탑랭커들은 대부분 10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습니다.
연봉의 금액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터들은 정말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유럽에서 아프리카의 원석들을 발굴해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것처럼. 그들도 중남미나 아시아무대를 토대로 정말 괴물들을 찾아서 계약시킵니다. 물론 최저 연봉제가 있지만, 아무리 괴물이라도 스카우터들의 정보들을 토대로 그 선수에 대한 등급을 매기게 됩니다. 물론 그 등급에 따라 구단들도 연봉을 조정하구요. 엄연히 메이저리그에서는 S급, A급 같은 클래스가 존재하죠. 선수 개개인이 아니라도 메이저리그, 트리플 A, 더블 A,싱글 A 처럼 리그차이가 엄청납니다. 박찬호 선수도 마이너리거 시절 햄버거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갖은 고생을 했다는건 잘 아실껍니다.( 그리고 일본선수들은 왜 처음부터 고액의 연봉을 받느냐? 일본선수들은 대부분 일본프로야구에서 FA를 얻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합니다. 당연히 일본에서 뛰어난 족적을 남겼기때문에 바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성향이 많은 한국선수들보다 돈을 더 받을수 밖에 없죠)
프로의 세계는 "돈"이라는 문제가 가장 크죠. 그렇기때문에 고기에 등급표시하듯이, 엄연히 선수 개개인의 가치에 등급을 매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프로의 세계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당연히 퇴출되며, 상품가치가 떨어지면 구단은 선수에게 투자할 가치가 없는 거죠.
최근에 레매의 불거진 "급"논란.. 특히 페넌트 선수가 큰 이슈화 되었는데요? 솔직히 제 심정을 이야기 한다면,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1군에 등록되지도 못해서 리저브 팀에 뛰는 선수를 5M에 영입?? 그것도 EPL의 주급 체계가 뻥튀기 되어서 주급도 상당한 선수를?? 주급이 낮으니 좀 올려달라고 땡깡 부린 호빙요를 내친 보드진이, 레알 당시의 호빙유보다 더 돈을 잡아먹는 페넌트를?? 과연 축구팬으로써 단순비교했을때 호빙요와 페넌트의 기량차이를 못느낄까요?
레알이 왜 이런 선수의 영입에 골몰해야하나요? 물론 단순 루머일지도 모릅니다만, 좀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 갈라티코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구요? 그럼 ,갈라티코 이전의 레알 멤버들은 과연 떨어지는 선수들이었을까요? 미야토비치, 수케르, 사비우, 시도로프,카를로스, 일그너, 레돈도, 파누치, 아넬카, 카랑뵈 등등 제가 레알 팬이 되어서 처음 봤던 용병들입니다. 이들이 과연 당시에 명성이 없던 선수들이었던가요?
레알은 늘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했던 곳입니다. 디 스테파뇨, 푸스카스 시대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엔 늘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햇단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PS 아~ 이젠 자유게시판에서만 글 남길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축구게시판에 글을 남겼네요;; 미안합니다.
물론 피구뿐만이 아니라, 네드베드, 반 데 사르 같은 선수들도 나이를 무색한 활약을 해주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에 수긍이 가게 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 클래스 라는 말은 축구계를 떠나서 어느 분야에서건 분명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 예를 들자면, 음악계를 보자면,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사람들.. 그들은 여타 연주가들보다 훨씬 높은 보수를 받고, VIP급 대우를 받으며 활동합니다. 조수미, 신영옥,사라 장,장한나 같은 솔리스트들은 여타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사람들 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죠.
예능계라 축구계에 단순 비교하다는게 어렵다구요? 그렇타면, 야구쪽으로 가보도록 하죠. 야구의 최고봉은 MLB 바로 메이저리그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히 메이저리그에 대한 정보가 한국에 많이 들어와있습니다. 야구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종목은 아니지만, 야구에 투입되는 돈은 어마어마합니다. 축구계에서 연봉이 비싸다는 카카, 즐라탄 같은 선수도 메이저리그에 가면 중간급 연봉받는 정도입니다. 메이저리그의 탑랭커들은 대부분 10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습니다.
연봉의 금액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터들은 정말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유럽에서 아프리카의 원석들을 발굴해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것처럼. 그들도 중남미나 아시아무대를 토대로 정말 괴물들을 찾아서 계약시킵니다. 물론 최저 연봉제가 있지만, 아무리 괴물이라도 스카우터들의 정보들을 토대로 그 선수에 대한 등급을 매기게 됩니다. 물론 그 등급에 따라 구단들도 연봉을 조정하구요. 엄연히 메이저리그에서는 S급, A급 같은 클래스가 존재하죠. 선수 개개인이 아니라도 메이저리그, 트리플 A, 더블 A,싱글 A 처럼 리그차이가 엄청납니다. 박찬호 선수도 마이너리거 시절 햄버거에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갖은 고생을 했다는건 잘 아실껍니다.( 그리고 일본선수들은 왜 처음부터 고액의 연봉을 받느냐? 일본선수들은 대부분 일본프로야구에서 FA를 얻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합니다. 당연히 일본에서 뛰어난 족적을 남겼기때문에 바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성향이 많은 한국선수들보다 돈을 더 받을수 밖에 없죠)
프로의 세계는 "돈"이라는 문제가 가장 크죠. 그렇기때문에 고기에 등급표시하듯이, 엄연히 선수 개개인의 가치에 등급을 매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프로의 세계입니다. 실력이 없으면 당연히 퇴출되며, 상품가치가 떨어지면 구단은 선수에게 투자할 가치가 없는 거죠.
최근에 레매의 불거진 "급"논란.. 특히 페넌트 선수가 큰 이슈화 되었는데요? 솔직히 제 심정을 이야기 한다면,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1군에 등록되지도 못해서 리저브 팀에 뛰는 선수를 5M에 영입?? 그것도 EPL의 주급 체계가 뻥튀기 되어서 주급도 상당한 선수를?? 주급이 낮으니 좀 올려달라고 땡깡 부린 호빙요를 내친 보드진이, 레알 당시의 호빙유보다 더 돈을 잡아먹는 페넌트를?? 과연 축구팬으로써 단순비교했을때 호빙요와 페넌트의 기량차이를 못느낄까요?
레알이 왜 이런 선수의 영입에 골몰해야하나요? 물론 단순 루머일지도 모릅니다만, 좀 자존심 상하는 일이죠. 갈라티코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구요? 그럼 ,갈라티코 이전의 레알 멤버들은 과연 떨어지는 선수들이었을까요? 미야토비치, 수케르, 사비우, 시도로프,카를로스, 일그너, 레돈도, 파누치, 아넬카, 카랑뵈 등등 제가 레알 팬이 되어서 처음 봤던 용병들입니다. 이들이 과연 당시에 명성이 없던 선수들이었던가요?
레알은 늘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했던 곳입니다. 디 스테파뇨, 푸스카스 시대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엔 늘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햇단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PS 아~ 이젠 자유게시판에서만 글 남길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축구게시판에 글을 남겼네요;; 미안합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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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와산사춘 2008.12.27급이라는것은 없어질수가 없죠..레알이라는 팀으로 오려면 당연히 그만한 실력과 업적(?)이 있어야 하는데..갑자기 타팀에서 리저브선수로 뛰는 선수가 오려고 하다니..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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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2008.12.27결국 페넌트 KIN......어쨌든 급논란 자체가 좀 레매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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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12.2720세기 최고의 클럽인 레알이고
21세기도 최고를 노려야할 레알임. 그렇기에 정상급 클래스의 선수 아니면 정상급으로 자랄 기미가 보이는 어린 선수를 노리는 것이 당연한데 페넌트는 도대체..-- -
탈퇴 20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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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08.12.27팬은 언제나 자신의 팀에 조금이라도 더 어울릴만한선수가 오길 바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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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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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쌀허세 2008.12.27쪽확 막 이러고 ㅋ
레알이란 프리미엄이 어느덧 사라지고 있는듯;;; 아.. 꿈을파는 구단.;; 갈락티코의 향수? 옛과거? 챔스4강, 리그 우승을해도 감독이 짤리는 구단이, 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클럽 레알이죠... 다 이유가 있다능. -
subdirectory_arrow_right 안주와산사춘 2008.12.27@[SM]쌀허세 꿈을 파는 구단...정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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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 2008.12.27라울이랑 루니랑 같다고 볼 수 있나요 ;;
추천합니다. -
흙가고 2008.12.27*정말 최근 \'급\'의 논쟁에 대해서는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레알 프리미엄은 사라지고 있지만, 레알의 클래스만큼은 영원하구요.
근데 이 글을 보고 또.. 피구도 인간이다 동물처럼 급으로 따지지 마라(그나마 나은 반응), 그렇게 말해도 S급 원하냐고 몇몇 분들이 반색하실까봐 걱정이네요. (우려되는 반응 ㄷㄷ) -
탈퇴 20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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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ck 2008.12.27솔까말 페넌트는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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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Pacino 2008.12.27페넌트는 그냥 땜빵용으로 영입한다면 뭐 어느정도 이해할수있겠지만.. 뎃고오더라도 이적료랑 연봉은 좀 싸게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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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becks 2008.12.27피구 보다가 패넌트보면 참 깝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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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_rRaVIEW27 2008.12.27꿈을 판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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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UTI-4 2008.12.27공감이 가네요. 분명히 선수간엔 급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이천수와 베컴 모두 우측미드필더로 자주뛰고 각 국가대표팀에서 프리킥 전담선수이기도 합니다만,우리가 베컴과 이천수를 같은 취급을 해주지않잖아요? 그리고 십중팔구 대부분의 축구를 본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베컴이 더 수준이 높은 선수라고 말할 것이고요. 축구선수에 급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말은 이때까지 세계최고수준의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열광했던 축구팬을 모독하는 일이고, 그 최고수준 선수들의 노력과 재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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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os 2008.12.27글은 안쓰고 보고만있엇지만
선수들간의 급차이는 분명존재합니다... -
구티야힘좀내 2008.12.27분명 맞는말이긴합니다만, 꽤나 많은분들이 급에대한얘기를 꺼내신건, 비단 페넌트[저같은경우도 페넌트는 반대입장입니다]일뿐만아니라 박지성선수를 언급한 글같은경우도 그렇고, 뭐든지 레알급이아니다라는식으로 취급하는경우가많았죠. 팬으로써 당연히 할수있는말이라고도 생각되지만, 아쉬운건 어쩔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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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uaín 2008.12.27선수간의 레벨 차이는 분명 경기를 보는중에 드러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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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엠레 2008.12.27페넌트 참나...;;페넌트 루머가 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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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ggio 2008.12.27페넌트는 정말 아닌데 뭔가 다른 꿍꿍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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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라울 2008.12.27호날두 영입설때문에 일부로 영입루머 내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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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2008.12.28솔직이말도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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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빠돌이 2008.12.28페넌트는 진짜.. 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