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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미래의 레알 사이드에 대한 개인적인 소망

자유기고가 2008.12.19 12:42 조회 1,752
후안데 라모스 감독님이 부임하면서 자연스레 포메이션 변경. 이제 레알 마드리드는 4-4-2전술을 주 포메이션으로 선택. 향후 이 전술로 라리가&챔스 경기에 나설것이 거의 확실해 졌습니다. 하지만 4-4-2전술이라는게 요즘흐름에선 중앙 미드필더진의 역활이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레알 중앙 미들자원은 부상선수가 많아 좋은 상태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라사나 디아라 영입설이 계속 나오는거구요.

뭐, 부상선수만 없다면 중앙 미드필더엔 가고,디아라,데 라 레드, 하비 가르시아, 그리고 공격형이지만 스네이더, 반 더 바르트 까지 있죠. 하지만 라모스 전술에서 스네이더와 반 더 바르트는 조금 플랜에서 벗어나는 선수라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데 저는 현시점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자 합니다. 제가 보고싶은것은 중앙 미드필더가 아니라 사이드 미드필더라인입니다. 최근엔 압박축구의 영향으로 윙을 하나만 쓰는것고 중앙을 두텁게 하는 전술이 유행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양 윙을 활용해서 양 윙들이 스위칭하면서 공격해 나가는것을 좋아합니다. 양 윙을 사용한다면 중앙이 허술해 지지 않느냐? 그런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EPL처럼 빠른 공수전환은 라리가에서 흔희 볼수 없기에, 수비적역활만 부담한다고 지시한다면,가고-디아라, 디아라-데 라 레드 조합이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챔스경기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현재 윙어엔 부상을 달고 다니지만 확실한 에이스 로벤이 버티고 있죠. 하지만 오른쪽은? 아쉽게도 스폐셜리스트라는 칭호를 붙여줄 만한 자원은 없죠.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 풀백인 라모스에 크게 의지 할수 밖에 없었죠. 물론 이과인 같은 선수들이 오른쪽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지만, 언제까지나 본 포지션이 아닌 그들에게 그롤을 맡길수는 없는노릇입니다.

개인적으론 크로아티아의 오른쪽 사이드를 책임지는 스르나가 왔으면 하지만, 현실은... 그래도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엘 클라시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팔랑카 선수에게 기대를 해봅니다. '제2의 피구다' 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팔랑카 선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엘 클라시코에서 이선수에게서 과거 레알 왼쪽 사이드를 책임지던 사비우 선수가 오버랩되었습니다. 사비우 선수는 한국 축구팬들에겐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레알 올드팬이라면 향수에 젖어들법한 추억을 지니고 있는 재능있는 선수였습니다. 팔랑카 선수도 사비우 선수 못지않은 재능이 있다고 분명히 확신합니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이제는 주전급으로 성장한 드렌테. 원래 레알은 윙백자원으로 데려왔으나, 알려진대로 드렌테는 공격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나 최근엔 윙어를 넘어서 윙포워드까지 넘볼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아직 다듬어야 할부분이 많지만, 레알이 오버페이를 지불하면서 까지 첼시와의 영입경쟁에서 드렌테를 영입한것은 분명 이유가 있었죠.

자~ 그럼 그림이 그려집니다. 왼쪽엔 로벤-드렌테, 오른쪽은  ?-팔랑카. ? 자리엔 누가 들어갈까요?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스르나가 들어가면 개인적인 환영이지만, 조만간 저 자리에는 C.호날두 선수가 들어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무리 호날두를 붙잡고 싶어도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라는 말처럼 선수 이기는 구단없습니다.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괜히 보스만룰이나 웹스터룰이 생긴게 아니죠.

아무튼 각설하고 미래의 레알 사이드는  로벤-호날두, 드렌테-팔랑카 로 이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S 포럼으로 쓸려다가 그냥 개인적인 생각같아서 축게로 ㅎ

짤방은 상큼하게 카라의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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