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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왜 슈스터는 떠나야만 했나...

Van Der 니나모 2008.12.13 01:55 조회 1,836
이 글은 AS와 Skysport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길윰 발라그라는 기자가 본인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입니다.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슈스터 감독이나 보드진이 아니고서야 그 속사정을 100%알수는 없긴 하지만 꽤 인정받는 기자가 쓴 글이고 슈스터 감독 경질도 이미 지난 일이 되었지만 그 속사정을 조금이나마 아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번역해봤습니다.참고로 의역,오역 다수이니 양해해주시길...;;;

<슈스터가 경질된 5가지 이유>

1)스포츠 부장과의 안좋은 관계

사실,슈스터와 미야토비치는 무슨 일에서건 드물게 의견이 일치했었고 이적작업에 있어 그들의 대립적인 입장들은 자주 모든이들에게 보여져왔다.슈스터는 어떤 포지션들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종종 이야기하곤 했었으나 미야토비치는 그들을 불필요한 자원으로 취급했고 미야토비치는 슈스터 감독이 그의 스타일에 맞지 않을거라고 말했었던 어떤 선수(*구체적인 특정선수를 지칭하는건 아닙니다 ex.호날두)에 대해 감탄사를 공식적으로 드러내왔다.슈스터는 미야토비치에 의해 자신의 권위가 손상되는걸 느꼈었고 미야토비치는 결코 슈스터가 레알 감독에 어울리다는 생각을 진정으로 한적이 없었다.

결국 스포츠적인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던 미야토비치는 참을만큼 참았다는 결정을 내렸고 그 둘은 만나서 끝낼때가 됐다는걸 합의했다.

2)언론과의 안좋았던 관계 

이상적인 것은 아마도 언론들이 당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던지 중요하지 않는 것일 것이나 현실에서 스페인 언론들 중 그의 편은 없었고 슈스터의 경질은 시간문제였었다.

그의 재임 기간 막바지에 그를 지지하는 언론들은 거의 없거나 아예 없었고 슈스터는 그의 편에서 싸워주는 이가 없다는 사실에 그 자신을 책망하는 수밖에 없었다.그의 공식 기자 회견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짧았었고 그의 대답은 'Yes' 또는 'No'로 한정되었었다.그리고 기자들이 그를 겁주거나 자존심에 상처를 줄 기회를 엿볼때 그는 불쾌해했고 화를 잘냈었다.

결국 그가 질문에 답했었던 그때 그는 마드리드에 있는 누구도 듣고싶어 하지 않았던 대답(바르셀로나를 이기는건 불가능하다)을 함으로서 그의 길을 벗어났다.그러한 대답은 상대를 속이기 위한 전략이었을수도 있었으나 난해함은 결코 그의 요점이 아니었다.

3)슈스터는 떠나길 원해했다.

위와 같은 발언을 함으로서 슈스터는 그가 새롭게 무엇을 해야할지를 입증했다.그는 당시 그의 말들과 행위들로 인해 팬들과 언론,클럽측과 매우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고 그는 이러한 발언 이상으로 명백하게 팀을 떠나고 싶다는 그의 의향을 표시할수 없었다.

오직 한 사람만이 그를 옹호해주려고 했는데 그는 신기하게도 칼데론 회장이었다.그러나 슈스터는 칼데론 회장이 자세한 내용을 전달받기 전인 월요일에 미야토비치와 사임하는걸 합의했었고 결국 칼데론 회장에겐 거의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었다.

4)슈스터는 드레싱룸에서 신임을 잃었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이러한 소리를 들어왔는가?한 감독이 경질될때는 항상 이런 소리가 나온다.그러나 이것은 또한 사실이며 감독과 그의 선수들과의 관계가 나빠졌을때 이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도 다른 어떤 클럽들과 다를게 없었다.

어떤 감독도 선수들이 그를 위해 플레이하는걸 그만두고 드레싱룸의 리더가 그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면 생존할수가 없다.그리고 그런 선수들 중 하나가 라울 곤잘레스이고 그 클럽이 레알마드리드라면 그땐 그 감독의 경질은 정말 시간문제이다.

레알의 감독이 얼마나 오래가길 알길 원하는가?그럼 라울과 그의 관계를 지켜보면 된다.

최근의 두가지 실마리들이 있다 1)슈스터는 최근 누군가에게 라울은 드레싱룸에서 암적인 존재라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2)두달전 라울은 유력한 인사들과 후안데 라모스감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적이 있다.

5)슈스터는 압박감을 다루는데 능수능란하지 못했다.

만일 선수들이 그들의 감독에게 신뢰감을 잃었다면 그들은 좀처럼 (그들의 감독에게) 비판받지 않으려고 한다.잘못되어져가기 시작했었을때 슈스터는 그의 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보다 적은 신경을 쓸수밖에 없는 사람처럼 되어있었다.

그는 최근의 훈련들을 보살피는데 실패했고 벤치에선 전술적인 지시를 내릴수가 없었다.그는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포기했었고 선수들이 영감을 위해 그를 바라보았을때 그는 그들의 리더보다도 낙담한 모습만을 보여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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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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