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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하비 한번 믿어줬으면 좋겠네요.

San Iker 2008.12.12 16:15 조회 1,640
04/05 카스티야가 세군다 B 뛰던 시절... 단짝 데랑이와 같이 중앙 미들로 맹활약하면서 카스티야를 세군다로 시키면서 주목 받기 시작하던 하비. 이 때의 활약으로 1군 데뷔도 데랑이보다 더 빨리 하면서 오히려 이 때는 데랑이보다도 더 주목받던 스페인 차기 중앙 미들 유망주였죠.

이후로도 카스티야의 주전으로 뛰면서 가~끔 1군으로 올라오기도 하면서 착실히 기량을 성장시켜나갔고 06/07시즌에 카스티야가 안타깝게 강등당하자 오사수나로 이적을 가게됐죠.

07년 청대 대회때 4-4-2 다이아몬드 포메를 쓰던 대표팀에 수미자리를 맡으면서 수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프리킥 시에 하비도 많이 찼었던 걸로 기억을 하네요. 체코와의 4강전 때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떨어졌지만 하비는 키커로 나와서 넣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사수나 때는 기대한만큼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걸로 알지만 그래도 오사수나에서 주전으로 20여경기 정도는 뛰었고 그의 기량을 믿고 보드진을 다시 그를 바이백 옵션을 써서 다시 데려왔습니다.

제가 하비 경기를 아주 많이 본건 아니지만 대충 특징을 요약해본다면190cm가량 되는 큰 키에 밥티스타가 생각나는 탄탄한 체구를 바탕으로 몸쌈 능력도 좋고 동료와 주고 받으며 전진하는 공격성이 정말 좋은 선수로 보입니다. 중거리 슛 능력도 정말 좋고... 데랑이가 소프트 웨어적인 측면이 정말 좋다면 하비는 하드 웨어적인 측면이 좀 더 낫달까나... 제니트 전때 보인 커팅능력과 대인마크를 좀 더 발전시켜준다면 충분히 제몫을 해줄 선수라고 생각해요.

4-3-3을 쓴다면 지금 미들 숫자는 좀 모자란 면이 있는데 어차피 라모스는 4-4-2를 쓸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 레알에 있는 구티,가고,하비,슈니,라피등에 중앙 자원 숫자 자체는 일단 충분하기도 하고 누굴 데려온다쳐도 다음 시즌에 복귀가 예상되는 디아라와 데랑이까지 해서 엄청 포화가 되버립니다. 안 그래도 라피 같이 전술에 잘 안맞을 거 같은 선수 어떡하나라는 걱정 하기도 바쁜데 여기에서 중앙 자원 더 데려왔다가는 영입 걱정 보다는 방출 걱정을 먼저 해야할 거 같네요.








이 둘이 레알 미들의 핵심이 될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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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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