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터, 동정과 비판
레알 경기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그 끔찍한 경기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런 호러쇼를 보여주는데 과연 감독이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흘러도 조직력의 부재는 나아지는 것이 없었다.
인터뷰에서 스펙타클한 경기를 했을 뿐이고 운이 없을뿐이고 심판이 싫을 뿐이고 어쩌고 하니까 더 짜증난다. 상대팀만 스펙타클한 경기는 싫단 말이다.
현재 슈스터는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을 바꿀 능력이 없다.
그 말실수 - 심지어 의지마저 없어 보인다.
경질 타이밍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게 동정이 가는건, 결코 실패한 감독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시즌 리가 우승을 했던 그가 실패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또 보드진은 결코 슈스터가 원하는 밥상을 차려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반찬 투정 한 번 안하고 묵묵히 참아왔다는걸 존중해야 하다.
슈스터의 경질은 당연하다. 사실 그의 방식은 우승했던 시즌에조차 맘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감됵의 목을 자르기에 앞서서.... 먼저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지 않은가....?
그 누군가가 없었다면 슈스터는 다른 종류의 감독이 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미야토비치인지 누군지 모르겠다, 소파에 묻혀 지시만 내리고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
슈스터에겐 행운을, 암흑의 보스에겐 욕을 퍼부어주고 싶다.
이런 호러쇼를 보여주는데 과연 감독이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시간이 흘러도 조직력의 부재는 나아지는 것이 없었다.
인터뷰에서 스펙타클한 경기를 했을 뿐이고 운이 없을뿐이고 심판이 싫을 뿐이고 어쩌고 하니까 더 짜증난다. 상대팀만 스펙타클한 경기는 싫단 말이다.
현재 슈스터는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을 바꿀 능력이 없다.
그 말실수 - 심지어 의지마저 없어 보인다.
경질 타이밍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게 동정이 가는건, 결코 실패한 감독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시즌 리가 우승을 했던 그가 실패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또 보드진은 결코 슈스터가 원하는 밥상을 차려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반찬 투정 한 번 안하고 묵묵히 참아왔다는걸 존중해야 하다.
슈스터의 경질은 당연하다. 사실 그의 방식은 우승했던 시즌에조차 맘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감됵의 목을 자르기에 앞서서.... 먼저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지 않은가....?
그 누군가가 없었다면 슈스터는 다른 종류의 감독이 되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미야토비치인지 누군지 모르겠다, 소파에 묻혀 지시만 내리고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
슈스터에겐 행운을, 암흑의 보스에겐 욕을 퍼부어주고 싶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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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lgado 2008.12.10슈스터는 딱 헤타페급 감독이었고, 미야토비치는 딱 유다급 인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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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세스크파브레가스&부에노 2008.12.10@M.Salgado 공감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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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Der 니나모 2008.12.10동감합니다.
슈스터 감독의 경질이라는 보드진의 선택 자체는 동감하지만 이걸로 책임회피하겠다는 안일한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네요.시즌말에 미야토비치 역시 경질되어야 된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호날두 영입을 주도했던건 미야토비치보다 칼데론 회장이었다고 생각되고 지난 여름엔 영입에 있어선 미야토비치가 별로 할일이 없었다고 생각되지만 그 전부터 했던 일들도 있고 호빙요 관련문제도 있고하니 칼데론 회장까지는 못하더라도 미야토비치만은 나가줬음 좋겠네요. -
조용조용 2008.12.10미부장 -_-
차에 칠뻔하는 한이 있어도 그 차를 막고 따졌어야 했음 -_- -
타키나르디 2008.12.10슈스터 아쉽기도하고 ㅠㅠ 앞으로 다른팀에서는 좋은모습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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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_rRaVIEW27 2008.12.10암흑의 보스에겐 욕을 퍼부어주고 싶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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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소시 2008.12.10정말 좋은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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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2008.12.10슈스터에겐 행운을, 암흑의 보스에겐 욕을 퍼부어주고 싶다.
(2) -
우리의 것이 소중한 것이여 !!! 2008.12.10막상 슈스터 경질되니까 아쉽네요...ㅠ
슈스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Higuaín 2008.12.10미부장도 어떻게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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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2008.12.10ㅜㅡㅜ슈스터그래도 좋아했었는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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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빠돌이 2008.12.12슈스터 고생많았습니다...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