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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AC밀란에 트레이드 제의 '라모스 줄께, 파투 다오'

미야토비치 2008.11.29 14:39 조회 2,435

[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AC밀란(이탈리아) 이적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하지만 이번 이적설은 AC밀란의 일방적인 영입이 아닌 공격수 알레산드로 파투와의 트레이드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 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AC밀란에 라모스와 파투의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AC밀란은 파울로 말디니의 후계자로 라모스 획득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그 어느 때보다 긍정적이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수비진의 노쇠화로 고민했던 AC밀란은 은퇴 기로에 있는 파울로 말디니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특히 중앙과 오른쪽 풀백에서 특급 기량을 갖춘 라모스에 관심을 보여왔다.

AC밀란은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공격수의 줄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 안드리 셰브첸코의 이적을 제안했다. 하지만 AC밀란 공격진이 포화 상태임을 파악한 레알 마드리드는 파투를 주목하고 있다. 양 팀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트레이드가 성사 될 경우 양 팀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윈윈 트레이드'가 될 전망이다.

AC 밀란이 노리는 라모스는 스페인이 낳은 최고의 오른쪽 풀백 요원으로 공수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다. 라모스는 유망주 이적으로 구단 운영 자금을 마련하는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비지니스 구단 세비야 출신. 지난 2005-06시즌 리그 1경기 출전 뒤 2700만 유로(약 511억원)의 이적료를 안기며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라모스는 이적 다음 시즌인 2006-07시즌 부터 지난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2연패를 이끌었다. 유로2008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조국 스페인의 우승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베른트 슈스터 감독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난, 레알 마드리드의 극성 팬들에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를 방출 명단에 올렸고 AC밀란이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전한 바 있다.

공 격수 보강이 절실한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파투는 일찌감치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 받았다. 인터나시오날(브라질) 시절이던 지난 2006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과 2007년 캐나다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모습으로 스카우터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결국 파투는 2007년 앞두고 2200만 유로(약 416억원)의 이적료로 AC밀란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적 당시 18살이던 파투는 나이제한에 걸려 이적을 미뤄왔다. 2008년 1월, 파투가 19살이 되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아와의 리그 18라운드에 선발 출전시켰다. 데뷔 첫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뜨린 파투는 올 시즌에도 13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한 편, AC밀란의 수비진 보강 대상에는 라모스를 포함해 아스널(잉글랜드)의 윌리엄 갈라스의 이름도 올라있다. 갈라스는 최근 아르센 웽거 감독과 불화로 주장 완장을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내줬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갈라스 영입의 기회를 노린 AC밀란은 겨울 이적 시장에 영입 제안을 던질 전망이다.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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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뉴스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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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arrow_upward 저는 윈터영입 최소한으로 줄였으면해요. arrow_downward 라모스 레알마드리드에서 150경기 출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