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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다시 시작된 "신의 손 골" 논쟁! 그런데...

London Irish 2008.11.19 04:38 조회 1,467
다 좋은데 원래 "신의 손 골" 논쟁이라면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 당사자 간의 논쟁이 되어야 하는데 엉뚱하게도 잉글랜드의 영원한 이웃이자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스코틀랜드!) 라이벌 경기인 스코틀랜드 v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그 논쟁이 다시 나왔으며 그 이유는 아주 간단 합니다!

지금 스코틀랜드 대표팀 수석 코치가 공교롭게도 마라도나에게 그 유명한 "신의 손 골" 을 넣게 허용했던 (?) 옛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였던 테리 부처 (Terry Butcher) 인데 내일 있을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 감독 데뷔전을 앞두고 기자들 앞에서 22년전 마라도나가 자신하고 잉글랜드에게 했던 짓을 절대로 잊을수 없고 마라도나를 용서 해줄수 없다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내일은 경기에만 집중 하겠다고 했죠.

일요일에 글라스고 도착 이후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샐틱 파크에서 훈련했던 마라도나는 오늘 (화요일) 있었던 기자 회견에서 아무리 테리 부처하고 악수를 하지 않아도 자신은 잠은 잘 올것이며 내일도 깨어나 있을것 이라면서 오히려 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 골이야 (1966년 서독하고의 결승전에서의 제프 허스트의 승리 골) 말로 문제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마라도나는 스코틀랜드 사람들로 부터 환영 잘 받았고요. (만약 마라도나가 남쪽 잉글랜드에 와서 저런 발언 했더라면 어떤 일이 발생했을까요?)

출처 BBC
http://news.bbc.co.uk/sport1/hi/football/internationals/7736200.stm

잉글랜드 팬으로서 이런말 하면 좀 이상하지만... 내일 저는 스코틀랜드 응원 합니다! 원래는 저 경기 별 관심이 없었는데 마라도나 때문에 좀 수치 스럽겠고 이상하겠지만 저는 내일 스코틀랜드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유는 테리 부처 때문이고 마라도나의 비 상식 적 발언도 추가 입니다. (마라도나는 그 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면 독일 가서 이야기나 할것이지 왜 글라스고에서!!!!)

만약 나중에 마라도나가 잉글랜드하고 경기 하기 위해서 웸블리에 온다면 정말 어떤 대접 받을지가궁금하네요! 어쨌든 그가 감독일때 웸블리에 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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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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