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라울 비판글.
(편의상 반말체를 쓰는것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라울은 너무 느리다. 원래도 막 빠른 선수는 아니었지만 최근 2년 사이에 너무 느려졌다. 이제는 수비수를 따돌릴 힘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라울 광팬인 내가 이정도로 말하는건 라울이 뭔가 해줘야 하는 이 힘든 상황에서 기대를 배반하고 있기 때문. 주장마저도 비판의 칼날에서 빗겨갈 수 없다.
한가지 더 찝자면 과거에 비해 오른발을 쓰는 빈도가 너무 떨어졌다. 바야돌리드전의 마지막 찬스에서도 오른발을 쓰면 간단한 것을 굳이 어렵게 왼발로 차려다 막혔다. 안그래도 유연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나이인데 오른발마저 기피하니 볼처리 하나 하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서 라울이 원톱 포지션에서 팀 내 경쟁을 이기기 위해서 스타일을 바꾼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상황은 그에게 다시 쉐도우로서의 활약을 요구하고 있다. 미들이 워낙 엉망진창이라 문전에서 기다리는 걸로는 평생 좋은 공이 안오기 때문..... 라울이 2~3년간 부진할때도 끝까지 믿었던 것은 그가 단순한 스트라이커가 아닌 경기를 만들어나가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의 라울은 그렇지 못하고 단지 부진한 골잡이일뿐이다. 라울이 다시 1.5선에서 플레이메이킹에 나서는 모습이 필요하다.
라울은 너무 느리다. 원래도 막 빠른 선수는 아니었지만 최근 2년 사이에 너무 느려졌다. 이제는 수비수를 따돌릴 힘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라울 광팬인 내가 이정도로 말하는건 라울이 뭔가 해줘야 하는 이 힘든 상황에서 기대를 배반하고 있기 때문. 주장마저도 비판의 칼날에서 빗겨갈 수 없다.
한가지 더 찝자면 과거에 비해 오른발을 쓰는 빈도가 너무 떨어졌다. 바야돌리드전의 마지막 찬스에서도 오른발을 쓰면 간단한 것을 굳이 어렵게 왼발로 차려다 막혔다. 안그래도 유연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나이인데 오른발마저 기피하니 볼처리 하나 하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번 시즌 들어서 라울이 원톱 포지션에서 팀 내 경쟁을 이기기 위해서 스타일을 바꾼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상황은 그에게 다시 쉐도우로서의 활약을 요구하고 있다. 미들이 워낙 엉망진창이라 문전에서 기다리는 걸로는 평생 좋은 공이 안오기 때문..... 라울이 2~3년간 부진할때도 끝까지 믿었던 것은 그가 단순한 스트라이커가 아닌 경기를 만들어나가는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의 라울은 그렇지 못하고 단지 부진한 골잡이일뿐이다. 라울이 다시 1.5선에서 플레이메이킹에 나서는 모습이 필요하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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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2008.11.17오른발이 안되면 히바우도처럼 라보나킥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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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마드리드 2008.11.17라울 스피드가 마니 떨어지긴 했죠. 확실히 올시즌 들어 슈스터의 지시가 있었는지 라울이 직접 스타일을 바꾼건지 예전처럼 미들로 잘 내려오지 않더군요. 그냥 문전 앞에서 기다리는 모습이 마니 보이던데 저도 라울이 이런 플레이와는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지금 라울의 피지컬로는 상대수비수를 압도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좀더 2선에서 플레이하면서 경기를 풀어주고 침투하는게 라울의 주특기인데 다시 이런 플레이를 했으면 함. 가뜩이나 미들도 안풀리는데. 본인의 득점은 줄어들겠지만 지금 레알에 있어선 라울의 예전 플레이가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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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11.17요즘 라울은 진짜 마냥 변호만 해줄 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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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mos 2008.11.17*나이가 나이인지라.
나이 탓하기엔 근데 폼이 진짜 확실히 않조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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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맥마나만 2008.11.17라울이 예전처럼 2선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침투를 보여주기엔 스피드가 줄었고 체력적으로도 힘겨워 하는듯한 모습이 요즘 보이죠.
그래서 최전방에서 그냥 투톱의 일원처럼 움직이는듯한데 가장 최근에는 판니마저 없는 관계로 자기가 득점을 해야한다는 외욕은 강해 보이는데 맘처럼 되지는 않고 뭐 총체적인 난국인듯. -
라스♡소시 2008.11.17확실히 많이 무뎌지긴 했어도 계속해서 공격에 집중하지 못하고 미드에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안좋더군요.
라울이 잘해야 레알 마드리드가 잘한다고들 하지만,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가 잘해야 라울도 잘하죠. -
Since1902 2008.11.17문제는 그 노쇠한 라울만큼 해주는 선수가 우리팀에 없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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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헌 2008.11.17몇부분은 공감하지 못하겠군요, 일단 스피드에 대한 지적.. 아마 축구에서 스피드라 함은 공을 몰고 투우처럼 짧은시간에 전진하는것을 말하는거같은데.. 30이 넘어서도 그런 걸 구사하는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스피드하면 떠오르는 앙리라던지.. 순식간에 2~3명을 제치고 치고들어가는 그런 걸 라울한테 바랄수는 없는것이죠.. 단순 스피드(달리기속도) 자체는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게다가 여전히 2선압박도 많이 해주고 미드필드도 자주 내려오곤 합니다 하지만 플레이메이킹까지 라울이 할수는 없는거죠.. 일단 레알에 걸출한 플레이메이커가 많음에도 라울이 미드로 내려온다는건 큰 문제가 있는겁니다 게다가 활동량 또한 여전히 매경기 10km정도라고 알고있습니다 골 또한 리그 10경기 5골로 수치상으로는 0.5골인 전혀 나쁘지 않은 기록.. 물론 라울에게도 책임을 돌리면 돌릴 수 있겠지만.. 지금의 부진이 라울때문이라고는 생각되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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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in누캄프 2008.11.17@안정헌 이미 라울은 30되기 이전에 스피드라는 이득은 버리고 갔습니다. 예전의 20대초반까지의 라울과 20대후반이후의 라울의 스타일은 극과극이죠.
수치상으로만 평가하지 말고 직접 경기의 내용을 아셔야죠. 지금 레알에서 가장 이름값 못해주고 있는 선수는 칸나바로와 라울입니다. 전혀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건 현실이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song 2008.11.17@정버기in누캄프 굉장히 \'주관적인\' 확신에 찬 말씀이신거 같네요. 제가 봤을땐 시즌 거의 매경기에 나오면서 젊은 선수들 부상으로 나가 떨어질 때 그나마 가장 팀에 공헌을 하고 있는 선수가 바로 그 두 선수 같은데요? ^^ 팀의 부진은 두 노장 선수의 탓이라기보단 몇몇 선수의 잦은 부상과 언밸런스한 미들진의 문제 등 복합적인 요소가 포함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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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정버기in누캄프 2008.11.17@raulsong 네. 객관적인 \'의견\'이란건 존재하지 않고, 누군가의 입에서 나오는 이상은 \'주관적인\' 의견이 된다는 걸 알고 지적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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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aulsong 2008.11.17@정버기in누캄프 아.. 그런 말씀이 아니라.. 위에 분께 다신 답글이 마치 위에분께서 수치상으로만 평가하고 있고 경기 내용을 모르고 있다고 하시는 뉘앙스셔서요..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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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안정헌 2008.11.17*@정버기in누캄프 경기의 내용이라, 팀전력에 도움이 안 된다라.. 그럼 누가 도움이 되었을까요?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데라레드? 요즘 맨날 말하는 오른쪽라인의 라모스? 페페? 누구입니까? 다들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서 팀에 전혀 도움이 못되고있고, 사실상 수비의 단 한명도 지금까지 손꼽을만한 활약을 한 선수가 없습니다. 다른곳은 몰라도 수비는, 한경기에 3~4실점을 한다면 그건 공동책임입니다, 월드컵이나 유로를 봐도 단 한경기라도 그런 다실점을 한 팀에선 수비중 베스트가 한명도 안나옵니다 게다가 라모스의 오버랩핑을 메꾸는건 오른쪽 윙의 부담이아니라 사실상 중앙미드의 부담입니다, 디아라같은 선수들이 메꿔줘야 되는거죠, 하지만 그것도 실패이고요 공격진은 어떻습니까? 이과인이 쩐다쩐다 하지만(물론 쩔긴합니다) 여전히 꾸준하지 못한건 사실이죠? 제가 풀경기를 제대로 본게 초반 코파경기들이랑 요즘엔 유베1,2차전인데 이과인이 별로 잘한다고 생각되진않더군요, 감독의 전술탓도 있지만.. 스네이더와 vdv또한 별로고요, 스네이더는 저번시즌도 그다지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고, vdv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니 그렇다 쳐도.. 구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이긴 해도 여러가지 실수를 남발하고 있고 수비가담력또한 최악수준입니다 가고도 이렇다할 모습을 못보여주고있고, 드렌테 마르셀로 하비 토레스 등등 모두 뭐 전혀 칭찬할 만한 곳은 안보입니다 카시야스도 수비문제라고는 해도 1:1은 여지없이 먹히고있죠, 대체 누가 잘하고있습니까? 이 글에 추천한거 님 같으신데, 정말 어이없군요, 칸나바로야 0607시즌 시작부터 이름값은 못했습니다 물론 조금씩 나아진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여전히 불안불안하고요.. 제가 라울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리고 다른 선수들을 하나씩 꼬집는건 잘못된 일이지만 지금 레알의 문제중 라울의 문제는 작다고 봅니다 우선 갑자기 라울을 \'요즘\'이라고 싸잡아 욕하시는거 같은데 저번시즌 리그 18골 놨죠, 챔스야 여전히 기록갱신중이고,, 님의 시선에서는 누가 잘했다는건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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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내사랑백곰 2008.11.17@정버기in누캄프 절대 동의할수 없는 \'주관적인\'견해네요. \"가장 이름값 못햊후고 있는 선수, 전혀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이 부분 말입니다. 현재 팀의 부진을 사실상 두 선수가 이끌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인데요. 수비진쪽부터 살펴보면 요즘 경기는 사실상 칸나바로 혼자 이끌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인세는 이미 폼이 저하될대로 저하됐고 마르셀로도 기본조차 안되어있는 엉성한 수비를 시전중이고 라모스 또한 유로때의 라모스가 아니죠. 이리저리 구멍 메꾸느라 종횡무진 하는 칸나바로의 요즘 모습은 안쓰러워보이기까지합니다. 공격쪽도 라울에게 비난의 포화를 집중하시는 이유를 알수없네요. \'직접 경기의 내용\' 운운하시는 걸로 보아 경기는 매번 챙겨보시는거 같은데 정말 라울 혼자만 20대 초반 전성기, 아니면 한 4-5년전이라도 돌아가면 현재 레알의 답답함이 그냥 잘 풀릴거 같으신지 진지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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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닝요 2008.11.17전 팀이 라울 떄문에 부진한다는 주장을 하는게 아닙니다. 사실 부진하지 않은 선수를 찾기가 힘듬. 그리고 그 중에 라울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플레이메이킹이란 것은 공을 잡고서 패스를 뿌리는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울은 공을 가지지 않고도 상대를 끝장낼 수 있는 굉장히 특이한 타입의 선수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aL_rRaVIEW27 2008.11.18그런데 최근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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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형 2008.11.19라울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