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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경기 리뷰

라울마드리드 2008.10.27 07:32 조회 1,386
일단 오늘 경기를 평하자면 이기긴 했지만 정말 실망스런 경기력이였습니다. 주장님은 너무 부진했고 슈스터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VDV 슈니 조합을 가동했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경기였습니다. 유벤투스전과 마찬가지로 미들진이 너무 공격적이다보니 중앙에서 볼배급이 제대로 안됐고 무엇보다 압박이 없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었구요. 오늘 경기서 느낀건 디아라 데랑이 가고 셋 중에 두명은 반드시 나와야 된다는 거였구요.

공격에서도 3골을 넣긴 했지만 언제나처럼 순간순간 선수들의 개인능력에의한 골들이였지 먼가 만들어져서 넣은 골은 이과인의 두번째 골을 제외하곤 없었던것 같습니다. 빌바오 수비자체도 별로 안좋았고 무엇보다 라울의 부진 미들진 장악 부족이 공격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고 라울 같은 경우 요새 너무 부진한데 앞으로 컨디션을 고려해서 당분간 벤치나 로테이션을 쓰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요새 폼이라면 로벤 반니 이과인이 주전으로 나오는게 가장 좋을것 같구요.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가장 실망적이였던건 역시나 수빈데 에인세와 마르셀로는 오늘 경기에 구멍이라고 할 정도로 실수가 마났고 언제나 안정적이였던 페페도 수비진에서 너무 흥분한 모습을 보이면서 수비진을 더 불안하게 했습니다. 칸나도 그렇게 폼이 좋진 않지만 팀을 리딩하는 면에서 아직까진 필요한 선수다라는게 저의 생각이고 에인세와 마르셀로가 앞으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면 왼쪽윙빽 영입도 고려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유벤투스전도 그렇고 지난시즌부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경기력이 받쳐주지 않고 꾸역꾸역 이기는건 언젠가 한계가 생길꺼라 생각하기 땜에 지금 레알의 경기력은 정말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슈스터의 전술운용과 선수기용도 상당히 실망스럽구요. 지금과 같은 포멧으로 리그는 어느정도 버틸것 같지만 챔스가 가장 걱정입니다. 단기전이고 상대팀 또한 상당한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만큼 리그에서의 한방에 의한 승리를 바라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보구요.

앞으로도 시즌은 아직 마니 남아있고 부상선수들도 거의 복귀해서 더 지켜봐야 겠지만 슈스터가 좀 더 확실한 선수기용과 전술운용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페랑 마르셀로 오늘 너무 흥분했는데 경기 승리도 중요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좋은 매너를 보이는게 승리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보는지라 앞으로는 절대 그런 행동은 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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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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