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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요즘 경기 보면서 드는 확신

로맹가리 2008.10.25 18:10 조회 1,284
1. vdv나 스네이더나 결국은 공미.

뭐 어디서나 뛸 수 있다는건 더 많은 출전을 하기 위한 구실일뿐.
실질적으로 이 선수들이 미들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공격기회를 창출하고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역할 뿐. 이것만 잘해도 어디냐 싶지만 현재 선수구성과 포메이션을 고려했을때는
많이 아쉬움. 게다가 그것마저도 둘이 같이 나왔을땐 제대로 안됨. 하지만 공존의 문제는 두번째이고 일단 두 선수 본인 앞가림부터 잘하는게 중요한데. 정말 요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보여요. 슈나이더 되도 안한 중거리슛 때릴때마다 티비안에 들어가서 뒷통수를 날려버리고 싶다능 ^^;;

2. 데라레드의 중요성

위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건데 데랑이가 없으면 미들에서 많이 어려워요.
우리팀엔 극단적인 공격/수비 성향을 지닌 선수들이 미들에 너무 많아요. 뭐 가고가 디아라보다 경기스탈면이 좀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그렇지 절대로 공격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아니죠;; 오히려 공격가담 하는거 보면 디아라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이라는. 다만 가고가 바로 앞선에 연결시주는 패스가 좀 더 좋을 뿐. 가고도 올림픽 갔다와서 그런지 상태가 별루. 결국 답은 데라레드.
미들에서 밸런스를 잡아주고 팀을 공격쪽으로 이끌고 갈 선수는 데라레드 밖에 없어요. 특히 밸런스면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그가 빠진 경기를 보면 확연히 미들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드러나죠. 그리고 따라오는 미들진의 잠수 -> 미들 실종 -> 수비 털림 -> 실점크리;;

3. 그래도 역시 레알스러운...

경기력이 사실 계속 실망스러운데 그래도 효율적인(?) 축구로 계속 승점은 따네요.
초반부터 처지면 따라가기 힘든데 지금 경기력은 별로지만 승점을 많이 따놔서 부담은 덜해요.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죠... 하는게 벌써 2년째. 특히 챔스원정만 가면 거의 모든 선수들이 정줄부터 일단 놓고 시작하는 듯. 그간 챔스원정에서 너무 고전해서 그런지 징크스 같은게 생겨버렸나요? 챔스원정 너무 힘드네요. 올해도 계속 실망스러운 원정길을 마치고 돌아온다면 챔스 전망은 상당히 어두운데. 아~ 뭔가 필요하다... 진짜...

좀 더 잡솔을 쓰려고 했는데 나가봐야 되서 ^^ㅋ

날씨가 춥네요. 건강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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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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