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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후기.

Zinedine Zizou 2008.10.22 11:23 조회 1,251
대체적으로 경기내용에 대해 나쁘지 않았다는 분들도 계시고,

아무것도 못 보여주었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46년간 못 이겨봤다는 챔스의 라이벌 유벤투스, 이미 잘 알려진 리아소르 원정.

이 두경기에서 슈스터는 두번다 깜짝 놀랄만한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죠.

이번경기에서의 슈니와 라피의 동시기용, 리아소르전에서는 로벤은 오른쪽 윙포(?), 

이과인은 왼쪽 윙포(?)에다가 라울 반니 투톱까지..

둘다 결과는 대실패였습니다. 

하도져서 다른방법을 시도해본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팬들도 당황해하는 기색이

많았죠. 뭐 슈스터 감독이 이렇게 갑작스런 전술로 항상 져온것은 아니지만요.

이렇게 지니 한숨만 나오는군요. 

슈니 라피 디아라도 아닌 슈니 라피 가고의 조합.. 

원톱을 세우고 뒤에 더블보란치를 세울것이 아니였으면 이런 전술은

좀 참아보시는게.. 

어차피 우리가 1위였다지만 챔스에서 이런 전술을 시험해보는게 

무모한 짓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로벤의 몸상태는 모르겠지만 로벤 대신 이과인 

기용한것도 좀 그렇습니다. 저는 요즘 이과인의 경기력을 못 마땅해 하거든요.

이번 경기에서도 라울과 더불어 완전 최악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된데에는 미들진의 잘못이 크겠죠. 

아직 판단하긴 이르지만 슈스터도 이제 두시즌째인데,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이겨서 승점은 잘 챙기고 있지만 팬들이 이런 모습을 바라진 않겠죠.

예전처럼 경기를 지배하면서 항상 어떤 팀과도 이길수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슈스터의 레알은 왠지 그 동안의 레알이미지와 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수비하다가 역습전술을 펴서 반니 등의 한방에 의존하는 

스타일을 말씁 드리는겁니다.

사람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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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arrow_upward 철의 4백, 금단의 4백 + 따임 뽀 리벤지 arrow_downward 진짜 구티 생각이 절실했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