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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화요일 5시

베르바토프와 이브라히모비치, 그리고 우리팀에선?

ㅋㅋ 2008.10.18 01:24 조회 1,783
이영표 선수덕분에 베르바토프 경기를 볼 수 있는 건 행운이었죠
덕분에 레매에서도 맨유 이적하기 전에 원츄를 외치던 분들이 많았던 ㅋ

전 이번 사건보면 벨바랑 이브라히모비치랑 참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둘다 장신인데 포스트플레이보다는 우아한 테크니션들
그래서 게임메이킹을 해주는 걸 좋아하는 선수들이죠
그리고 엄청난 스코어러들이라기보단 골을 만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듯? 둘다 어시 많죠?

이런 축구에서의 공통점보다 더 닮은 건 멘탈인 것 같아요
둘다 자존심이 세기로 꽤나 유명하죠?(벨바는 상대적으로 좀 포스가 약한가요?)
이번에 벨바 얘기중에서 주전 안시켜주면 은퇴해버린다는 얘기보고
예전에 이브라 무슨 사건인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스웨덴 대표팀 호출에 응하지 않은 적이 있죠
아마 현재 팀에서 경기를 제대로 나오지 못하면 언해피 초딩이 보였던 정도로는 뜰 것 같아요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둘다 새로운 감독을 맞이 했는데
왠지 둘다 완전히 휘어잡힐 것 같은 예감..
벌써 뭐 한쪽은 아직도 못믿겠지만 충성을 맹세하고 언젠가 주장하고 싶다고 나섰고
다른 한쪽도 이제 팀에 녹아들고 있지만 테베즈 언해피 뜰 정도로 경기에 매번 나가고 있어서
조만간 충성 발언 한번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ㅋ

근데 전 둘다 기량은 정말정말 원츄인데 글쎄 팀의 입장에선 고민하게 될 것 같아요
왠지 시한폭탄 같은 느낌? 좀 나쁘게 말하면 기분도 맞춰줘야할 것 같고..

그래서 저의 희망은 과인이가 이런 역할을 언젠가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바라고 있어요
물론 과인이는 약간 정적인 느낌보다는 동적인 느낌이지만 왠지 이미지가 비슷해서 ㅋ
요즈음 가끔 나오는 과인이의 광속드리블을 보면서 언뜻언뜻 카카가 보이지만
그것보다 그 센스를 발휘해서 최전방에서 더 휘저어주는 걸 보고 싶군요
키는 이들보단 좀 작지만 뭐 사실 저 둘도 포스트 플레이하는 건 아니니깐요 ㅋ
매번 지적받는(아마 본인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 듯) 골 결정력만 조금만 보완한다면
각성한 과인이는 저둘은 물론 현재 문제많은 아르헨티나 국대에서도 주전 혹은 특급조커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과인이 우리팀 오기전까진 잘 모르던 애라서 좀 우려하면서 바라봤는데
요즘 나와서 하는 거 보면 앞으로 많이 기대됩니다
이과토비치라고 하지만 조만간 이과인에게 잊지 못할 별명이 하나 붙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드리드 더비 과인이 친구 가고 데뷔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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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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