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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슈니의 일기들. 라피와 라울에 대해.

세이라 2008.09.27 02:44 조회 2,194 추천 1
9월 25일 슈니의 일기 "해트트릭 쏜 라피와 라울"

난 레알이 레알만의 리듬을 찾아가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해도 될 것 같아. 그렇지 않아?
팀메이트들과 축구팬들에게 지난 밤 히혼전에서 7골 넣는 걸 보는 건 특별한 거였지.

확실히 결과와 경기력에서, 나는 특히 두가지 면에서 만족스러워.
첫번째는, 라울이 두 골을 기록했다는 게 기뻐.
그건 라울에게 의문을 가졌던 언론들에 대한 완벽한 응수였어.
(우와우와 슈니 짱! 슈니 짱!)

우리 캡틴은 언론의 미끼에 대해 일일이 불평을 늘어놓기엔 너무 품위있는 사람이야.
그는 가능한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대답해 주었지. 더 많은 골을 기록하는...
(어후 야 너 너무 멋진 거 아니니ㅠㅠㅠㅠㅠ)

그리고 물론, 라파엘의 해트트릭을 언급해야겠지.

나는 지난 해, 처음 클럽에 왔을 때 아틀레티코와의 데르비에서 골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했어.
그리고 정말 좋은 첫 시즌을 보낼 수 있었어.
라피 역시 상당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어!
리그 데뷔에서 골을 넣고, 두번째 게임에서 해트트릭... 정말 괜찮은 출발이야!

자 이제 나는 어떻게 이 팀에 돌아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어!

*****

9월 24일 슈니의 일기 "라울에 대한 존경"

나는 몇몇 언론들이 우리 캡틴 라울을 비판하는 걸 보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충격먹었어.

나는 항상 라울이 훌륭한 플레이어고,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된다고 말해왔어.

가끔, 나는 사람들이 그가 뭘 이루었는지 잊는다고 생각해.
그는 15시즌동안이나 1군에 있어왔어- 난 달랑 9시즌 있을 때 말이야.

그는 최고 레벨에서 600번이 넘는 경기를 치루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117경기동안 무려 61골을 기록했어.
그리고 여전히 그는 강해!

그는 내가 여기 오기 전에 가장 찬양했던 플레이어 중에 한 명이야.
그리고 내가 그의 곁에서 뛰기 시작한 이후에도 변한 건 없어.

두달 전 에미레이츠컵에서 부상당한 이후로,
매일 그는 시간을 내어 나를 찾아와서 내가 잘 있는지, 내 치료가 잘 되어가는지 물어봐.

그건 그가 진정한 캡틴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은 것 중의 하나야.

*****

으아이오고오오오오 우리 슈니야!!!!!!!!!!!!!!!!!!!!!!!!!!

아래 라피 해트트릭기념일기에 제라드님이 슈니는 안 썼냐기에 가봤더니 역시 썼더군요.ㅋㅋㅋ
좋은 일 있을 때는 발랄하게 읽히는 슈니 일기가,
라울 이야기 할 때는 뭐랄까 굉장히 진지하고 약간 화난 것처럼 읽히는 건
제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읽기 때문일까요. 여튼 그렇다능.

어후 저 번역옮기다가 슈니 일기에 너무 감동받아서 중간중간 괄호로 좀 끼어들었습니다.
슈니 짱! 넌 정말 진짜 레알의 10번이야!ㅠ_ㅠ
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10번 유니폼 입고 베르나베우에 등장하는 널 보고싶구나ㅠ_ㅠ

흐음 요새 선수들이 라울 이야기를 자주 하네요. 확실히 신경쓸수밖에 없었던 듯.
이렇게 보니 더 멋집니다, 우리 까삐딴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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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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