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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김영후 선수 쩌네요.

D.Villa 2008.09.21 13:33 조회 1,354
김영후 혼자 7골, 천안시청 10-4로 떡실신

뭐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실꺼라고 생각되는데요. 김영후 선수 이 선수 재작년부터 제가 지켜봤던 선수입니다. 대학부 MVP까지 먹으면서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결국 아무 팀에도 못들어가고 최순호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울산 현대 미포조선에 입단했죠.

자신의 첫 데뷔 시즌에 20경기 19득점으로 내셔널 리그 신인왕과 득점왕을 차지했고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포함해서 14경기 10득점을 기록하면서 울산 현대 미포조선을 우승시켰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플레이오프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었고 결국 울산 현대 미포조선은 K리그 승격을 1년 유예했죠.

현재 기사에 나온대로 7득점을 추가하면서 19경기 25득점으로 내셔널 리그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가 현재 부산교통공사의 김진일 선수가 17경기 14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금 이 페이스대로라면 이변이 없는 한 김영후 선수가 다시 한번 득점왕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서 울산 현대 미포조선이 광주로 연고지를 옮긴 뒤 내년부터 K리그에 참가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울산 현대 미포조선 서포터즈 분들도 어느정도 그 점에 대해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 참조)

울산 현대 미포조선 광주로 연고지 이전?

아무튼 이게 사실이 된다면 내년부터 김영후 선수를 K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되는데 뭐 K리그의 수준과 내셔널 리그의 수준은 분명 차이가 있기에 내셔널 리그에서 보여줬던 것만큼의 득점력을 보여줄지 미지수지만 K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쌓아서 토종 골게터의 계보를 이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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