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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구티를 꼭 써야할까요

피고 2008.09.15 21:05 조회 2,002
지난 시즌 분명 구티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요..

하지만 구티의 치명적인 약점인 기복과 활동량 부족이란 점은 구티를 바치는 선수들에게 충분한 불안감으로 다가왔죠.

디아라와 슈나이더 또한 지난 시즌 구티의 적은 활동량을 커버할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요.

하지만 지난 시즌 구티를 빼면 미드필더진에 창의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구티는 주전 자리를 꿰찰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올시즌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VDV가 왔기 때문이죠. 처음 VDV가 왔을때 저는 구티와의 로테이션을 예상 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슈스터는 구티와 VDV를 동시에 기용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와 리그 경기에서 발릴때 왜 발렸는 지를 잊은 듯한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 라인은 레알에게 약간의 이점과 치명적인 약점 몇가지를 가져 온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이점이란 킬패서 두명을 미드 필더에 보유 함으로써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방향에서 패스가 조금더 많이 들어간다는 점이지요.

몇가지 치명적인 약점이란 포텐을 터트려 주고 있는 가고와 데라레드가 벤치 신세를 면할수 없다는 점.(가고는 디아라의 경쟁 상대지만 구티와 VDV의 중앙 라인이 나올때 가고의 기용은 미들진 초토화에 더욱 더 치명적일수 있다고 봄.)

다음 약점은 다들 아시겠지만 미드필드 장악이라는 면에서 두 선수의 기용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점. (이점은 공격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참여로 어느정도 커버 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레알엔 그런 선수가 없어 보임.)

그때문에 마르셀로나 라모스 또한 미들이 털리면 오버래핑을 자제해야 하기 때문에 사이드 또한 같이 죽을수 있다는점.

또 반니가 어제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시에 이는 라울이나 이과인 그리고 미드필더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반니를 보다 자유롭게 해줘야 하는데 이 두선수가 경기에 나와서 미드필드 장악에 실패 할경우 라울이나 이과인, 루드가 고립되서 미드필드 라인 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며 체력 소진이나 효과 적인 역습 실패등 공격진의 혼란까지 초례 할수있다는 점 등을 생각 해보았는데요.

하지만 한편으론 홈이었고 상대가 누만시아 였기 때문에 이 라인을 들고왔나? 생각해봤지만 이 라인으로는 살아 남기 힘든 라리가에서 미드필더들의 장악력 부족으로 인한 경기 운영의 안정성 결여라는 면때문에 양민학살 또한 어렵다는 결론을 어제 내렸습니다.

잘풀리는 날에는 지난 시즌처럼 6:0 안풀리는 날에는 90분 내내 쩔쩔매다가 패배하는 시나리오가 벌써부터 눈에 그려집니다.

두 선수중 한선수를 벤치에 앉힐 때는 지금 이라고 생각하구요. 두선수중 한선수가 중용되야 한다면 이는 보다 안정적이며 구티와 같은 창의력 또한 갖춘 VDV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VDV의 파트너 로는 슈나이더가 없는 지금 데라레드가 가장 어울려 보이구요.

가고 - 데라레드 - VDV 또한 아주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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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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