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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충성심... 신뢰... 그리고 배신

쌀허세 2008.09.01 13:44 조회 1,480 추천 1
과거야 어떻든, 사회에 어떠한 뿌리를 근거하는가에 관계 없이 M사는 현재 그 어느 타경쟁사보다 뛰어나다. 같은 계열에선 모든 영광을 차지했다. 그 중심엔 C라는 직원이 있다. 그직원의 뛰어난 능력으로 인해 M사는 최고의 회사라는 입지가 굳혀졌고 많은 영광을 받았다. 하지만 C라는 직원은 곧 자기가 동경하던 다른 회사로 이직을 원했지만, C직원의 능력없이 아무것도 되지 않는 M사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C직원의 이직을 막고자 한다. 애초에 있었던 계약이라는 이유로 말이지만, 현재 계약기간을 채우지 않고 타 회사로 이직하는것이 너무나도 빈번한 만큼, M사의 대처는 우스꽝스럽기 그지 없었다. 불과 몇년전에 B사의 H직원을 그 난리를 쳐가며 이직시켰다는 사실 또한 M사의 대처가 우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R사는 타 경쟁 회사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회사이다.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며 전문기업으로써 가장 크고 위대한 회사이다. 한동안 주춤해서 앞서 언급한 M사등에게 경쟁에서 밀리기도 하지만 세상 어떤 유능한 인재들이 우러러 볼수밖에 없는 대기업이다.
R사는 과거의 경쟁력과는 다르게 한동안 실적에서 주춤했었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흑자를 내고 있었고 그 중심에는 많은 유능하고 그리고 회사에 헌신적인 직원들이 있다. 그중에서 요즘 문제가 되는것이 R군이다. R군은 어릴때부터 외국 중소기업에서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R사에로 이직했다. 허나 오랜시간동안 R군은 R사가 원하는 그만큼의 실적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어린만큼 많은 직원들과, R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지지, 서포팅을 받아왔다. R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R사 회장단은 물론, R사 동료 직원들까지(R군보다 월등히 뛰어난 능력들을 지닌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R군이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것은 R사 주주들의 지지 덕분이다. 그의 능력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끊임없이 지지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원했던 R군의 능력을 작년에 잠시나마 볼 수 있었다. R군의 짧은 성공의 바탕에는 R군의 능력과 그 무엇보다도 위대했던 R사 주주들의 신뢰 덕분이였다.
R사는 M사의 C직원을 원했다. 같은 업무를 처리한다는 이유때문에 R군은 불안해했다. 자연히 R사는 R군에게 소홀해 질수밖에 없었고, R군은 거기에 화가 나서 C사로의 이직을 원했다. 하지만 R군에게 소홀해 질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경쟁사 M사와의 C직원에 관한 힘겨운 줄다리기 때문이였고, 약속 했던 R군의 연봉인상도 빠른시일내에 해준다고 약속까지 했다. 단지, 겉으로 보기에 R군에게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R군의 동료들은 R군의 지지자이자, 신뢰했던 그 많은 R사의 주주들앞에서도 R군을 두둔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계속되는 R군의 이직 폭탄 발언 때문에 R군과 관계된 모든 이들조차 R군에게서 등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동안에 보여준 R군에 대한 지지, 신뢰를 배신하며.


여럿분들이 이번 호빙요 사건에 대해 너무 보드진의 비판과 신랄한 호빙요에 대한 비판의 옹호에 집중하셔서 글을 쓰시는거 같네요. 회사에 비유를 많이 하셔서서, 없는 글솜씨로 저도 회사에 비유해봤습니다.
계약기간이 남은점, 그리고 돈을 위한 프로이기 이전에, 그동안 수많은 마드리스모들이 얼마나 그를 지지해줬고, 신뢰를 보여줬는지를 안다면... 또 구단주도 구단주지만 그의 수많은 팬들은 노예가 들어오든 말든 그를 담시즌에도 볼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았던 만큼, 호빙요의 이번대처는 정말 머 같다고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저도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관점에서 보드진을 마치 옹호하는것같이 쓰긴 했습니다만, 프로와 돈 이런것을 따지기 전에 그동안의 신뢰, 믿음을 먼저 봐주셨으면 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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