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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켈메 전의 10년과 리켈메 후의 10년

정스틴 버기크레이크 2008.07.31 14:01 조회 2,254

골키퍼 : 오스카르 우스타리 (헤타페), 세르히오 로메로 (알크마르).

수비수 : 니콜라스 파레하 (안더레흐트), 에세키엘 가라이 (라싱 산탄데르), 루시아노 파비안 몬손 (보카 주니어스), 페데리코 파시오 (세비야), 파블로 사발레타 (에스파뇰).

미드필더 : 페르난도 가고 (레알 마드리드), 호세 소사 (바이에른 뮌헨), 앙헬 디 마리아 (벤피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리버풀), 에베르 바네가 (발렌시아), 후안 로만 리켈메 (보카 주니어스).

공격수 : 에세키엘 라베시 (나폴리), 세르히오 아구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라우타로 아코스타(세비야), 디에고 부오나노테 (리베르 플라테).


vs 일본전 이후에 리켈메에 대한 비관론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일본과 아르헨티나, 일본의 10년을 책임질 우치다(어찌보면 아시아의 10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나이때의 오범석보다는 더 잘하는 현재, 발전가능성이 무진장 풍부함)외에는 다 못했다고는 해도, 리켈메 정도 되는 인물이라면 아무리 못해도 한방은 보여줘야 되는게 아니냐, 라는게 주된 의견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이번 올대까지 리켈메가 필요했는지, 는 진짜 의문입니다만

 

뒤집어 말하면 이번이 리켈메 마지막 모의고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0년에 출전 99%인 올대 멤버: 아구에로, 메시, 마쉐라노, 사발레타 /

출전 유력인 올대 멤버 : 라베찌, 바네가, 몬손


저런 멤버등이 대거 포진한 이번 올대를, 얼마나 자유자재로 조율하면서 극대화 시킬수 있을까, 가 관건일듯 합니다. 이번에 올대 이끌고 메달권으로 보내준다면 리켈메는 주전을 확정하지는 않더라도 2010 월드컵에는 우째 우째 들어갈테고, 반대의 경우라면 이번엔 넥스트 리켈메 세대로 분류되면서 리켈메는 차츰 차츰 배제되면서 테베즈, 아구에로, 메시, 바네가, 가고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축구가 나오겠죠.

마지막 아르헨의 자존심인 공미를 축으로 삼는 인재가 리켈메 다음으로는 안 나오면서, 또한 강력한 후보였던 베론과 아이마르는 이미 리켈메와 연배가 비슷해져버렸고, 로마뇰리, 달레산드로등은 빅리그에서 경험이 부족하구요.

결국 실제적으로 넥스트 리켈메는

---A---B---
---리켈메---
---C---D---
-G---E---F- 이런 기존의 전형(G,F는 포백중 좌우측면)에서 탈피해서

----------A----------
----테베즈-----------
-----------메시------
------바네가---------
---------마쉐라노----
--------가고---------이런 식의 전형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멤버는 제외하더라도 메시, 테베즈 + 가고or바네가 식의 게임이 되겠죠. 가고와 바네가는 미들진영에서 게임을 스무디하게 풀어가는데 능하고, 메시는 팀에 인스피레이션을 불어넣을 존재며, 테베즈는 맨유에서 검증된 능력으로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겠죠.


지극히 농부광빠지만, 기존의 리켈메 게임보다는 메시가 주축이 된 넥스트 리켈메호가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리켈메가 2010년에 월컵 우승 들고 은퇴하는걸 보고싶은건 어쩔 수 없는 욕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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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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