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제 미래요? 당연히 축구죠!
Tele Star와의 전화 인터뷰 (2008년 3월쯤)
지네딘 지단: ..제 미래요? 당연히 축구죠!
Tele Star: 영화 아스테릭스 "올림픽"편에 출연했잖아요. 영화계에서 해보고 싶어요?
지네딘 지단: 아뇨. 그 영화 보고 난 후에 연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분명 제가 할 일은 아니에요. (웃는다)
TS: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TV에 다시 출연할 거잖아요. 축구 얘기 하는 게 당신에게는 바람 빵빵한 풍선같은 건가요?
ZZ: 축구 얘기 할때는 언제나 좋아요. 저는 해설자가 아니지만 Canal+로 돌아가서 최고 수준인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더 편안해요.
TS: 올해 초에 당신이 "축구계로 돌아가는 거 좋아보이는데요."라고 말했잖아요.
ZZ: 하지만 프로선수로 돌아간다는 건 아니에요.
TS: 그럼 어느 분야에서요?
ZZ: 아직 몰라요. 하지만 프랑스에서 어떤 역할을 한다면, 그건 축구에서에요. 아마 제 지역인 La Castellane의 Nouvelle Vague 클럽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거에요. 저는 때때로 축구화를 신고 싶어요.
TS: 솔직히 말해서, 미국 클럽의 제안에 흥미있었나요?
ZZ: 미국생활을 경험하는 건 제 아이들에게만 유용하죠. 애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으니까 그게 끌렸어요. 하지만 지나가는 행인 역할을 하려고 축구를 다시 하고 싶지는 않아요.
TS: 지주의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ZZ: 가정주부(主夫)의 일상이죠. 아이들과 같이 아침을 먹고 나서 애들을 학교에 데려다줘요. 운동을 두세시간 해요. 자전거를 타고, 팔굽혀펴기를 해요. 그러고 나서 점심을 먹어요. 오후에는 약속이 좀 있고, 5시부터는 다시 가족들과 함께 지내요. 애가 넷이니까 한가롭지 않아요.
TS: 애들한테 요리도 해주나요?
ZZ: (웃는다) 요리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해요. 어렸을 때는 했는데. 그냥 떠넘겼어요.
TS: 장남 엔조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잖아요. 사람들이 벌써 애가 천재라고 하던데요.
ZZ: 전 걔에 대해서 이야기 잘 안해요. 다른 사람들이 제 대신 벌써 충분히 자주 말하고 있거든요. 걔는 열심히 하고 있어요.
TS: 근데 엔조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당신같나요?
ZZ: 그아비에 그아들이죠. 동작이 닮았어요. 하지만 엔조는 천천히 성장하게 해야 해요. 학교 공부를 잘 하는데 그게 제일 중요한거죠.
TS: 은퇴한지가 일년 반 지났는데, 여전히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 2위로 뽑힌게 놀라웠나요?
ZZ: 네. 하지만 우쭐하지 않을거에요. 제 인기는 거의 제 커리어 때문에 얻어진 거에요. 사람들이 인정해준다는 좋은 표시에요.
TS: 월드컵 결승전에서 흥분한 후에, 사람들이 당신을 더이상 응원해주지 않을까봐 두려웠나요?
ZZ: 두렵지는 않았지만 그런 거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어려웠지만 종래에 저는 많은 동정을 받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의 깊은 속내에는 언제나 약간의 실망이 남아있다는 걸 알고있어요.
*지단이 좋아하는 것
제일 좋아하는 TV쇼: 프리즌 브레이크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 동물 다큐멘터리, 스포츠 중계: 물론 축구, F1, 농구
요즘 제일 관심사: 애들이랑 Koh-Lanta 보는 걸 정말 좋아해요. Denis Brogniart랑 쇼 컨셉이 정말 좋아요. (역자주: 대략 프랑스판 Survivor인듯ㅋ)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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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2008.07.06지단의 축구교실 열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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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8.07.06프뷁프뷁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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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ZIZOU 2008.07.07*동물 다큐멘터리에 집중하고 있는 지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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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2008.07.07영화출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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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쿤 2008.07.07엔조는조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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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요 2008.07.07가정주부...ㅋㅋ
왠지 어울리는듯.. -
라르 2008.07.07참 거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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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08.07.07아직도 프랑스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네요. 역시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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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라울 2008.07.07엔조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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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무애 2008.07.07잊혀지지 않는 ....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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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마드리드 2008.07.07지단의 플레이를 다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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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n Raúl 2008.07.07기대되는 엔조!!!
제발 무럭무럭 -
Armada 2008.07.07오 프리즌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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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s 2008.07.08엔조 기다리고 잇는중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