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벤피카::

지단: ..제 미래요? 당연히 축구죠!

BeREAL 2008.07.06 23:23 조회 1,468

Tele Star와의 전화 인터뷰 (2008년 3월쯤)

지네딘 지단: ..제 미래요? 당연히 축구죠!

Tele Star: 영화 아스테릭스 "올림픽"편에 출연했잖아요. 영화계에서 해보고 싶어요?
지네딘 지단: 아뇨. 그 영화 보고 난 후에 연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분명 제가 할 일은 아니에요. (웃는다)

TS: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TV에 다시 출연할 거잖아요. 축구 얘기 하는 게 당신에게는 바람 빵빵한 풍선같은 건가요?
ZZ: 축구 얘기 할때는 언제나 좋아요. 저는 해설자가 아니지만 Canal+로 돌아가서 최고 수준인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더 편안해요.

TS: 올해 초에 당신이 "축구계로 돌아가는 거 좋아보이는데요."라고 말했잖아요.
ZZ: 하지만 프로선수로 돌아간다는 건 아니에요.

TS: 그럼 어느 분야에서요?
ZZ: 아직 몰라요. 하지만 프랑스에서 어떤 역할을 한다면, 그건 축구에서에요. 아마 제 지역인 La Castellane의 Nouvelle Vague 클럽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거에요. 저는 때때로 축구화를 신고 싶어요.

TS: 솔직히 말해서, 미국 클럽의 제안에 흥미있었나요?
ZZ: 미국생활을 경험하는 건 제 아이들에게만 유용하죠. 애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으니까 그게 끌렸어요. 하지만 지나가는 행인 역할을 하려고 축구를 다시 하고 싶지는 않아요.

TS: 지주의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ZZ: 가정주부(主夫)의 일상이죠. 아이들과 같이 아침을 먹고 나서 애들을 학교에 데려다줘요. 운동을 두세시간 해요. 자전거를 타고, 팔굽혀펴기를 해요. 그러고 나서 점심을 먹어요. 오후에는 약속이 좀 있고, 5시부터는 다시 가족들과 함께 지내요. 애가 넷이니까 한가롭지 않아요.

TS: 애들한테 요리도 해주나요?
ZZ: (웃는다) 요리도 안하고 설거지도 안해요. 어렸을 때는 했는데. 그냥 떠넘겼어요.

TS: 장남 엔조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잖아요. 사람들이 벌써 애가 천재라고 하던데요.
ZZ: 전 걔에 대해서 이야기 잘 안해요. 다른 사람들이 제 대신 벌써 충분히 자주 말하고 있거든요. 걔는 열심히 하고 있어요.

TS: 근데 엔조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당신같나요?
ZZ: 그아비에 그아들이죠. 동작이 닮았어요. 하지만 엔조는 천천히 성장하게 해야 해요. 학교 공부를 잘 하는데 그게 제일 중요한거죠.

TS: 은퇴한지가 일년 반 지났는데, 여전히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 2위로 뽑힌게 놀라웠나요?
ZZ: 네. 하지만 우쭐하지 않을거에요. 제 인기는 거의 제 커리어 때문에 얻어진 거에요. 사람들이 인정해준다는 좋은 표시에요.

TS: 월드컵 결승전에서 흥분한 후에, 사람들이 당신을 더이상 응원해주지 않을까봐 두려웠나요?
ZZ: 두렵지는 않았지만 그런 거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어려웠지만 종래에 저는 많은 동정을 받았어요. 하지만 사람들의 깊은 속내에는 언제나 약간의 실망이 남아있다는 걸 알고있어요.

*지단이 좋아하는 것
제일 좋아하는 TV쇼
: 프리즌 브레이크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 동물 다큐멘터리, 스포츠 중계: 물론 축구, F1, 농구
요즘 제일 관심사: 애들이랑 Koh-Lanta 보는 걸 정말 좋아해요. Denis Brogniart랑 쇼 컨셉이 정말 좋아요. (역자주: 대략 프랑스판 Survivor인듯ㅋ)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4

arrow_upward 레알관련장신(호날두,밥티,솔다도 등) arrow_downward 호날두 이적 가상 시나리오 ㅋㅋ(네이버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