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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데빌라 '카시야스는 신이야' 外 말말말

조용조용 2008.06.23 11:42 조회 1,683

 

아우 우리 이케르 너무 자랑스럽네요 ㅠㅠ
얘가 원래 이런거 우린 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서 잘해주니 ㅠㅠㅠ
식구들 앞에서 노래 잘하던 아이가 전국 노래자랑 나가서 우승한 기분? -_-;;;
어쩄든; 스페인의 역사적인(!) 4강 진출 후 선수들의 말을 모아봤습니다~~

카프데빌라
카시야스한테 '넌 신이야'라고 말했다. 카시야스는 우리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든 스페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120분이 넘도록 경기를 뛰었지만, 카시야스의 두 번의 PK 선방과 세스크의 PK 선축이 가장 멋진 장면이었다. 

세스크
매우 기쁘다. 스페인팀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선발진의 한 자리를 얻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감독이 나에게 주는 기회를 잡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PK를 넣는 순간은 매우 침착했다. 어제 한 승부차기 연습이 좋았던 것 같다.

비야
무척 어려운 경기였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상대인 러시아를 꺾고 꼭 결승에 가고 싶다. 이탈리아는 매우 좋은 팀이었지만 스페인이 더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이케르의 두 번의 선방이 대표팀을 살렸다.

토레스
모두들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내가 스페인팀에서 뛴 경기 중 가장 아름다운 경기였다. 오랫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페널티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은 이케르의 자신감있는 선방이었으며, 어제 실시한 승부차기 연습이 주효했다.

실바
매우 기쁘다. 모든 스페인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는 피치 위에서 모든 것을 바쳤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다. 우리는 매우 균형잡힌 팀이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카시야스
스페인에게도 마침내 기회가 왔다. 다시 여기서 무너졌으면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매번 행운의 신은 우리를 버렸지만 이번에는 다행히 운이 좋았다. 이제 준결승에서 러시아를 만나게 된다. 매우 까다로운 팀이다. 비록 조별 예선에서 대승을 거두었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 그리고 이케르의 어머니가 경기를 보다가 기절하셨다고 합니다 -0-
연장 전후반이 끝나고 승부차기에 들어가기 직전에 긴장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서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셨다는군요;;;;; 다행히 얼마 후에 정신을 차렸고 큰 문제는 없다고..ㄷㄷㄷ
아들내미 선방하는거 못보셨을 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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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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