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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호날두 영입에 대한 고찰과 약간의 잡담

로니만쉐잇 2008.06.22 23:09 조회 1,253 추천 1
개인적으로 한국 언론에서 멋대로 붙인 호날두란 이름을 상당히 싫어한다.

개인적으로 그 선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 이름의 어감이 맘에 않들어서 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호날두라고 부르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우리 나라만 되지도 않는

이상한 이름으로 그를 붙여서 부른다. 여튼 내가 그를 처음 본것은 유로 2004 당시 호날두와

루니 등등 많은 인재들이 나와서 내 눈을 즐겁게 해줬었다. 그리고 호나우딩유 이후로 뛰어난 테크니션

이 배출된것에 참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걘적으로 그를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와 그를
택하라는 선택에 나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레알 마드리드를 택할 것이다. 나는 내동생을 레알 마드리드

로 보내는 것이 꿈이었다(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나와 동생은 어느정도 볼좀 찻다) 물론 한국인의 한계

를 깨닫고 일치감치 포기 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레알이 나에게 그맘큼 소중한 팀이라는 거다.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마드리드 팬이 적다. 내 또래 친구들은 대부분 밀란,리버풀,맨유,첼시를 좋아한다

물론 그때마다 나는 레알의 우수성을 강조했고 고등학교 2학년때는 내가 레알 팬이라는 이유로 은따를

당할 뻔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진실은 진실인 것이 그런 팀들과 레알은 차원이 다른 팀이다. 그만큼

레알은 나에게 있어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팀이 이런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쓸데 없

는 영입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1700억 혹은 호빙요+라모스+600억이라는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 카드를 맨유 팬들은 내걸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호날두는 그정도의 가치를

지닌 선수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윗선배인 피구 만큼의 가치를 지니지도 못했다. 하물며 현재 레알은

지단과 같은 카리스마 넘치는 중앙 미들이 필요하다. 구티도 충분히 창의적이고 대단한 선수지만..

머랄까 피치위에서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다소 떨어져 보인다. 스네이더도 이번 유로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 시켰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 사령관이라는 직책은 아무나 맡는 것이 아니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레알은 이번 투어로 벌어들이는 200~300억 정도의 돈과 이적 자금 그리고 제고정리할 선수를

판 이적 금액으로 호날두 보다는 강력한 중앙 미드필더 와 여분의 스트라이커를 사야 할것 같다.

개인적으로 베르더 브레멘의 디에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세계 사람들은 그를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그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때 '브라질판 지단' 이라는 찬사를 아낌없이 한다.

분명 호날두가 가치가 없는 선수는 아니다. 비록 강팀에게 약해서 전체적으로 강한 라리가에서 그가

성공할 확률은 미지수라 생각 하지만 그의 외모라던가 쇼맨쉽은 돈을 목적으로 봤을때 커다란 이익이 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는 호빙요,로벤등 차고 넘치는 인재들이 즐비해 있다. 부디 나의 소중한

레알마드리드가 헛돈을 날리지 않았으면 하는 팬의 소박한 바램이다..

이상 두서없이 쓴 잡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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