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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러시아 4강돌풍의 원인???

베르나베우 2008.06.22 15:48 조회 1,523
러시아가 정말 많이 준비를 했나 봅니다.

소련이 해체되면서 변방으로 전략한 러시아가
러시아의 유로4강, 제니트의 UEFA우승를 달성했죠
그리고 러시아는 지금 핸재진행형이고
로만과 현 러시아대통령인 메드베데프와 러시아총리인 푸틴이 합작해서 러시아의 수준을 끌여들이고 있는 듯 하네요
이미 가즈프롬이 제니트를 인수하면서 감독을 딕 아도보캇을 앉혀놓고 러시아국대에 히딩크를 않혀놓은 것을 보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한 모양입니다.
두명 다 네덜렌드출신이고 클럽과 국대에서 상당히 경험이 있는 감독이죠. 히딩크는 말할 필요가 없는 명장이고....

제니트의 성공은 지난 2005년 러시아 최대 국영 가스 회사인 가즈프롬으로부터 스폰서를 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러시아 축구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가즈프롬을 대주주로 맞이한 제니트는 2006년 독일월드컵 후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았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팀 재건에 들어갔고 결국 이번에 리그우승에 UEFA우승까지 했죠
가즈프롬은 러시아의 국영회사가 메드베데프와 푸틴이 심혈을 기울이며 키운 메이저석유회사죠

러시아국대도 로만이 히딩크에게 따로 월급을 지급하는 것를 보면 알수 있죠.(물론 이건 루머이긴 하지만)
히딩크가 몇번이나 경질설이 나돌았지만 그때마다 푸틴이 나서서 지켜주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1년 전인 2006년 10월 25일 다섯번째 ‘국민과의 대화’에서도 히딩크를 두둔하면서 러시아 내부사정을 오히려 탓했습니다.

당 시 푸틴 대통령은 ‘히딩크가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새로 부임했지만 결과가 신통치 못하다’는 질문이 나오자 “신임 러시아 감독(히딩크)은 다른 나라에서 성과를 거둔 훌륭한 전문가다. 문제는 러시아의 내부 사정이다. 축구 선진국들에 비해 좋은 시설을 갖춘 경기장이 부족하고 축구를 하려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했었습니다.

암튼 푸틴과 메드베데프가 국대를 히딩크에 맡겨서 국대수준을 높이고 제니트를 딧 아드보캇에게 맡겨서 클럽과 리그수준을 높였던 것이 이번에 러시아의 돌풍으로 된 것같습니다.
즉 히딩크가 국가대표의 수준을 높이고 딧 아드보캇은 클럽의 수준을 높여서 서로 상승효과가 되었죠.
이제 푸틴, 메드베데프는 히딩크와 딧 아드보캇의 쌍두마차체제로 러시아의 수준을 높일 것이며 로만으로 하여금 지원사격이 나서게 하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히딩크와 딧 아드보캇의 쌍두체제는 푸틴과 메드베데프가 있는 한 계속 유지될 것이며 앞으로 러시아가 변두리에서 축구의 강호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PS. 가즈프롬이 어떤 회사인가 하면 밑의 링크에 한번 가보세요.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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