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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슈니 친구들(vdv, 헤이팅아)와 호두의 일기^^

BeREAL 2008.06.19 21:27 조회 1,688

레알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애정이 부족해서인지-_- 아래 번역은 중간중간 생략한 일기입니다.


헤이팅아의 일기
가슴에는 언제나 아약스를
2008년 5월 6일
아약스에서 나는 정말 가까운 친구들을 사귀었다. 사람들은 나, 웨슬리, 라파엘 반 데 바르트, 니헬 데 용-를 ‘사총사’라고 불렀다. 웨슬리 스네이더는 정말 내 오랜 친구다. 웨슬리와 나는 꼬마였을 때부터 함께 뛰었다. 그와 나는 아약스에서 가장 장난을 많이 치던 선수였다. 그가 아약스를 떠났을 때 나는 슬펐지만 연락을 하고 자주 만났다. 그와 마드리드에서 다시 어울려 노는 것은 정말 좋을 거다. 비록 이제 우리는 라이벌일 테지만!


(슈니 또 외로워서 누구한테 전화를 하는게냐?ㅋㅋ)

2007/08 헤이팅아 상
2008년 6월 4일

올 시즌 가장 웃겼던 순간
Vitesse 골키퍼인 Piet Velthuizen가 처음으로 국대에 소집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경기장에 버스를 타고 가고 있을 때 우리는 그에게 유니폼 가져왔냐고 물어보면서 그가 장비를 다 챙겨왔는지 확인했다. 그는 완전 사색이 되었다. 챙겨오는 걸 깜빡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5분 동안 그가 끙끙대게 놔둔 후 우리는 모든 장비는 이미 경기장에 있다고 말해줬다 :-)


못된 횽아들ㅋㅋ 이 외에도 이번 유로 이탈리아전, 프랑스전에서 선발에 못뽑혀서 마음고생하기도 하더라고요. 올시즌 에레디비지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으니까요. 자기 커리어에서 이보다 더 안좋은 시기 (아마 부상?)도 있었다고 말하면서 더 열심히 훈련해야겠다고 쓰네요..^^


라파엘 반 데 바르트의 일기
덤벼 프랑스!
2008년 6월 12일

프랑스전에 내 좋은 친구 웨슬리와 함께 미드필드에 나섰으면 좋겠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 싸워나가면, 모든 게 멋지게 풀릴거다…

재미 공장
2008년 6월 14일
(경기 중에) 프랑스의 압박에 우리가 굴복되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지만 그때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우리를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우리는 잠시 문제를 겪었고, 그래서 2-0 골을 넣었을 때 기쁨이 엄청났다. 가끔 우리는 축구하는 것을 잊고, 그럴 때 상황은 어려워진다. 그때 다시, 이 결과가 모든 것을 보상한다.


반 데 사르가 오렌지들을 정신차리게 했나 보군요. 이야 역시 주장.. 논외로, vdv 평소 모습 보면 살짝 웃긴 캐릭터인듯..



호나우도의 일기 (C날두 말고 호두요 호두^^ 호두 일기에서는 재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친구에 대해서도 썼더라고요. 내게 안좋은 시기가 닥치니까 내 주위를 떠난 사람들이 있다고.. 그러면서도 이런 일로 배울 수 있다고- 누가 진짜 기댈 수 있는 사람이고 누가 아닌지- 말하는 호두입니다..ㅠㅠ 4월 말의 불미스러운 사건(ㅋ)과 관련해선지 "Maria Beatriz(여자친구?)가 나를 용서해줬는지 말로만 용서해줬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써놨던데- 이런 것까지 홈페이지에 솔직하게 쓸 필요는 없잖아ㅋㅋㅋㅋ하면서 웃었습니다. 글 읽다보면 호두의 심플한 성격이 느껴짐^^)

딸을 원한다
2008년 5월 14일

Maria Beatriz와 나는 여전히 임신 여부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그녀가 확실히 임신했다면, 한 가지는 말할 수 있다: 내 아들 로날드가 기뻐할 것이다. 그는 이미 내게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딸이면 좋겠다.

월드컵 우승 때의 몸무게로 돌아가고 있다
2008년 5월 15일

내 커리어에서 최고의 순간-2002년 월드컵 우승했을 때 내 몸무게는 87Kg이었다. 다시 최고의 폼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는 그 체중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지금 내 체중은 95Kg이다. 그래서 요즘 엄격하게 균형있는 식단으로 먹고 있다. 아침에는 토스트, 치즈, 오렌지 주스를 먹는다. 점심에는 과일과 단백질-보통 쇠고기를 먹는다. 

최근 바꾼 다른 한 가지는 헤어스타일이다. 머리때문에 언제나 좀 귀찮다. 이런 거에 대해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컨디셔너를 쓴다. 사실 머리를 기르는 건 Maria Beatriz의 아이디어였다. 목적은 ‘블랙 파워’ 스타일쯤으로 머리를 기르는 것이다. 헤어 제품을 파는 회사와 막 계약도 했다. 계약 조건 때문에 최소한 1년간은 머리를 깎을 수도 없다!

오버헤드킥 골을 넣고 싶다.
2008년 5월 16일

내 커리어에서 나는 아직 오버헤드킥 골을 넣은 적이 없다. 사실 시도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오버헤드킥 골 없이 은퇴하고 싶지 않다.

ZZ가 최고
2008년 5월 21일
15년 동안 최고 수준의 축구에 있었다면, '이 선수와는 더 오랜 시간 함께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선수가 있다. 내게 그 선수는 지네딘 지단이다. 아직까지 옆에서 함께 뛰는 즐거움을 준 선수 중, 나에게는, 지단이 가장 위대한 선수다. 지단과 비슷한 선수는 존재하지를 않는다.

함께 뛸 기회가 없었지만 함께 뛰고 싶은 선수 탑3는 반 바스텐, 지코, 마라도나다.

상대로는 파올로 말디니가 피치에서 가장 어려웠던 선수다. 그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고 환상적인 커리어를 보냈다. 그를 상대로 플레이해서, 그리고 그와 같은 드레싱룸을 써서 영광이다. 내가 밀란에 온 이래 그는 내게 정말 잘해줬고, 나는 그가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세르지오 라모스도 잊을 수 없다.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때 그는 정말 좋은 친구였다. 그가 세계에서,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서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2008년 5월 25일
축구를 그만두면 하고 싶은 일이 여러가지 있다. 나는 UN 홍보대사 일을 계속 할 것이다. 그게 가장 우선순위다.

또 축구 외에서 사업을 하고, 거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것이다.

마드리드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다. 내 아들은 마드리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그가 거기서 학업을 마쳤으면 좋겠다. 그는 마드리드에서 필요한 모든 걸 가지고 있다. 여전히 마드리드에 내 집이 있고 나는 마드리드에서 언제나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내 계획은 시간을 쪼개서 마드리드와 브라질에서 사는 것이다.


호빙요도 홈페이지가 있기는 하던데, 빙요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기쓰고 있을 성격이 아닌듯ㅋㅋ

홈페이지 만들어주는 회사에서 매치리포트같은 기본적인 뉴스를 올려주고, 가끔은 싸이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쓸 주제 떡밥거리(?)를 던져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던져주는 주제를 받고도 열심히 쓰는 선수가 있고 대충 쓰는 선수가 있어서ㅋ 뉴스(일기)는 선수가 꾸려나가기 나름인 것 같더라고요..

음악이나 스킨 비교해보면 재미있어요~ 다른 선수들은 스킨에 국대 상징하는 색이 들어있는데 슈니는!! 슈니는 '흰색과 보라색'입니다. 게다가 일기쓰는 속지(?) 게시물의 배경색인 보라색에는 레알 마드리드 로고가 은은하게 박혀있음ㄷㄷㄷ

헤이팅아 http://www.heitingaofficial.com/ 
vdv http://www.vandervaartofficial.com/
호두 http://www.ronaldo.com/en/Default.aspx
빙요 http://www.robinhoofficial.com/en/Default.aspx
슈니 http://www.sneijderoffi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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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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